|
미해병대의 새로운 공격헬기 AH-1Z 바이퍼
번역 및 정리 Mirageknight
상륙전에 있어 강력한 회력으로 상륙지점을 적을 섬멸해야 하는 해병대의 입장에서 공격헬기는 필수무기이자 가장 필요한 무기중 하나 입니다.
미해병대는 육군과는 별도로 코프라를 진화시켜왔으며 AH-1J ,AH-1T를 거쳐 대폭적인 성능향상 모델 슈퍼코프라(AH-1W)를 개발, 사용하였습니다..
하지만 21세기가 들어오면서 노후화된 수퍼코브라 대신 새로운 공격헬기의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이에 마해병대는 새로운 코브라의 개량사업을 진행하게 되는데 여기에는
작전,행동반경의 증대 2.속도와 기동성향상 3.생존성향상 4.함재운용시 호환성여부 5.탑재량과 화력의 증가 6.호버링능력향상등이 요구되었습니다..
여기에 더불어 낮은 획득가격까지 요구되었죠..
이에 벨사는 위험성과 높은 비용이 요구되는 새로운기체 개발되신 기존의 AH-1W 슈퍼코프라의 설계를 이용 약 95%에 다다르는 대대적 개수를 가하여 완전 신기체라고 해도 무방할 AH-1Z 바이퍼(킹코프라)를 내놓게 됩니다.
. 1호기는 2000년 11월 롤아웃하여 현재 미해병대에 배치가 진행중 입니다.
AH-1Z 바이퍼
이들 새공격헬기는 기존의 AH-1W 의 후속기체임을 나타내는 AH-1Z 라는 기체명을 획득하였으며 날카로운 이미지를 독사를 의미하는 바이퍼 (VIPER)
라 불리우게 됩니다.
바이퍼는
1.구동시스템강화
바이퍼가 그전 모델과 달라진 점중 가장 눈에 띠는것이 4엽블레이드이다. 23MM탄에 대한 내탄성을 지니고 반자동으로 접을수 있는구조로 수송기 탑재나 격납시 유리하다. 후방테일로터도 복합소재4엽이며 이로써 비행성능과 운동성의 상승은 말할것도 없다.
또한 로터및 구동계의 수명도 대폭 연장되었다. 엔진의 경우는 GE사의 T-700계열 터보샤프트엔진으로 2기가 탑재된다. 참고로 이 엔진은 UH-60 블랙호크에도 사용되는 신뢰성과 성능이 높은 엔진이다.
엔진은 해병대 공격헬기의 전통대로 2기의 엔진이 장착되며 최대 8.4 톤의 무장 탑재력과 수직 상승이 가능하게 되는등 엔진교체로 인한 다양한 무장탑재량을 가지게 되었다,
강화된 조종석
바이퍼는 기존 아나로그 방식이 아닌 3개의 칼라액정 디스플레이 디지털계기판으로 교체되엇다..조종부분은 2개의 스틱으로 조정하며 양스틱에는 17개의 버튼 스위치가 장착되어 스틱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모든 조작이 가능한 HOCAS개념이 도입되었다. 그리고 모든 조작스틱이 앞뒤 좌석에 똑같이 장비가 되므로 임무수행이 유연해져 한명이 부상이나 전사시에도 모든 작전을 수행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3.버스데이타 및 디지털화
바이퍼는 발전형 전술정보관리시스템(ATIMS)도입으로 현대 군이 추구하는 네트워크 전술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최근 개발되는 무기들의 데이터 공유 시스템을 이용한것으로,
필요한 전장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지상부대나 조기경보기,위성으로부터 데이터로 받는시스템으로 목표에 대한 정보,지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입수할 수 있게 되었다.
4,통합형 헬멧표시및 조준시스템(IHDSS)
[바이퍼에 채용된 탈레스사의 헬멧통합 시스템.. 조종사의 시야에 각종 정보를 표시 그리고 바라보는것만으로도 목표조준을 쉽게 해주는 장비로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수천만원에 달한다고 한다]
바이퍼에 이르어 드디어 조종사들에게 헬멧시현장치가 기본으로 장착하게 되었는데
IHDSS는 이미 차세대전투기들에 탑재된 HMD와 같은 구조로 계기판을 보지 않고도 모든정보가 헬멧에 투영되므로 용이한 전장관리가 가능하다.
