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글을 쓸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혹시 몰라요...........다시 지우게 될지는...^^
부산 지역모임을 참가하면서 기억나는 사람 찬호 오빠....오빠가 나와 내친구있는곳에 와서 "나 춤 못추죠?"하면서 말걸어줬던거 고마웠구 감사하구........기억에 남아요..
다음날 기관 방문을 하면서 만난 평국오빠 혁민이..그리고 양원선 선생님....이 3분은 저에게 잊지못할만큼 고맙고...제가 이 순례를 함께 할수 있게 해준 분들입니다...정말 고맙구 감사합니다........
제주로 떠나는 배를 타러 가는 그 시간은 저에겐 정말 어색하고 기억하기 싫은 순간 이였습니다. 과연 이많은 사람들과 친해 질수 있을까?? 아니 말이라도 할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는데........그때 나와 함께 배를 탄 자경언니....자경언니는 제가 어려운 상황에 있을때 도와주던 언니같고 엄마같은 분이 였습니다....언니 고마워요...
배안에서 미연언니 생일 이벤트를 하면서....정말 친하구나~나는 어떻게 해야 하지?걱정 했지만 케이크 같이 먹자고 하면서 말걸어준 혜라언니......고마워용...
또 게임할때...이 난관을 어떻게 해쳐 나가나?? 하면서 걱정했는데.....경호오빠가 챙겨주고.....절대 잊지 않을께요...경호오빠 감사합니다...
제주도 평화의 마을에 도착해서...... 산책가자고 해서 같이 나갔던 윤정언니 지윤오빠 준민오빠.....정말 그 시간은 즐거웠고 나혼자 못할일 같이하면서 정말 좋았어요...고마워용..
제주도에서 크리스찬이 아니지만 교회를 참석하면서 알게된 선영언니 혜라언니 동숙언니 윤정언니 평국오빠 채영언니 보욱오빠 혜진언니(또있나???--;;) 음.... 교회를 다녀온후 말도 많이 하고 음...교회를 다시는 못갈줄알았는데....다시 한번 교회를 가서 기도를 할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용....
내가 제주도에서 너무 많이 웃었는데.....그래두 화내지 않고 같이 웃어주고 했던(?) 지윤오빠랑 진영고문님...미안하기도 하고 고맙습니당..............
제주도 찜질방에서 투투 클럽..5명 선영이 혜영이 민아 혁민이 혜완이.... 소중한 사람을 만난거 같아서 고맙구........감사드립니다.............
마니또를 하면서 자경언니, 준민오빠, 경호오빠, 효민이...... 잘 챙겨주지도 못하고.....친해지려고 노력은 했지만 2%부족한거 같아 후회도 되지만 정말 좋은 분들을 알게 된거 같아서 기
쁩니다..^^
친해지기 어려웠던 3분 찬호오빠 원한오빠 준민오빠.......순례 마지막을 달리고 있을때 직접가서 말을했는데......고민했어요...말을 할까 말까 그런데 하고 나니깐...오빠들이랑 더 친해질수 있을거 같아서 정말 다행이였고 좋았어요...2주뒤에는 더더욱 많은 대화를 하면서 친해질수 있겠죠??
저를 마니또로 뽑았다고 챙겨줬던 혜완이 김상진 간사장님 혁민이 효남이 오빠 고맙구....감사합니다..
그리고 내가 맨날 ♡날린다고...남발하지 말라고 하면서...저를 즐겁게 해주고...저에게 정말 많은 인상을 남긴 채영언니 미연이 언니.............정말 고맙구........정말 언니 좋아해용..
또 오버하지말라고 하면서............직접적으로 말해주면서 절제를 할수 있도록 해준(?) 혜정언니,.....(글로 정리가 힘드네용.ㅠㅠ) 고맙습니다...............꼭!! 절제를 할수 있도록 노력할께요......지적해준 언니가 있다는것도 정말 저에겐 감사한 일입니다..^^
이 순례를 하는동안 함께 할수 있도록 해주신 김상진 간사장님 양원석 선생님 감사합니다...
ps.혹시 빠진분 있음 말씀해주세요.....제 머리와 가슴에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글로 쓰려고 하니 힘드네요..ㅠㅠ 한분 한분 모두 저에겐 좋은 추억과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7차 순례 부산에서 시작해서 원주까지 가면서 만난 모든분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제 7차 복지 순례단-아름다운 일곱빛깔 무지개 같은 사람들
첫댓글 늦게 참가했지만, 무서운 속도로 적응한 지원이누나.^^ㅋㅋㅋ 휴식은 잘 하고 있어요???
무섭다니..--;;;;;;;; 휴식은 24시간 잠으로 겨우 이겨냈당...
지원아.나 이제 피해야지..^^;; 너무 무섭웠다..^^
^^*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 하며 웃던 니 모습이 떠오른다~ ^^*
ㅋㅋ 그래도 나는 못이기 겠지~~ㅋㅋ
무서운 녀석.. 그래도.. 너가 있어서 참으로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캠프때까지 심심해서 우짜노.. ㅠㅠ 참참! 자료 낼 아침에 보내마.. ㅋ
지원이 덕분에 한 번 더 웃을 수 있었던 순례길이었지. ^^
사랑스런 지원이~
지원이가 함께 해 주어 더욱 빛나고 즐거운 순례가 되었단다. 나도 지원이를 잊지 못할 것 같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