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김홍도 : 조선 시대 천재 화가 / 1999년 / 초등 저학년(1~2학년) / 길벗어린이

[길벗어린이]

06. 김홍도 : 조선 시대 천재 화가
글 정하섭 / 그림 이은천 | 발행일 2010-12-15

       

페이지 33 / 판형 223 x 274mm / 가격 9,000원 / 개정판
ISBN_13 9788955821253 /  KDC 650

시리즈 예술_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06
분류 그림책, 예술, 인물

교과 정보

영유아 표준보육과정령>만 3~5세>예술경험>예술적 표현>미술활동 즐기기 영유아 표준보육과정령>만 3~5세>예술경험>예술 감상>미술작품 감상하기  영유아 표준보육과정령>만 3~5세>예술경험>심미적 탐색>미술적 요소 탐색하기

추천 내역

열린어린이 (선정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한우리 (권장도서)

 

아이들에게 명화로 놀이를 즐기게 하자.
아이들은 3세부터 낙서형태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선과 형태에 대한 인지가 시작됩니다. 이 시기에 가장 많이 즐기는 놀이 중의 하나가 그림 맞추기 놀이입니다. '누구나 인정하는 아주 잘 그려진' 명화를 가지고 그림 맞추기 놀이를 한다면 금상첨화겠지요.
명화는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는 미적 감각의 기초가 되고, 그림에서 오는 느낌은 예술적 감수성 발달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시리즈(전 10권)는 만 3세 전후의 아이들이 명화와 놀면서 자연스럽게 감수성을 키우는 예술 놀이책입니다.

명화를 가지고 어떻게 놀이를 즐길 수 있을까?
시리즈의 첫 번째 그림책 『샤갈』을 펼치면 샤갈의 <자화상> 속 샤갈의 눈을 찾아보는 놀이로 시작합니다. 그림 속 모양이나 물체를 찾아보거나, 사용된 색깔도 찾을 수 있고, 베껴 그린 그림 들 중에 진품 명화를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피카소가 여자 친구를 그린 <너쉬 엘뤼아르의 초상화>에서는 그녀의 옆얼굴을 찾아보는 놀이를 합니다. 앞모습 같기도 하고 옆모습 같기도 한 그림을 보다 보면 앞얼굴과 옆얼굴을 한눈에 다 볼 수 있게 되지요.
그림 속의 인물이나 물체의 그림자 찾기도 재밌습니다. 레오나르도가 그린 그림 속 주인공의 다양한 미소 짓는 입술을 찾아 연결해 볼 수도 있지요. 물론 틀린 그림 찾기, 그림 속 무늬를 찾아보거나 그림에 어울릴 만한 이야기를 주어진 낱말로 지어보는 것도 재미난 미술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조선 시대 천재 화가 김홍도의 <씨름>을 보고 그린 그림에서는, 빠뜨리거나 다르게 그린 네 군데를 찾는 놀이를 합니다.
이렇게 다채로운 색상과 소재를 다룬 명화를 이용해 먼저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퀴즈로 미술 놀이를 즐기다 보면 스스로 그림에 빠져들게 됩니다.
아울러 책 후반부에는 예술가가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살펴볼 수 있고, 주사위 놀이를 하면서 질문에 알맞은 그림을 고르다 보면 예술가가 살았던 시절에는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있습니다.

조선 시대의 천재 화가, 김홍도
1745년에 태어난 김홍도는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기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스승 강세황에게서 그림을 배운 김홍도는 '도화서'의 화원(화가)이 되어 임금이 행차하는 그림 등을 그렸습니다. 정조 임금은 김홍도의 그림 솜씨를 아껴, 정조의 초상화도 김홍도가 그리게 하였습니다. 이 책에 소개된 <황묘농접도>, <송하맹호도>, <서당>, <씨름>, <무동> 등을 통해 아이들은 김홍도가 그려낸 백성의 생활 모습, 자연 풍경, 동물, 신선 등을 볼 수 있습니다.
1999년에 출간된 책을 만 3세 전후의 아이들이 쉽게 놀이에 빠져들도록 내용 구성을 다듬고 친근한 표지로 바꾸어 2010년 새롭게 펴냅니다.

