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샘~~ 잘 받았어요!

[민하윤맘 신원섭]

우리 하윤이 놀이터에서 보내온 유인물 한번도 가방에서 꺼내준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일정을 제대로 몰랐던 적도 있었고

서류 제츌일 언제나 꼴찌였지요. 

항상 한 발 늦은 느낌이었죠.

그런데 어제는 선생님이 줬다면서 종이를 주더라고요.

고 샘이 직접 작성한 그 것!

짧은 내용이었지만

전,

고 샘의 고민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지요.

다음번에도 윤이 직접 꺼내주는지 봐야겠어요.

고 샘의 또 다른 출발 축하드려요.

그리고 저 오늘 이쁜짓 하나 할거예요.

월요일에 출근해 보시면 알지요~~~~~

파아란 꼬끼리 한 마리 잡았어요.

[수수꽃다리]

고샘의 새로운 출발이라... 뭘 뜻하는지...요?

[준호맘]

주간 계획표 못보셨나요?

[수수꽃다리]

아!~네. 저도 받고 기분 참 좋았는데...엄마들이 하시는 건줄 알고 안그래도 바쁘신데 언제 또 이렇게 틈내서 하셨을까 앞으로 계속 하시려면 힘드시겠다.ㅋㅋㅋ했어요...도움이 많이 되어 좋습니다.

[준호맘]

저도 잘 봤습니다.고맙습니다.

[고은미]

천천히 할랍니다. 가끔 잊고 못보낼 수 도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