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7월 정진우일지(7/31)

[정진우]

년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일수  162       156      105    36      179      144      162      236    192     135      140 

 km   1756    2039    1580    298    2762    2548    2245   3219.5  3232   20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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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     2     3      4      5      6      7

일수    5   12    17     12    14    17     15

거리   60 107   264    170  250   200   202

대회참가0  0      3       2     3      0      1

(예 정)                                                                   총누계1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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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7.31.수.구름.24/30도

d=10k,   m=202k,   y=1252k

(오후)

헬스달리기,10k/0:58

전 헬스걷기,0.85k/0:10

월 마일리지 턱걸이달성.

이달의 마지노선 마일리지를 겨우 턱걸이로 달성했다.

다음달에는 무슨 일없이 좀 더 잘 되야할텐데~

2013.7.30.화.구름후비.23/30도

d=16k,   m=192k,   y=1242k

(저녁)

탄찬달리기,16k/1:38

감기아웃.

10일만에 감기에서 벗어났다.

일년에 2~3회 감기가 오고 1회당 적게는 보름에서 길게는 한달을

앓았는데 이번에는 증세도 덜하고 기간도 빨라져서 다행이다.

이번 감기중에 그래도 소득이 있었는데 65.5kg에서 머물던 체중이

63.5kg으로 빠졌다.

그렇지만 휴유증이 오래 갈 것같은 예감이~

온몸에 기운이 없고 하체도 왠지 흐느적 거리는 기분이 든다.

2013.7.29.월.새벽비후갬.23/31도

d=10k,   m=176k,   y=1226k

(저녁)

탄천달리기,10k/1:03

2013.7.27.토.구름후저녁비조금.24/29도

d=0

(저녁)

탄천걷기,9k/1;37

2013.7.26.금.맑음.23/31도

d=6k,   m=166k,   y=1216k

(저녁0

탄천달리기,6.1k/0:38

7월의 헛농사.

하루종일 비실거리다가 저녁에야 겨우 몸을 추스려 기본만 뛴다.

내일은 원래 공원사랑마라톤을 뛸 예정이었고 이번달말꺼지의

달리기계획상으로는 최소한 10k 정도의 마일리지를 까 먹었고

달리기 리듬마저 엉망이 되었다.

열과 기침을 동반한 감기의 휴유증이 크다.

2013.7.25.목.맑음.21/31도

d=0

(저녁)

걷기,9k/2시간

     영통머내생태공원<->광교호수

유유자적.

뜀박질 맛본지도 5일째다.

이제는  몸을 무리하지 않게 다루면서 여유있게 살기로했다.

자빠진 김에 쉬어가기라고나 할까? 

2013.7.24.수.맑음.21/30도

d=0

(야간)

탄천걷기,/2시간

보름달.

하루종일 밝은 햇살에 공기가 맑다.

오늘밤에는 하늘에 보름달에 가까운 달이 훤히 비친다.

오늘도 운동은 쉬어가는 날로 하루를 보낸다.

부가세신고,재산세납부와 서울대병원의 비뇨기과검사를 위한 채혈,감기약처방

으로  한나절을 보냈다.

내일은 전립선 정기검진에 가정의학과의 혈액검사를 위한 채혈을 위해

또 서울대병원에 간다.

다시 월요일에 혈액검사결과를 들으러 가고나면 이달이 끝난다.

2013.7.23.화.오전비많이온후오락가락.24/29도

d=0

(늦은오후)

탄천걷기,14k/2:45

중복.

오늘은 중복인데 중부지방은 15일째 물난리이고 남부지방은

마른장마에 폭염으로 적조현상까지 겹쳐서 어민들이 난리다.

아침에 퍼붓던 비가 저녁에 소강상태로 접어 들어서 기분도

전환할겸 탄천으로 산책을 나갔다.

탄천도 몇년전에는 이맘때 쯤 장마로 탄천 보행자도로까지

두세번 물이 넘치고 온갖 생활쓰레기가 도로를 어지럽히고

깨끗히 청소하고 복구하는데 일주일 정도가 걸렸는데 어찌된

일인지 도로까지 물이 넘쳤는데도 이번에는 거의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

그만큼 환경관리가 잘 되고있다고 보아야겠다.

국지성호우로 인하여 아직 폭염까지는 못 느끼고 있지만

장마가 끝나면 8/7이 바로 입추이고 8/12 말복이 지나면

가을로 접어든다.

세월이 정말 빠르다.

오늘 저녁 창가에는 잠시 보름달에 가까운 달도 나타난다.

이번주가 지나면 장마도 끝나겠지~ 

2013.7.22.월.흐리고가끔비.24/29

d=0

(오후)

강남300 CC 라운딩,97타/4시간

               마눌 91타

감기.