아이들에게 명화로 놀이를 즐기게 하자.
아이들은 3세부터 낙서형태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선과 형태에 대한 인지가 시작됩니다. 이 시기에 가장 많이 즐기는 놀이 중의 하나가 그림 맞추기 놀이입니다. '누구나 인정하는 아주 잘 그려진' 명화를 가지고 그림 맞추기 놀이를 한다면 금상첨화겠지요.
명화는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는 미적 감각의 기초가 되고, 그림에서 오는 느낌은 예술적 감수성 발달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시리즈(전 10권)는 만 3세 전후의 아이들이 명화와 놀면서 자연스럽게 감수성을 키우는 예술 놀이책입니다.

명화를 가지고 어떻게 놀이를 즐길 수 있을까?
시리즈의 첫 번째 그림책 『샤갈』을 펼치면 샤갈의 <자화상> 속 샤갈의 눈을 찾아보는 놀이로 시작합니다. 그림 속 모양이나 물체를 찾아보거나, 사용된 색깔도 찾을 수 있고, 베껴 그린 그림 들 중에 진품 명화를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피카소가 여자 친구를 그린 <너쉬 엘뤼아르의 초상화>에서는 그녀의 옆얼굴을 찾아보는 놀이를 합니다. 앞모습 같기도 하고 옆모습 같기도 한 그림을 보다 보면 앞얼굴과 옆얼굴을 한눈에 다 볼 수 있게 되지요.
그림 속의 인물이나 물체의 그림자 찾기도 재밌습니다. 레오나르도가 그린 그림 속 주인공의 다양한 미소 짓는 입술을 찾아 연결해 볼 수도 있지요. 물론 틀린 그림 찾기, 그림 속 무늬를 찾아보거나 그림에 어울릴 만한 이야기를 주어진 낱말로 지어보는 것도 재미난 미술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조선 시대 천재 화가 김홍도의 <씨름>을 보고 그린 그림에서는, 빠뜨리거나 다르게 그린 네 군데를 찾는 놀이를 합니다.
이렇게 다채로운 색상과 소재를 다룬 명화를 이용해 먼저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퀴즈로 미술 놀이를 즐기다 보면 스스로 그림에 빠져들게 됩니다.
아울러 책 후반부에는 예술가가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살펴볼 수 있고, 주사위 놀이를 하면서 질문에 알맞은 그림을 고르다 보면 예술가가 살았던 시절에는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있습니다.

조선 시대의 천재 화가, 김홍도
1745년에 태어난 김홍도는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기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스승 강세황에게서 그림을 배운 김홍도는 '도화서'의 화원(화가)이 되어 임금이 행차하는 그림 등을 그렸습니다. 정조 임금은 김홍도의 그림 솜씨를 아껴, 정조의 초상화도 김홍도가 그리게 하였습니다. 이 책에 소개된 <황묘농접도>, <송하맹호도>, <서당>, <씨름>, <무동> 등을 통해 아이들은 김홍도가 그려낸 백성의 생활 모습, 자연 풍경, 동물, 신선 등을 볼 수 있습니다.
1999년에 출간된 책을 만 3세 전후의 아이들이 쉽게 놀이에 빠져들도록 내용 구성을 다듬고 친근한 표지로 바꾸어 2010년 새롭게 펴냅니다.

글 : 정하섭

1966년 충북 음성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출판사에서 어린이 책을 만들다가 지금은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글을 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해치와 괴물 사형제』, 『쇠를 먹는 불가사리』, 『청룡과 흑룡』,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 『자린고비』, 『오늘이』, 『열두 띠 이야기』, 『나무는 알고 있지』와 동화책 『삼신 할머니와 아이들』, 『열 살이에요』등 여러 어린이 책에 글을 썼습니다.

그림 : 이은천

1969년 충북 옥천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한국화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미루나무가 쓰는 편지』, 『착한 동생 못된 형』, 『마사코의 질문』, 『울지 마, 울산바위야』등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명화로 놀이를 즐기게 하자.
아이들은 3세부터 낙서형태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선과 형태에 대한 인지가 시작됩니다. 이 시기에 가장 많이 즐기는 놀이 중의 하나가 그림 맞추기 놀이입니다. '누구나 인정하는 아주 잘 그려진' 명화를 가지고 그림 맞추기 놀이를 한다면 금상첨화겠지요.
명화는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는 미적 감각의 기초가 되고, 그림에서 오는 느낌은 예술적 감수성 발달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시리즈(전 10권)는 만 3세 전후의 아이들이 명화와 놀면서 자연스럽게 감수성을 키우는 예술 놀이책입니다.

