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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보구곶리.. 마을회관에서 500m쯤 더 북쪽으로 향하니 배밭끝에 들머리가 있습니다.
심한 안개 때문에 잘보이지는 않지만 하늘엔 기러기 떼가 V자을 그리며 꽥꽥대며 날아갑니다.
10:48 문수산.. 오름길 전망대에서 강화도의 혈구산과 고려산 강화대교는 흐릿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유도와 한강 임진강과 서해바다 건너 북한의 황해도는 보이지 않아 아쉽습니다.
11:15 쌍용대로(22번도로).. 도로의 이름인지? 아니면 다른뜻의 의미인지는 모르지만 1차선 포장도로 있습니다.
오른쪽 옆으로 비포장 임도따라 정맥은 이어집니다. 농부의 트랙터 한대가 넘어오고 있습니다.
11:58 56번도로.. 군인들의 유격장 지나서 내려오면 건물과 밭사이에 우거진 잡풀을 통과하니..
도깨비풀이 바지와 웃옷에 잔뜩붙어 살깢이 따끔따끔합니다. 도로건너 아스발트따라 여유롭게 갑니다.
12:55 12번도로.. 에던농축 간판있는 곳으로 가야하는데 왼쪽길로 알바하고 백해서 지저분한 길따라 남쪽으로..
공장지대가 보이고 새로 고갯길을 뚫고 정맥은 또다시 동강납니다. 고갯길지나, 지석묘(고인돌)구경하고..
14:23 해병대3거리.. 타이어교통호 따라 부대철조망 계속 따라가면 건물이 막혀있고 도로따라 진행합니다.
통진교회에서 식수 보충하고 자판기에서 커피도 한잔빼서 마시고 좀 편하게 쉬어갑니다.
16:40 팔거리.. 끊어졌다 이어졌다 "미치겠네"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조심하며 가야합니다.
그러나 가현리로 대형알바합니다. 원인은 산행전날 집에서 지도에 형광편으로 그림을 잘못그려갔네요.
17:21 대곶사거리.. 알바해서(엄청고생하고) 시간이 많이 흘렸네요. 해는지고 어둑어둑해져서 도착했습니다.
오늘산행은 나름대로 의미도 있고 재미있었습니다. 한남정맥은 맥이 약해서 쉽지않네요.
산행시간 : 8시간 10분
산행거리 : 알바포함 23km예상 (성동검문소~보구곶리 4km 빼고)
갈때 : 오남리(202번)->청량리(지하철)->영등포(60번)->김포고교(960번)->성동검문소(도보 약4km)->보구곶리
올때 : 대곶사거리(60-3)->영등포(지하철)->청량리(7-5)->오남리
첫댓글 김포대교 옆으로 꺽어져 매서운 바람을 맞으며 보구곶리로 걸어가던 기억이 납니다. 한남은 맥이 약해 알바하기 십상이지요. 유난히 개사욱장이 많은곳...
도깨비바늘 몇 개 쯤이야??? 공장문으로 들락거리던 생각이...이게 무신 산행인감???하는 의문도...ㅎㅎㅎ하여튼 거리는 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