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손 野客/송국회 당신의 아픈 살점으로 태어나 이렇듯 탈이나 아플 때면 당신 무릎에 누이고 약손을 얹어 무쇠라도 녹이고, 돌이라도 삭이라며 문질문질 쓸어 주시던 간절한 손길이 그리워 달빛을 봐도 눈물겹고 별빛만 봐도 서러운 마음이 불덩이 같습니다. 어머니, 바쁘지 않은 길이라면 햇살이 노오란 병아리 잠재우듯 잠시 손 한 번만 얹어주십시오. 13.12.24 다음 카페의 ie10 이하 브라우저 지원이 종료됩니다. 원활한 카페 이용을 위해 사용 중인 브라우저를 업데이트 해주세요. 다시보지않기 Daum | 카페 | 테이블 | 메일 | 즐겨찾는 카페 로그인 카페앱 설치 재경삼호읍향우회 https://cafe.daum.net/mysamho 최신글 보기 | 인기글 보기 | 이미지 보기 | 동영상 보기 검색 카페정보 재경삼호읍향우회 브론즈 (공개) 카페지기 부재중 회원수 131 방문수0 카페앱수2 카페 전체 메뉴 ▲ 검색 카페 게시글 목록 이전글 다음글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자유 게시판 스크랩 약손 무화과 김승옥 추천 0 조회 19 14.02.02 14:59 댓글 1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출처: 호남40세이상 원문보기 글쓴이: 송국회 댓글1 추천해요0 스크랩0 댓글 임종길(수석총무/용당24) 14.02.25 18:30 첫댓글 저 황토색 흙담이 참으로 정겹네요... 비가 많이 오거나 바람이 불 때는 종종 무너지는 모습을보기도 한 것 같네요 ㅎㅎ 검색 옵션 선택상자 댓글내용선택됨 옵션 더 보기 댓글내용 댓글 작성자 검색하기 연관검색어 환율 환자 환기 재로딩 최신목록 글쓰기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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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 황토색 흙담이 참으로 정겹네요... 비가 많이 오거나 바람이 불 때는 종종 무너지는 모습을보기도 한 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