명화를 가지고 어떻게 놀이를 즐길 수 있을까?
시리즈의 첫 번째 그림책 『샤갈』을 펼치면 샤갈의 <자화상> 속 샤갈의 눈을 찾아보는 놀이로 시작합니다. 그림 속 모양이나 물체를 찾아보거나, 사용된 색깔도 찾을 수 있고, 베껴 그린 그림 들 중에 진품 명화를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피카소가 여자 친구를 그린 <너쉬 엘뤼아르의 초상화>에서는 그녀의 옆얼굴을 찾아보는 놀이를 합니다. 앞모습 같기도 하고 옆모습 같기도 한 그림을 보다 보면 앞얼굴과 옆얼굴을 한눈에 다 볼 수 있게 되지요.
그림 속의 인물이나 물체의 그림자 찾기도 재밌습니다. 레오나르도가 그린 그림 속 주인공의 다양한 미소 짓는 입술을 찾아 연결해 볼 수도 있지요. 물론 틀린 그림 찾기, 그림 속 무늬를 찾아보거나 그림에 어울릴 만한 이야기를 주어진 낱말로 지어보는 것도 재미난 미술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조선 시대 천재 화가 김홍도의 <씨름>을 보고 그린 그림에서는, 빠뜨리거나 다르게 그린 네 군데를 찾는 놀이를 합니다.
이렇게 다채로운 색상과 소재를 다룬 명화를 이용해 먼저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퀴즈로 미술 놀이를 즐기다 보면 스스로 그림에 빠져들게 됩니다.
아울러 책 후반부에는 예술가가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살펴볼 수 있고, 주사위 놀이를 하면서 질문에 알맞은 그림을 고르다 보면 예술가가 살았던 시절에는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있습니다.

조선 시대의 천재 화가, 김홍도
1745년에 태어난 김홍도는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기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스승 강세황에게서 그림을 배운 김홍도는 '도화서'의 화원(화가)이 되어 임금이 행차하는 그림 등을 그렸습니다. 정조 임금은 김홍도의 그림 솜씨를 아껴, 정조의 초상화도 김홍도가 그리게 하였습니다. 이 책에 소개된 <황묘농접도>, <송하맹호도>, <서당>, <씨름>, <무동> 등을 통해 아이들은 김홍도가 그려낸 백성의 생활 모습, 자연 풍경, 동물, 신선 등을 볼 수 있습니다.
1999년에 출간된 책을 만 3세 전후의 아이들이 쉽게 놀이에 빠져들도록 내용 구성을 다듬고 친근한 표지로 바꾸어 2010년 새롭게 펴냅니다.

글 : 정하섭

1966년 충북 음성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출판사에서 어린이 책을 만들다가 지금은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글을 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해치와 괴물 사형제』, 『쇠를 먹는 불가사리』, 『청룡과 흑룡』,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 『자린고비』, 『오늘이』, 『열두 띠 이야기』, 『나무는 알고 있지』와 동화책 『삼신 할머니와 아이들』, 『열 살이에요』등 여러 어린이 책에 글을 썼습니다.

그림 : 이은천

1969년 충북 옥천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한국화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미루나무가 쓰는 편지』, 『착한 동생 못된 형』, 『마사코의 질문』, 『울지 마, 울산바위야』등이 있습니다.

"아름다움을 알아내는 능력은 천부적으로 주어지는 것만은 아니다. 어려서부터 빼어난 그림, 선율을 많이 접하다 보면 반복되는 경험과 훈련을 통해 후천적으로 미감을 얻게 된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어른처럼 발소리를 죽이고 화랑의 그림을 둘러보거나 콘서트홀에 몇 시간씩 앉아 있으라고 강요할 수는 없다. 이 책은 어떻게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아름다움을 체험시킬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하나의 모델을 제시한다.

단원 김홍도 (1745∼ ?)의 삶과 그가 남긴 작품, 작품 세계의 특징이 소개된다. 설명은 짧고 화보 위주. 그런데 그 소개방식이 독특하다. 수록된 ‘고양이와 나비’ ‘서당’ ‘씨름’ 등 눈에 익은 김홍도의 그림 13편에는 모두 한 가지씩의 수수께끼가 곁들여져 있다.

‘소나무 아래 호랑이’의 경우 오른쪽에는 그림 전도를, 왼쪽에는 다양한 호랑이의 얼굴과 털모양을 펼쳐 놓고 ‘아래의 조각 그림들 가운데에서 오른쪽 그림 속의 호랑이 얼굴과 털을 골라낼 수 있겠어요?’라는 질문을 던진다. 답을 맞추기 위해 그림을 꼼꼼히 살펴 보면서 아이들은 고도의 관찰력과 김홍도의 화풍을 익히게 된다.

