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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기총 제작 강대상 및 후원물품도 전달 … “몽골 복음화 위한 전초기지” 감당
몽골 복음화를 위해 한국-몽골간 여러 방면의 다양한 사역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장로)는 광명 오병이어교회(담임 권영구목사)와 협력하여 몽골 울란바트르시 바양주르흐구 가쪼르트 마을에 타우 탈흐 허여르자가스교회를 건축했다.
이와 관련하여 23일 몽골 현지와 한국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입당감사예배가 진행됐다. 이번 게르성전은 몽골 울란바트르시의 휴양지역으로 자연경관이 빼어난 1만 여평의 몽기총 제 2힐링센터 내에 건축됐다.
이를 통해 몽골 복음화 사역이 더욱 확장되어 지역복음화 뿐만 아니라 몽골 복음화를 위한 몽골 교회들의 기도처, 예배처, 몽골 목회자들과 교인들을 위한 각종 세미나 및 교계 여러 행사와 전도 집회 등에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 오병이어교회가 몽기총을 통해 몽골에 세운 이번 18번째 게르성전은 광명 오병이어교회 장신숙권사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게르성전 봉헌감사예배는 몽기총 유미정 선교사의 사회와 가나 청년의 통역으로 진행됐다. 예배에서는 김명자 권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손혜미 간사가 성경봉독을 하고 전은총 전은혁 형제가 몽골어로 성경봉독을 했다. 또한 특별찬양(기뻐하며 왕께) 후에 광명오병이어교회 담임 권영구 목사가 영상으로 말씀을 전했다.
권 목사는 “교회를 세우신 목적은 영혼구원이다. 이 교회에서 열심히 전도하고 말씀이 전달되어 많은 영혼을 구원하기를 소망한다”면서 “기도 많이 하는 교회, 성령의 역사가 있는 교회, 초대교회처럼 성령 충만한 교회, 사랑의 교제가 있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예배에서 김동근 장로는 몽골 복음화를 위한 몽기총의 사역에 적극 동참하여 18번째 오병이어교회 게르성전을 건축한 광명 오병이어교회 권영구 목사와 후원한 장신숙 권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몽기총에서 직접 제작한 강대상과 강단, 간판과 앰프, 마이크, 의자 등의 성물과 마스크, 방한모자 등을 선물했다. 또한 지역민 전도 양육에 유용하게 사용될 ‘십자가의 길/저자 권영구목사’ 목회 양육교재 시리즈와 성경만화 엘리야(광명 광산교회 오세철 집사 후원)도 전달했다.
몽기총 회장 김동근 장로는 “코로나 장기화 상황에 몽골 주변국의 국경이 패쇠되어 팬데믹의 위험 뿐 아니라 물류 유통이 마비되어 있다”며 “적절한 자재를 구할 수도 없고, 공급가격 상승으로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은혜 가운데 성전을 완공하게 되어 감사하다.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몽골복음화 사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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