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음악을 좋아했다. 집에서 형이 음악을 크게 틀어놓으면 방문 너머로 귀동냥하고는 했다.” 장영규는 형을 통해 자연스럽게 음악을 들었고, 관심을 가졌다. 하지만 음악 감상에만 관심이 있었던 형과 달리 그는 스스로 연주해보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잡혔다. 그래서 초등학교 시절부터 밴드를 결성하기도 했고, 곡을 써보기도 했다. 그리고 장영규에게 음악적 관심을 심어준 형은 음악적 진로를 결정짓는 존재로 거듭났다. "형이 어린 나이에 밴드 활동을 하는 나를 보면서 아버지에게 ‘영규가 저렇게 음악을 좋아하는데, 전자기타 하나 사달라’며 졸랐다. 그 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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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유행 July 2016 VOL.10 '유 VIEW')
아래의 링크에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첫댓글 규모있는 미디어에서 나온 인터뷰면 얼굴에 철판깔고 슬쩍 복사해오겠는데... 요건 좀 애매해서 링크걸어놨습니다.
아 링크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