퍼즐맞추기, 숨은 그림 찾기 등을 응용해 김홍도 그림을 찬찬히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5∼9세 아이에게 권할 만하다. 길벗어린이가 기획한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시리즈의 다섯 번째권이며 ‘샤갈’ ‘다 빈치’ ‘피카소’ ‘조토’가 앞서 출간됐다.
--- 동아일보 정은령 기자, 2000. 1. 15."

아이들에게 명화로 놀이를 즐기게 하자.
아이들은 3세부터 낙서형태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선과 형태에 대한 인지가 시작됩니다. 이 시기에 가장 많이 즐기는 놀이 중의 하나가 그림 맞추기 놀이입니다. '누구나 인정하는 아주 잘 그려진' 명화를 가지고 그림 맞추기 놀이를 한다면 금상첨화겠지요.
명화는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는 미적 감각의 기초가 되고, 그림에서 오는 느낌은 예술적 감수성 발달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시리즈(전 10권)는 만 3세 전후의 아이들이 명화와 놀면서 자연스럽게 감수성을 키우는 예술 놀이책입니다.

명화를 가지고 어떻게 놀이를 즐길 수 있을까?
시리즈의 첫 번째 그림책 『샤갈』을 펼치면 샤갈의 <자화상> 속 샤갈의 눈을 찾아보는 놀이로 시작합니다. 그림 속 모양이나 물체를 찾아보거나, 사용된 색깔도 찾을 수 있고, 베껴 그린 그림 들 중에 진품 명화를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피카소가 여자 친구를 그린 <너쉬 엘뤼아르의 초상화>에서는 그녀의 옆얼굴을 찾아보는 놀이를 합니다. 앞모습 같기도 하고 옆모습 같기도 한 그림을 보다 보면 앞얼굴과 옆얼굴을 한눈에 다 볼 수 있게 되지요.
그림 속의 인물이나 물체의 그림자 찾기도 재밌습니다. 레오나르도가 그린 그림 속 주인공의 다양한 미소 짓는 입술을 찾아 연결해 볼 수도 있지요. 물론 틀린 그림 찾기, 그림 속 무늬를 찾아보거나 그림에 어울릴 만한 이야기를 주어진 낱말로 지어보는 것도 재미난 미술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조선 시대 천재 화가 김홍도의 <씨름>을 보고 그린 그림에서는, 빠뜨리거나 다르게 그린 네 군데를 찾는 놀이를 합니다.
이렇게 다채로운 색상과 소재를 다룬 명화를 이용해 먼저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퀴즈로 미술 놀이를 즐기다 보면 스스로 그림에 빠져들게 됩니다.
아울러 책 후반부에는 예술가가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살펴볼 수 있고, 주사위 놀이를 하면서 질문에 알맞은 그림을 고르다 보면 예술가가 살았던 시절에는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있습니다.

조선 시대의 천재 화가, 김홍도
1745년에 태어난 김홍도는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기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스승 강세황에게서 그림을 배운 김홍도는 '도화서'의 화원(화가)이 되어 임금이 행차하는 그림 등을 그렸습니다. 정조 임금은 김홍도의 그림 솜씨를 아껴, 정조의 초상화도 김홍도가 그리게 하였습니다. 이 책에 소개된 <황묘농접도>, <송하맹호도>, <서당>, <씨름>, <무동> 등을 통해 아이들은 김홍도가 그려낸 백성의 생활 모습, 자연 풍경, 동물, 신선 등을 볼 수 있습니다.
1999년에 출간된 책을 만 3세 전후의 아이들이 쉽게 놀이에 빠져들도록 내용 구성을 다듬고 친근한 표지로 바꾸어 2010년 새롭게 펴냅니다.

글 : 정하섭

1966년 충북 음성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출판사에서 어린이 책을 만들다가 지금은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글을 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해치와 괴물 사형제』, 『쇠를 먹는 불가사리』, 『청룡과 흑룡』,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 『자린고비』, 『오늘이』, 『열두 띠 이야기』, 『나무는 알고 있지』와 동화책 『삼신 할머니와 아이들』, 『열 살이에요』등 여러 어린이 책에 글을 썼습니다.

그림 : 이은천

1969년 충북 옥천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한국화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미루나무가 쓰는 편지』, 『착한 동생 못된 형』, 『마사코의 질문』, 『울지 마, 울산바위야』등이 있습니다.

