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 친구들아 뭐하노?
우리 여행가기로 했으면 이장하고 부녀회장(부녀회장 게시판에 얼굴 좀 비춰라..표현해야지..)한테..
다 미룰께 아니라..
다들 신경을 써서 이번 여행에는,,
"뭘하면 좋겠다..","이런 건 어떠냐"..등등
자기가 생각하는거 좀 올려야 되는거 아니가?
이장 맘대로 잡으면 다들 아무생각없이 끌려오다가..
뒤에서 호박씨까지 말고..
여기 카페에서..
"어디를 갔으면 좋겠다"..
"무엇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자기가 하고싶거나..
재미있을 것 같거나..
보람있을 것 같은 프로그램을 많이 많이 올리도..
우리가 가는 여행은 수학여행이나 졸업여행이 아닌..
우리가 가는 우리의 여행이고..
자기가 가는 자기의 여행이니까..
자기가 생각하는 것 한 가지씩 올리기..
난 창녕에 가면 우리나라 마지막 생태계보호구역인 우포늪에 가고싶다..
비록 들어가진 못하더라도..
멀리서 남아보면 뭔가 색다른 원시미가 있지 않을까?
헤~~
꼭 가고 싶은 장소를 쓰지않아도 되는건 알고 있제?
평소 여행가서 하고싶었던 일...이런거..
다들 꼭꼭꼭 한가지씩 또는 두세가지씩 올려주기를..
글고 부녀회장은 여전히 이 카페의 게시판에서는 부재중이니까..
벌칙으로 부녀회장은 네가지 올리기..
"밥먹는다..잔다..싼다..논다.."이런거 올리지말기를..
나와 지숙이한테는 학창시절 뜻맞는 사람들과 가는..
마지막여행이 될지도 모르니까..
신경 좀 써도..
아쉬움 남지 않는..
친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는..여행이 되게..
다들 신경 좀 써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