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듯.
끝~
...개인적으로 버퍼-라는 클래스를 굉장히 선호하는데, 클레릭의 버프보다는 메이지의 버프쪽이 더 임팩트가 강해서 메이지를 더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른바 이 클레릭(no 킬레릭, 힐러)이라는게 MMORPG에서 참 인기가 없는 직업이고, D&D에서도 꽤 인기가 없어서인지 4판 처음할때도 힐러 없이(..)했었고 지금 파티에서도 없이 가게 되었네요.
덕분에 안그래도 들쭉날쭉한 3판 게임 밸런스 때문에 골치 아픈데 실제 세션에서 전투 상황마다 밸런스때문에 피를 토한듯.
저 아는 형도 그렇고 오히려 힐러-라는 클래스를 극선호하는 취향도 있는데, 확실히 4판식 게임에서는 저도 리더(힐러)역할이 재밌는거 같기도하고.. 어쨋건 D&D에서도 이른바 보조계 클래스, 힐러와 메져를 잘 다루는 플레이어는 굉장히 소중한 자원인것 같습니다.
...에 아무튼 어쨋건간에 힐러는 소중합니다! (급마무리)
첫댓글 서포트클래스가 재밌죠. 아군을 업! 업! 업! 시켜놓고 적을 디벞! 디벞! 디벞! 시켜놓고 쌈붙이고 뒤에서 힐힐힐힐~ 하다보면 참으로 보람차죠 =ㅂ=~♡ 물론 고마우면서도 빌어먹게도 많은 마법들을 죄다 외우고 있어야 한다는 게 단점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