"아름다움을 알아내는 능력은 천부적으로 주어지는 것만은 아니다. 어려서부터 빼어난 그림, 선율을 많이 접하다 보면 반복되는 경험과 훈련을 통해 후천적으로 미감을 얻게 된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어른처럼 발소리를 죽이고 화랑의 그림을 둘러보거나 콘서트홀에 몇 시간씩 앉아 있으라고 강요할 수는 없다. 이 책은 어떻게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아름다움을 체험시킬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하나의 모델을 제시한다.

단원 김홍도 (1745∼ ?)의 삶과 그가 남긴 작품, 작품 세계의 특징이 소개된다. 설명은 짧고 화보 위주. 그런데 그 소개방식이 독특하다. 수록된 ‘고양이와 나비’ ‘서당’ ‘씨름’ 등 눈에 익은 김홍도의 그림 13편에는 모두 한 가지씩의 수수께끼가 곁들여져 있다.

‘소나무 아래 호랑이’의 경우 오른쪽에는 그림 전도를, 왼쪽에는 다양한 호랑이의 얼굴과 털모양을 펼쳐 놓고 ‘아래의 조각 그림들 가운데에서 오른쪽 그림 속의 호랑이 얼굴과 털을 골라낼 수 있겠어요?’라는 질문을 던진다. 답을 맞추기 위해 그림을 꼼꼼히 살펴 보면서 아이들은 고도의 관찰력과 김홍도의 화풍을 익히게 된다.

퍼즐맞추기, 숨은 그림 찾기 등을 응용해 김홍도 그림을 찬찬히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5∼9세 아이에게 권할 만하다. 길벗어린이가 기획한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시리즈의 다섯 번째권이며 ‘샤갈’ ‘다 빈치’ ‘피카소’ ‘조토’가 앞서 출간됐다.
--- 동아일보 정은령 기자, 2000. 1. 15."

아이들로 하여금 집중하게 하는 매력이 있어요 l 이윤진 l 28982
어릴적에 미술시간이 제일 곤욕스러웠던것 같아요.

그림을 어떻게 그릴줄도 모르겠고 힘들기만 했으니...

그림과는 가까이 할수 없는 사이가 된 것도 어쩜 당연한 일이 아닌가 싶어요.

엄마의 학창시절은 그렇게 끝이 났다고 해도 아이는 어떻게 할까 고민이 되지 않을 수가 없었지요.

아이는 엄마의 그림 실력을 아는지 모르는지 연신 그림을 그려 달라며 종이를 내밀기가 일쑤구요..

아이는 다행이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니 그림 관련책들 또 미술 위인들 책을 하나씩 보여주는 것이 엄마로서 해야할 일이구나

느끼게 되었네요.

미술하면 어렵다는 편견을 갖고 있던 저에게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는 "아니다" 라는 말로 제 편견을 깨뜨려 주었답니다.

조선시대 천재 화가 김홍도를 만날수 있었는데요.

그는 두루 두루 모든 그림을 잘 그렸지만 특히 풍속화를 잘 그렸다고 해요.

어릴적 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던 김홍도의 그림을 정조 임금도 좋아 했다고 하니 대단한 실력이었던것 같아요

자신의 초상화를 직접 그리라고 했다고 하니 정조대왕의 특별한 총애를 받았던 모양이에요.0.0

0책 속에는 김홍도의 그림들이 실려 있어요

단순하게 그림을 감상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4~7세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을 설명해 주면서 그림을 집중해서 볼수 있는

비법이 담겨 있답니다..

그건 바로 그림속의 사물이나 동물들을 옮겨놓고 작품과 똑같은 것을 찾는 것인데요.

아이들의 주어진 문제를 해결 하느라 집중해서 그림을 보더라구요.

서로 찾겠다고 나서는 아이들을 보면서 참 재미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의 맨 뒤 쪽에는 주사위를 가지고 게임을 할수 있도록 게임판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물론 배경은 김홍도가 살았던 시대의 모습이지요.

자연스럽게 화가가 살았던 시대와 그림들에 관심을 갖게 하는 책이랍니다.

그림에 문외한 이었던 엄마도 아이와 함께 예술에 세계에 조금씩 발을 들여 놓을수 있는 길잡이 역활을 해주는 고마운 책인듯 싶습니다.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조선시대 천재화가 l 정혜경 l 29084
김홍도하면 소박했던 서민들의 일상을
맞깔스럽에 화폭에 담아 놓은 화가로 유명하지요.
그런데 실은 그 유명세만큼 김홍도라는 인물과 그림에 대해 아는바가 많지 않았습니다.^^
책을 보면서, 어른인 나에게 조차도 볼 수록 흥미가 더해지는 책인데
아이들의 눈에는 더욱 새롭고 재미있는 세상 일 듯 합니다.

