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6월9일
산행날씨:맑고가끔흐림
산행코스:서원리고시촌~백지미재~구병산~신선대~장고개
산행인원:32명
산행시간:7시간30분
도상거리:15.7km
오늘은 3개월동안 동참하지 못한 본산악회에 죄를 싯기위해
어떠한일 이 있어도 가야한다.
어제밤 몇군대 모임때문에 지친몸을 끌고 고향사진관으로 향한다.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니 미안한감이 앞을 가로막고 나자신의 용기
흐려진다.
언재부터 인가 나자신을 비참하게 한다.
그러는 와중 포항에서 출발 손전호 기사 소속 삼아관광이 도착한다.
고향사진관 앞을 출발하여 산대를 경유하고 우방을 지나 영천
자동차 전용도로를 스친다.
매표소를 지나 청통휴게소를 뒤로 하고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
에서 허기진배를 달래고 우리들의 산행기점인 충북으로 달린다.
어느듯 충북알프스 첫구간 출발점 서원리(고시촌)대형입간판이
우리를 반긴다.
입간판을 배경으로 한컷트 찰각 동시 박달호 산대장 선두주자로
출발.!!!!.
시작부터 나무 계단이 몸을 피로 하게한다.
한참숨을 몰아 쉬니 첫봉우리 전망대가 나온다.
여기서 구병산 정상까지는 까마득하다.
그러나 무거운 몸을 출발시켜본다.
조그마한 암릉 능선이 아름답다.
또한 네려다 보이는 서원리 마을과 아름답게 병풍을
두른속리산 또한
아름답게 그지 없군요!
2시가 다되서 야 구병산 정상을 밝은다.
정상에 서부터는 위험한 줄타기 칼능선을 비롯하여
위험한 구간이 앞을 가로 막고
지친육체는 주저 않기만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위험 구간을 지나 신선대 를 지나고 헬기장 까지만 하여도
꾀 지겨운 구간이다.
헬기장을 지나 묘지를 지나고 우리들을 기다리는
장고게애 도착하니
오후 6시가 다되었다.
간단한 하산주로 끝을 지우고 안강으로 출발
회원 여러분 죄송합니다.
알프스 종주하는 동안 100% 동참하시어 아름다운 종주
기념을 남기는 산악인이 되시기를 빌면서
산귀신 물러 갑니다.
휴게소에서 구병산을 바라본다
칠곡휴게소에서 아침식사.
속리산 법주사를 바로질러 가는 터널이다.
출처: (株) 豊山 斗流山岳會 원문보기 글쓴이: 산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