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절내시경수술
@ 관절내시경의 무릎질환
## 십자인대파열 ##
( 전방십자인대파열 )
전방십자인대는 허벅지과 뼈와 종아리를 뼈를 이어줘
무릎이 앞뒤로 흔들리지 않도록해줍니다.
무릎관절의 안정성을 유지시켜 주며 전방십자인대를 이어주는 힘은 강하지만
굵기가 가늘고 비틀림이 약해 외부충격이 가해지면
쉽게 끊어질 수 있습니다.
* 손상의 원인 및 질환 *
비접촉성 외상과 접촉성 외상이 있는데요..
비접촉성 외상에는 스포츠 활동 중 무리한 동작으로 발생하는 경우 (손상의 80%원인),
급한 방향전환, 정지동작으로 인한 비틀림, 감속, 무릎이 정상범위를 넘어 퍼짐이 있습니다.
접촉성 외상에는 스키, 농구, 축구 등 스포츠 활동 중
충돌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 ( 무릎이 밖으로 꺾임)
* 손상시 증상 *
전방십자인대 손상의 증상이 의심될 경우 즉시 진료를 받아보셔야 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통증이 완화된다고 하여 참고 일상생활이나
운동을 계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방치했을 경우 습관적인 부상과 반월산 연골의 손상, 관절연공 등에
추가 손상이 발생하게 될 위험이 큽니다.
- 무릎에서 무엇인가 찢어지는 느낌이나 탁 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 무릎이 한쪽으로 떨어져 나간 느낌이 난다.
- 손상 후 통증과 붓기가 심해진다.
* 치료 방법 *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이 있는데요..
무릎뼈의 힘줄을 일부 떼어 전방십자인대 대신 이식하게 됩니다.
그 중 자가전과 동종건이 있는데요
- 자가건 : 자신의 것을 떼어 이식하는 방법으로 자기 힘줄을 이용하기 때문에
면역 반응이 없고 빠른 대체가 가능하면서 비용부담 또한 적습니다.
그러나 다른 곳의 힘을 주어 떼어 내기 때문에
그 부분의 기능이 감소 할 수 있고 재활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 동종건 : 다른 사람의 몸에서 떼어낸 힘줄을 이식하는 방법으로
다발성 인대손상이나 재수술에 이용하며 수술시간이 짧고 즉시 재활이 가능하며
장기적으로 자가전과 기능 차이가 없으나
면역반응이 있을 수 있고 이식건 합병이 오래 걸리며 비용도 다소 높습니다.
## 추벽 증후군 ##
무릎을 굽히거나 펼 때 소리와 함께 잘 설명하기 어려운
묵직한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종종 있습니다.
무릎이 붓기도 하고 소리도 많이 나서 걸을 때 마다 통증이 있기도 합니다.
보통 병원에서 방사선 사진을 촬영해 보아도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데,
요즘 이런 질환이 추벽증후군으로 진단되어
관절내시경으로 무난하게 치료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