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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의봄 ▒
 
 
 
카페 게시글
수필(수기,꽁트,칼럼,기행) (수필) 대추 서리
심삼일 추천 0 조회 151 20.01.12 16:43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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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1.12 17:18

    첫댓글 그러게요. 우리 대추는 아니네요 ^^

  • 작성자 20.01.12 21:36

    그러게요. 어떤 땐 공유물을 내것인 냥 착각하기도 합니다.

  • 20.01.13 09:29

    아파트 내 대추나무 앞을 지나다니며 따보고 싶었는데 못해 봤어요.
    올 가을엔 풋대추맛을 좀 보고 싶네요. ㅎ

  • 작성자 20.01.13 13:40

    네, 대추 서리 한번 해 보십시오. ^0^
    멀리 튕기지 않게 가지를 적당히 두들겨 줍는 재미가 제법 쏠쏠 합니다요.

  • 20.01.14 20:32

    ㅋㆍㅋㅡ그래도 우리 것이니 조금만 따가세요ㆍ하고 안내글 남겨보세요ㆍ대추가 우리나라 원산지이군요 ㆍ

  • 작성자 20.01.14 21:11

    네. 다음 해에는 우리 집 앞 대추나무에서 제일 먼저 한 양동이쯤 털어 따고 그 정도 남겨뒀습니다. ㅎ

  • 20.02.02 11:15

    달콤한 소재의 작품 재미있게 감상하였습니다.
    저도 공동주택에 생활하면서 한 아주머니가 대추 어떻게하시나요? 묻기에 베어 대신 달콤한 맛보았습니다.^^

  • 작성자 20.01.15 22:01

    네, 연두색이 절반쯤인 대추알을 씹어 먹으면 달착지근한 게 맛이 아주 좋습니다. 대여섯 개는 금방이지요. ㅎ

  • 20.02.02 11:21

    @심삼일 저희 대추나무는 작년에 베어
    아마 금년에는 안열듯하지만 알수없으니 기다려집니다.
    대추야~ 봄 손 꼭 잡고 오~렴 ㅋㅋㅋ

  • 20.01.16 18:54

    윗사람에게 온갖 아첨을 다하고 충성해서 높은 보직에 올랐다가 말년에 뭇사람들 지탄을 받는 신세가 되기보단, 평범한 일에도 진지하게 성심껏 임해서 주위사람들에게 존경받는 그런 사람이 성공한 삶을 살았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공감되는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0.01.16 21:01

    네, 그렇습니다. 평범 속의 성실한 삶이 바람직한 그런 세태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20.02.01 17:20

    우리 아파트에는 감나무가 제법 있습니다. 언제 누가 따는지...
    올해는 일직 따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겨흘이 없어서 많이 아쉽더군요.
    오래 두고 보시길~~^^

  • 작성자 20.05.08 09:29

    네, 산마을풍경님. 님의 아파트는 감나무골이군요. 가을에 붉게 물들어 주렁저렁 달린 모습이 탐스럽지만, 하얀 감꽃이 필 때도 참 보기 좋지요. 떨어진 감꽃을 실에 꿰어 목걸이 만들어 놀던 시절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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