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9:1~2]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나는 항상 네게 말한다. 나의 본성을 따라 소통하지만 언제나 말로 하지는 않는단다. 하늘을 가로지르는 영광스러운 노을을 매일 매일 펼쳐 놓기도 하지. 나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얼굴과 목소리를 통해 말하기도 한다. 새 힘과 기쁨을 주는 산들바람으로 너를 어루만지기도 하지. 네 영의 깊은 곳, 내가 자리하는 그곳에서 고요히 말한다. 볼 수 있는 눈과 들을 수 있는 귀가 있다면 언제나 나를 발견할 수 있다. 성령에게 영적 시력과 청력을 예민하게 해 주기를 구해라. 네가 나의 임재를 발견하는 매순간이 내겐 기쁨이 된다. 잠잠히 묵상하며 나를 찾고 내게 귀기울이는 훈련을 해라. 점차 더욱 많은 순간에 나를 찾을 것이다.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날 수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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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22] 너희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며 거만한 자들은 거만을 기뻐하며 미련한 자들은 지식을 미워하니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잠언 15:2] 지혜 있는 자의 혀는 지식을 선히 베풀고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쏟느니라
[잠언 15:32] 훈계 받기를 싫어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경히 여김이라 견책을 달게 받는 자는 지식을 얻느니라
[잠언 16:23]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의 입을 슬기롭게 하고 또 그의 입술에 지식을 더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