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딩 팡팡 용서해줄께
반짝이는 햇빛이 비친 아침에
그댈 닮은 햇살이 나를 깨워
천장 위로 온통 휘집고 둥둥 떠다녀 눈이 부셔
창문 사이로 흐르는 바람결이
마치 그대 속삭이는 소리 같아
귓볼 사이로 쇽쇽 머리칼 사이로
휙휙 간지러워 눈 뜰 수 없어
눈 찡긋하는 그 귀여운 그 모습도
화나면 동그랗게 뜬 눈도
귀엽게 살짝쿵 나온 똥배마저도
고이 접어서 들고 다닐게
자기야는 나의 사랑스런 하나뿐인 그대
매일 매일 바라보고 싶은 하나뿐인 그대
부끄러워도 자기는 하나뿐인 그대
자기를 사랑해
때론 섹시한 여자에 눈이 팔려
바보같이 멍을 때려도
나는야 자기를 너무 사랑하니까
궁딩팡팡하고 용서해줄게
자기야는 나의 사랑스런 하나뿐인 그대
매일매일 바라보고 싶은 하나뿐인 그대
부끄러워도 자기는 하나뿐인 그대
자기를 사랑해
미모의 여성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전수연은 지난 2005년에 자연적이고 서정적인 느낌을 잘 살린 1집 SENTIMENTAL GREEN을 발표하여 깔끔하고 섬세한 피아노 터치로 감성을 자극하여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여자 유키 구라모토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현재 초등학교 교사직에 있는 전수연은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아이들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그것들을 음악으로 표현해 낸다.
전수연의 모든 음악에는 자연이 담겨져 있고, 자연을 담은 음악 속에서 사람의 순수한 감정들을 엿볼 수 있다.
2011년 4월, 정규 5집 [행복한 우리 집]으로 우리 곁을 찾아온 전수연은 뉴에이지 피아니스트이자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 어렸을 때 추억을 떠올리며, 혹은 지금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청중들과 또 어린이들과 교류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한 곡 한 곡 써 내려간 그녀의 음악은 많은 이의 심금을 울린다. 그녀만의 기교 없이 맑고 투명한 피아노와 친근한 멜로디는 한국의 ‘유키 구라모토’라는 별명과 함께 피아니스트 ‘전수연’을 국내 독보적인 여성 뉴에이지 아티스트로 만들었다. 여성 특유의 순수한 감성과 초록빛이 떠오르는 멜로디, 한국인의 정서에 어울리는 음악들은 유난히 남성 아티스트가 강세인 국내 뉴에이지 음악계에 큰 단비와 같았다.
그녀의 음악은 특히 CF 배경음악으로도 큰 사랑을 얻고 있는데 ‘삼성화재’, ‘신한카드’ 등에 그녀가 부른 “Perhaps Love”, “오솔길” 등이 사용,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장기간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으며 올해 초 발표한 “고양이의 하루”라는 곡이 대교 TV-CF에, SK2 셀루미네이션 에센스 임수정 편에 “바람결에 민들레가”가 사용되어 인기를 얻고 있다.
학생을 가르치기보다는 함께 어울리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교사 전수연은 정규 공연은 물론, 본인의 역할을 십분 살려 어린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북콘서트’를 기획, 5집 앨범 발매와 함께 활동 중이다.
첫댓글 감사합니다..잘듣겟습니다..^*^
딱 1년 누나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
동상 !
좋은음악 잘 감상할깨유 ,,,,,,,,,,,,,,,,,, ^^*
선배님 감사합니다!!!
@조성규 *^^*
오늘도 행복한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