어제 저녁에 재채기,콧물감기가 걸린 것을 약속을 어길 수가

없어 오늘 무리해서 라운딩을 했더니 뒤늦게 감기약을 사

먹었는데도 점점 더 심해진다.미열까지 난다.

며칠동안 몸이 나른하고 힘이 없더니 결국이 사단이 난 것이다.

특히 금년에 와서 몸이 더욱 허접해 지는 것 같다.

2013.7.21.일.흐리고가끔비.24/29도

d=7k,   m=160k,   y=1210k

(오후)

헬스달리기,7k/0:42

나른한 날.

오늘은 장거리를 한번 뛰어줄 생각으로 어젯밤에 달리기 복장을

다 꾸려놓고 잠이 들었는데 밤에도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몸만 나른하여 아침 일찍 달리려던 계획을 포기하고 오후에 헬스에서

조금만 뛰어준다.

저녁에는 또 불알친구들과 한잔~

이달도 소주1병 이상을 마신 날이 벌써 10일이나 된다.

술을 자제하기가 12년전에 담배 끊을 때보다 더 힘들다.

금년 여름은 다른 해보다 몸이 더 무기력하다.

술만 자제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면서도 안된다.

300k를 채우려던 이번달의 목표도 하염없이 멀어져 간다.

2013.7.20.토.구름후가끔소나기.24/30도

d=0

(오후)

걷기,12k/3:30

  수원월드컵경기장->광교호수->신대저수지->광교호수

   ->월드컵경기장

쉬어가는 날.

노느니 염불한다고 오늘은 쉬는 날인데 집에 있기도 답답하여

마눌친구부부와 광교호수(구 원천저수지)와 신대저수지일원을

돌고왔다.

분당의 율동공원이나 일산의 호수공원을 업그레이드하여 훨씬 넓은

수변공간을 마련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처를 마련해 놓았다.

갔다오면 자꾸 가고싶다. 

2013.7.19.금.구름후맑음.24/30도

d=7k,   m=153k,   y=1203k

(저녁)

탄천달리기,7k/0:44

맑은 하늘.

오래간만에 맑은 하늘과 밝은 햇살을 구경한다.

그런 여파로 시야가 툭 터지고 기분도 상쾌하다.

월말 마무리의 일환으로 이틀간 바쁘게 지냈다.

서울에 이렇게 장기간 많은 비가 내린 것은 드문 일이다.

건물옥상에 빗물받이 홈통이 작아서 빗물이 오래 고이고

페인트가 들떠서 벗겨지는 바람에 방수 시스템에 문제가

생긴 경우도 이번이 처음이다.

기상이변이 잦아지기 때문에 여러가지 대비책이 새롭게

마련 되어야 할 것 같다.

금년 가을에는 건물관리에 그만큼 돈이 많이 들어야할듯~

2013.7.18.목.구름후갬.24/28도

d=14k,   m=146k,   y=1196k

(저녁)

걷기,4.2k/0:50

     영통머내생태공원->신대저수지

후 달리기,14.1k/1:22

   신대저수지->원천저수지->머내생태공원->원천저수지->머내생태공원

2013.7.16.화.흐리고한때비.24/27도

d=20k,   m=132k,   y=1182k

(저녁)

탄천달리기,20k/2:13

비바람.

비와바람을 예상하고 기대에 부풀어 탄천으로 나갔는데 비는

안오고 바람만 제법 거세게 불고있다.

바람이 있어 높은 습도를 상쇄시키고 기분을 업 시켜준다.

천천히 세월아 내월아 하면서 달리니까 내가 봐도 페이스가 너무 늘어진다.

2013.7.15.월.흐리고가끔비.23/28도

d=0

(야간)

탄천걷기/1;40

2013.7.14.일.흐리고비.23/26도

d=15k,   m=112k   y=1162k

(아침)

군포 수리산 트레일런닝,15k/1:44

 

2013.7.13.토.흐리고비.24/28도

d=6k,   m=97k,   y=1147k

(저녁)

헬스달리기,6k/0:36.5

전  헬스걷기,0.75k/0:10

2013.7.12.금.흐리고비.24/26도

d=0

("그곳에 가면" 펜션)

(오후)

강원도인제군기린면진동리  곰배령등산,10k/4시간

     등산 5k/2:30+하산 5k/1:30

2013.7.11.목.흐리고비,24/26도

d=18k,   m=91k,   y=1141k

(저녁)

헬스달리기,6k/0:40+탄천달리기,12k/1:15

전  헬스걷기,1.7k/0:20

2013.7.8.월.구름후맑음.21/32도(청송)

d=0

주산지 탐방 및 트래킹,2k/1시간  후

주산지 절골탐방지원센터<->주왕산 대문다리 계곡트래킹 7k/4:20(휴식 1시간포함)

2013.7.7.일.맑은후구름.23/30도(영덕)

d=42k,   m=73k,   y=1123k

(오후)

달기약수 월외공원<->달기폭포 트래킹 3k/1시간30분

영덕로하스해변마라톤참가,풀/4:32:42 (배번 4325) 풀116회

                                     전체 171/314위

                        마눌  10k/1:0813 (배번 1915) 여자 52/119위

세상에서 가장 길고,힘들고 많이 걸었던 대회.