단, 너무 어린 나이에는 부담없이 책장 넘기며 그림 보는 정도가 적당하고,
4세 가량 이후가 되어야 조금 더 깊이 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림만 있는 것이 아니고 그림마다 간단한 퀴즈(놀이) 가 있어서
아이들이 따라가며 놀고 배울 수 있답니다. (끈기도 필요합니다.)

체험이 가장 좋은 학습 방법이지만 현실적으로 실현하기 힘들지요.
아이들을 위한 차선책으로 더할나위 없이 좋은 선택인듯 싶습니다.
참고로, 어린이를 위한 책이라고 되어있으나 엄마, 아빠에게도 꼭 필요한 내용이랍니다.
(어른이라고 다 아는것은 아니니깐요..^^)

아이와 부모와 함께 하면 좋은 책입니다.

정겨운 화가 김홍도 l 서영미 l 19797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정말 예술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딱인 책이네요.
아이가 어렸을적부터 김홍도의 팬이었네요.
그런데 이번 키위맘에서 당첨되어 이 책을 다시 만나게 되어 넘
기뻐하네요^^*
기존 김홍도 명화집부터 책이 2-3권 더 있긴 한데..좀 어려워서 그런가..
잘 안 보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이 책이 도착하자 마자 찾아보기, 좌우 그림의 차이점 찾기,
작품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등..다양한 볼거리와 재밋거리가 있어 그런가..
자꾸 보게 되네요.
작품에 대한 어려운 설명보단 다른 책들에 비해 큰 작품이어서 눈의 피로도 줄이고
작품의 구석구석까지 볼 수 있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자랑거리네요.
또한 작가가 살았던 시대적 배경도 재미난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 간단한
역사도 접할 수 있고 무엇보다 다양한 활동거리가 있어 첨 아이들에게 접하는
예술집으로서 아주 높은 만족도를 주는 책이네요.
덕분에 오랫동안 놀고 있던 아들 녀석의 스케치북도 김홍도의 작품으로 채워졌네요^^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 김홍도 l 권일영 l 29097
우리나라 명화는 소홀히하기 쉬운데 이렇게 받으니까 아이한테도 우리의 풍속도 보여줄 수 있고 자연스럽게 조선시대도 보여주는 계기가 되네요.

우리 아이는 올해 6세 됐는데 그래도 많이 흥미를 보이는 편이에요. 호랑이도 나오고 한복입은 아이들도 나오고 하니까 뭐하는거냐고 하면서 묻기도 하고 그래요

그림도 선명하고 설명도 딱딱하지 않고 동화 읽어주는 것 같구요
맨 뒤에는 그 인물의 연표를 게임판처럼 그려나서 주사위놀이 하면서 놀 수 있게금 그려져 있어요.
주사위놀이 하니까 그것도 재미있어 하네요

조선 시대 천재화가 [김홍도] l 책사랑 美愛 l 25767
표현력을 길러 주는데는 미술활동 만큼 좋은게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다보니 미술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야한다는 생각에
가끔씩 미술관을 찾곤 했다.
아직 어려서 좀 어려운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도
한번 보고 또 보면 언젠간 아이의 생각도 그만큼 크리라는 생각으로
미술과 친해지고자 많이 노력하기도 했다.
아이와 이번엔 만난 책은 조선시대의 천재화가 김홍도 작품!
그렇게 첫장을 펴게된 [고양이와 나비]작품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이라 더욱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
또한 아이가 그림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그림에 나오는 나비 찾기는
아기가 그림은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렇게 아이가 찾으며 하는 소리 "엄마, 이거 왜이렇게 재밌어요?"
아이가 재미있어해서 다행이다 싶어
다음 그림도 그 다음 그림도 보여주며 찾아나갔다.
익살서러운 옛날 [서당]의 모습이나
[씨름]하는 어른들의 그림, 또 아이들 정서에 좋은
자연그림[연꽃과 잠자리]등은 이렇게 아이들이 찾기 놀이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김홍도는 어떻게 살았을까요?에 대한 내용도
그림과 간결한 설명을 통해 아이가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지막 그때는 이랬대요!를 통해 아이가 마치 전례동화를 듣듯
귀 기울이는 모습에
이렇게 아이는 스스로 그림을 이해하고 느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두고두고 오래오래 아이가 접할 수 있는 미술 작품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