이는 아파치공격헬기에도 장착되어 있으나 표시영역이 작고 오른쪽 눈만 볼수 있는데 반해 바이퍼의 것은 큰화면을 구현하엿으며 주야간 상관없이 각종 심벌들을 표시해준다. 이는 기존 암시장치와 비교해 야간에 어두운 곳 뿐만 아니라 밝은 곳에서도 사용시 문제점이 없는 장점도 가진다. 또한 헬멧 영상에 탑재무기 선택 ,발사능력이 있어 신속한 전투가 가능하다.
[AH-64 아팟치에 채용되어 있는 헬멧시현장치는 오른문에만 작게 표시되며 표시영역이 작고 적응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 문제가 있다]
이런 헬벳 시현장치는 탈레스에서 개발되었으며 가격이 중형차 수준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조준장비의 개량
조준장비는 공격헬기에서 가장 중요한 장비로 목표의 포착과 조준에 사용되며 바이퍼에는 록히드마틴사의 AN/AAQ-30호크아이 목표조준시스템(TSS)가 탑재되며 이는 3세대 전자광학 센서로 특히 야간목표는 기존의 슈퍼코프라나 아파치의 1세대장치와 비교 최대 약 2배의 해상도를 지닌다.
TSS는 완전자동과 수동모드로 적의 탐지가 가능하며 자동으로 동시추적시 최대 13개의 목표를 추적할 수 있다.
현재 육군이 사용중인 아파치는 밀리파레이더를 장비하고 있다.(롱보우) 이는 바이퍼에 장착된 광학식센서에 비해 우수한점이 많으나 현재 미해병대의 요구로 밀리파 방식이 아닌 광학식 장비가 달려있다.
광학식 장비의 장점은
미해병대의 공격헬기는 은밀히 초저공으로 침투하므로 전자파를 발생시키는 레이더보단 역탐지가 안돼는 광학식 센서가 유용하며.
작전상 안개나 염분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 밀리파레이더보다 광학식이 낳다는 실전 경험에 따른따른 것 한다 물론 밀리파 레이더를 장착하여 시험한 모델도 존재하므로 수출시는 밀리파 레이더의 장착이 가능하다고 한다.
6.우수한 3세대 FLIR
바이퍼에는 레어다 같은 장비 외에 FLIR 도 장착하고 있는데
FLIR이란 전방관측열영상관측장비(적외선)의 약자로 야간에도 대낮 같은 시야를 확보하는 장비 이다.
기존의 1세대주사식은 지형을 외부화상을 한번에 찍어내는게 아닌 스캐너처럼 순차적으로 찍어내 반응속도가 상당히 느렸다. 또한 목표에 대한 화상도도 떨어져 공격 물체가 무언지 판별하기 힘들었다.
이에 개량형인 제2세대 주사식은 기존 슈퍼코브라와 만들다 만 코만치에 들어갔던 것으로 1세대에 비해 우수한 영상을 얻지만 역시 목표가 차량이냐 탱크냐 정도의 판독밖에 되지않았다.
[AH-1Z 바이퍼에 사용된 Lockheed Martin AN/AAQ-30 TSS Hawkeye EO/IR fire control system – Target Sight System (TSS) 3세대급 신형 장비로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다]
바이퍼에는 3세대 방식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주사식이 아닌 FPA(초점면배열)는 한번에 실시간으로 전장을 보여주며 640X480정도의 화상으로 목표를 보여주므로 물체에 대한 기종도 어느정도 판별이 가능하다..
.7.탑재무기의 다변화
바이퍼에는 기본적으로 3포신의 20MM기관포가 기수에 달려있으며 이는 아파치의 30MM보다 구경은 작으나 발사속도가 빨라 공대공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탄수는 최대 750발탑재가능하며 7종의 탄을 사용할수 있다.
동체 좌우 무장 장착익에 두개의 무장포인트가 있으며 날개끝에는 공대공용 미사일 무장스테이션이 달려있다. 아팟치가 스팅어를 장착하는데 반해 바이퍼는 AIM-9 사인더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2발을 장착 가능하며 혹시 모를 적의 공격헬기에 대한 방어가 철저한 편 이다.
또한 주익안쪽은 각각 50캘론의 연료를 탑재할수 있어 외부연료통없이 항속거리가 연장되었다.
무장으로는 대전차용 AGM-114헬파이어가 장착이 가능하며 최신의 헬파이어2도 장착이 가능하다.
또한 엔진출력 강화로 총 16발의 풀 무장이 가능하다.(AH-1W 애는 4발씩 총 8발만 장착이 가능했다 이 역시 출력 저하로 2발로 줄여 4발 정도만 장착하고 다녔다) 그외 70밀리 하이드라 로켓탄 포트도 장착 가능하며 최대 76발을 탑재할수 있으며 그외에 매버릭 공대지 미사일의 탑재도 가능하다. 그외에도 공대공용으로 양쪽에 각 한발씩 사이더와인더 장착이 가능하고 스팅어2연장발사기를 달수도 있다.