아~!영덕마라톤에서 요행은 없었다.

나름 장마의 장대비를 맞으며 바닷가를 시원하게 뛰어 보겠다는

치밀한 잔머리는 통하지 않았고 보기좋게 뒷통수까지 맞았다.

15k까지 구간 서브4를 하겠다고 호기를 부리며 밀어 붙인 것이

화가되어 25k이후 피니시까지 약 17k구간의 먼거리를 사뭇 걸어야만

했다.

금년 4월 여주세종대왕마라톤에서의 더위와 싸우며 후반 10k를

걷다 뛰다했던 것은 이번 대회를 위한 워밍업에 지나지 않았다.

 이번 대회는 서바이벌마라톤이었다.

겨우 살아 남았다.

2013.7.4.목.흐리다저녁비.22/30도

d=0

(오후)

동천동<->고기동미륵사 둘레길트래킹,8k/2;25

비구름.

별로 높지도 않은 야트막한 아파트 뒷산을 오랜만에 올랐더니

동천동 둘레길이라는 팻말과 이정표가 예쁘게 만들어져 세워

있다.

이러다가 온동네 뒷산은 전부 둘레길이 되겠다. ㅋ ㅋ ㅋ

얕은 동산이지만 그래도 광교산의 지산이라서 수목도 울창하고

낙엽쌓인 흙길도 정겹다.

더구나 오늘같이 개스와 비구름이 끼여있고 이슬비까지 내리는

산길을 걸으면 그런대로 기분이 색다르다.

중간에 한번도 쉬지않고 속보로 다녀 왔더니 나름 뻐근하다.

2013.7.3.수.맑음.21/31도

d=6k,   m=31k,   y=1081k

(야간)

탄천달리기,6k/0:38

바람불어 좋은 날.

맑은 하늘 ,맑은 공기 그리고 상쾌한 바람이 몸을 밖으로 끌어낸다.

원래 오늘은 달리기를 쉬려고 했는데 장마때 보너스같이 여건이 좋아서

형식적으로라도 조금만 뛴다.

(오후)

리얼스크린골프,한원CC,104타/2:30

                      마눌 102타

운동과 놀이.

장마철에 어울리지 않게 맑은 하늘에 미풍까지 있어 쾌적하다.

상반되게 몸은 오히려 찌부둥하고 머리도 맑지 못하다.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스크린골프를 치러 갔다.

스크린을 하다보면 타수가 90타근방 이거나 안쪽이면 운동이 되는

것 같지않고 그 이상이면 제법 몸이 뻐근하고 운동이 되는 것같다.

원인은 그날 힘이 들어갔느냐 아니냐의 차이인 것 같다.

특히 골프는  힘을 빼야 몸이 유연해지고 제대로 샷이 나오면서

스코어도 나오고 힘도 들지 않는데 그것이 쉽지가 않다.

몸에 힘이 빠진 날은 운동이 아닌 놀이인 것같고 힘이 들어 간 날은

상대적으로 운동을 한 것같은 느낌이다.

2013.7.2.화.비.강풍.22/26도

d=15k,   m=25k,   y=1075k

(저녁)

탄천달리기,15k/1:34

바람,비 그리고 달리기.

제법 비바람이 세게 몰아친다.

헬스장을 가려다가 이런 비는  오히려 옥외주가 나을 것 같다는

생각에 부지런히 옷을 갈아 입는다.

다른 때는 우레탄 보행전용도로와 자전거길을 번갈아 달렸는데

오늘은 자전거길도 텅~비어있어 나의 독무대다.

속도는 비록 느리지만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기분을 느끼며 즐기는

달리기를 했다.

2013.7.1.월.구름.22/31도

d=10k,   m=10k,   y=1060k

(야간)

탄천달리기,10k/1:00

조심조심.

일년의 반이 지나고 이제 나머지 반을 새로 시작하는 날이다.

내일부터는 본격적인 장마를 예고하고있고 장마가 끝나면 당연히

불볕더위가 온다.

7,8월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욕심부리지 말고 자중자애하면서

몸 까먹지 않고 기초체력이나 다지는 시간을 만들어야겠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둘째도 술조심이다.

[노재선]

2004년 9월 한반도 횡단 같이 한 이명희님 인가!!!모습이 달라 보이네!

[정진우]

그 이명희님이 맞습니다.이번에는 해남에서부터 622k 한반도 종단했구요
내년에는 부산 태종대에서 부터 588k 한반도 종단까지해서 그랜드슬램계획입니다.

[노재선]

한 여름에 고생이 많겠습니다.조속한 완쾌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