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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모조품 식별할 수 있는 방법* 빛에 비춰본다. 보석 중에서도 다이아몬드의 진짜와 가짜는 비교적 판별하기가 쉽다고 한다. 다이아몬드는 원래 무색 투명한 것을 최고급으로 치는데 대부분이 약간 황색을 띠고 있다. 그래서 다이아몬드를 손에 들고 빛에 비춰보는 것이다. 단, 북쪽의 광선에 비추는 것이 중요하며 남쪽의 광선에는 빛을 분간하기가 어렵다. 또 같은 북쪽에서도 빛을 차단하는 것이 없어야 더 효과적이다. 빛에 비추면 진짜 다이아몬드의 경우는 노랗게 빛나며 번쩍인다. 보석은 언제나 빛에 민감하게 반사되므로 각 보석 특유의 색깔이 선명하게 빛나고 있는가에 따라 진짜인가를 판별하는 기준이 된다. * 입술에 대어본다. 다이아몬드나 루비, 사파이어 등은 굳기가 매우 높아서 묘면을 보아도 쉽게 알 수 있으나 입술에 대어보아 '차갑다'란 느낌으로도 알 수 있다. 유리나 플라스틱 또는 합성품등과 달라 진짜인 경우는 뭐라 형언할 수없는 야릇한 감촉이 있게 마련이다. 특히 합성인 다이아몬드 등을 입술에 대어보면 미지근한 느낌이 든다. * 확대경으로 보고 살핀다. 보석에 좀 익숙해지면 루페(확대경)를 준비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론 확대의 비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좋으며 루페로 보고 세밀히 살피면 표면의 상태를 상당히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표면이 미끈미끈한 것이 진품으로 모조품이나 인조보석은 거칠거칠 하다. 또, 루비나 에메랄드 등 의 천연 보석에는 '반드시'라 할 정도로 다소의 흠이 들어가 있게 마련이다. 루페로 보았을 때, 흠이 전혀 없다면 그것은 오히려 모조품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 기타의 식별법 보석의 종류에 따라서 식별법은 달라지나 다이아몬드인 경우는 흔히 테이블면(위쪽 평평한면)에 물을 떨어뜨려 보는 방법이 취해지고 있다. 다이아몬드의 테이블면을 깨끗이 닦아내고 거기에 이쑤시개 끝으로 물을 한 방울 떨어뜨려 본다.만약 물방울이 납작하게 퍼지거나, 소복하게 부풀어 오르면 진짜가 아니다. 진짜인경우는 약간 볼록한 정도로 물이 구슬 모양이 된다.
하지만 무엇보다 전문가에게 확인 받는것이 더욱 정확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