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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뜨락새벽산책 시&그리움
 
 
 
카페 게시글
오랜 새冊邦 <강의>를 들으며(?)...
초록구두 추천 0 조회 19 05.10.25 17:2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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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10.25 20:06

    첫댓글 신영복님의 글을 읽으면 듣는 것 같은 생각이 들 때가 많아요..관계는 '만남'이라는 그의 생각이 어느새 내 생각과 동일해 진다는 것 바로 그의 능력인 것 같습니다.그의 수필 중 대학때 우연히 사귀게 된 소년들과의 오랜 인연이 자신이 갇히게 되면서 겪는 아픔이 진하던 글이 생각납니다.초록님, 서재에 불켜느라 수고^^

  • 05.10.26 08:45

    맹자 말씀에 `惻慇之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기가 물가에 기어가는 것을 보고도 측은하게 여기지 않으면 사람이 아니라는말 그런데 내 생각엔 요사힌 그 측은지심도 없는것 같아요 초록님 좋은글 배우고 갑니다

  • 05.10.29 10:52

    생각이 많아 집니다..요즘은 인터넷을 만나는 사람들이 훨씬 많으니요...기계?를 향해서는 `惻慇之心 이 절대로 생기지 않을테니 말입니다...

  • 05.10.31 23:26

    이제서야 봅니다... 저도 강의 후평 준비해볼까요?^^

  • 작성자 05.11.01 09:43

    부탁해요~~~ 이제 좀 한가해 지셨다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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