또한 이 무장스테이션엔 대레이더미사일인 AGM-122사이드암 미사일도 장착가능하여 아팟치보다 무장 운용능력은 더 뛰어난 편이다.
8. 생존성강화
바이퍼는 미해병대의 표준장비인 AN/AVR-2레이저경보기,AN/APR-39A2레이더경보수신기,AN/ALE-47디코리발사장치,AN/AAR-47 미사일경계장치,AN/ALQ-144A능동적외선대응장치등을 기본으로 탑재한다.
또한 적외선지대공미사일의 위협에 대해 엔진 배기구부근에 적외선복사엑제장치를 달아 적외선을 발생을 최소화했으
며 기체내탄성의 경우 주로터와 테일로터는 23MM직격탄에 견디며 구동샤프트,마스트,로터조종계통은 12.7MM의 내탄
성을 연료시스템은 12.7~23MM에 내탄성을 지닌다.또한 기어박스에 윤활유가 30분간 공급이 끊어져도 운행이 가능하
며 탑승자부근은 장갑판이 덧붙여져 있으며 염분에 대한 내부식성과 모래에 대한 대항력을 가지고 있다.
이외 대ECM 방지가 되어 있으며 핵폭발이나 벼락,대형함선의 레이더에 대한 오작동에 대한 방어력을 지닌다
.9. 우수한 운용유지비용
바이퍼는 아파치대비 비행시간당 정비부품및 정비비용이 3,635달러와 1,533달러에 불과하다. 이로 인해 정비시간도 단축되어 아파치보다 높은 가동률을 이끌어 낼 수 있다.
또한 슈퍼코프라대비 95%이상 기체가 변했지만 기존 운용인력과 조정면에선 새기종에 별무리없이 운용하도록 공용성을 그대로 유지하엿다.
[AH-1Z 바이퍼와 대부분의 부품을 공유하는 UH-1Y 베놈 미해병대는 오랫동안 UH-1 씨리즈를 애용해왔는데 바이퍼의 개발과 더불어 그동안 사용하던 H형을 대신해 UH-1Y 를 채용 사용중이다. 이는 바이퍼와 엔진과 구동부를 비롯핸 대부분의 부품을 호환한다]
또 수출의 용이성을 위해 COTS오픈 아키텍쳐기술을 적용,고객의 요구에 따라 기체를 변경하기에 용이하게 만들어졌으며 예로 스키드방식을 착륙장비를 아파치처럼 바퀴식으로의 교체(터키)가 가능하며 외부무장,내부전자장비도 교체가 용이하도록 설계되었다.
제원 (AH-1Z)
정보의 출처: Bell Specifications,[2] The International Directory of Military Aircraft, 2002–2003,[3] Modern Battlefield Warplanes[4]
일반 특성
승무원: 2명 조종사, 부조종사 겸 사수
용량: 6,661 lb (3,021 kg)
길이: 58 ft 3 in (17.8 m)
로터직경: 48 ft (14.6 m)
높이: 14 ft 4 in (4.37 m)
원판면적: 1,808 ft² (168.0 m²)
공허중량: 12,300 lb (5,580 kg)
유효탑재량: 5,764 lb (2,620 kg)
최대이륙중량: 18,500 lb (8,390 kg)
엔진: 2× General Electric T700-GE-401C turboshaft, 1,800 shp (1,340 kW) 각각
Rotor systems: 4 blades on main rotor, 4 blades on tail rotor
성능
초과금지속도: 222 knots (255 mph, 411 km/h) in a dive
순항속도: 160 kn (184 mph, 296 km/h)
항속거리: 370 nmi (426 mi, 685 km)
전투행동반경: 125 nmi (144 mi, 231 km) with 2,500 lb (1,130 kg) payload
상승한도: 20,000+ ft (6,000+ m)
상승률: 2,790 ft/min (14.2 m/s)
무장
기관포: 1 × 20 mm (0.787 in) M197 3-barreled Gatling cannon in the A/A49E-7 turret (750 round ammo capacity)
무기장착점: 6개 무기장착점
로켓: 2.75 in (70 mm) 히드라 70 또는 APKWS II[5] 로켓포 – LAU-68C/A (7발) 또는 LAU-61D/A (19발) 발사대
미사일:
AIM-9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좌우 각 1발
AGM-114 헬파이어 공대지 미사일 – 최대 16발, 좌우 각 2개씩 4연장 M272 미사일 발사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