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신초 학년별 SW 교육 운영...창의성 및 문제해결 능력 개발
의신초등학교(교장 이유미)는 올해 SW 교육을 학교특색교육으로 선택, 학년군별로 SW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발전시키는 데에 큰 성과를 이뤄냈다.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은 SW 교육의 일환으로 코디로키를 이용한 간단한 프로그래밍과 엠타이니봇을 활용한 코딩로봇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리모콘을 사용해 로봇을 직접 움직이고 맵을 탐험하는 등의 활동을 하면서 신체활동과 SW교육을 융합시켜 경험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은 논리적인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움으로써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발전시켰다.
3학년과 4학년 학생들은 뚜루뚜루 제어하기, 인공지능 블록, 햄스터 로봇 바닥센서를 이용한 나만의 해양 지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엔트리를 활용해 교육용 SW 로봇을 제어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햄스터 로봇과 상호작용하며 실제 환경에서의 문제해결에 도전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창의성을 발휘하고 협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함께 발전시키며, 디지털 리터러시 뿐만 아니라 문제해결력, 창의적 사고력 등 다양한 역량을 향상시켰다.
5학년과 6학년 학생들은 햄스터 로봇과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한 SW 교육을 진행했다. 이들은 햄스터 로봇을 프로그래밍해 다양한 도전 과제를 수행하고, 마인크래프트를 통해 가상 세계에서 창의력과 협력 능력을 발휘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3D 공간에서의 사고력을 기를 뿐만 아니라 문제해결과 팀워크를 통한 목표 달성 능력을 향상시켰다.
이유미 교장은 “학생들은 SW 교육을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는 데에 성공했으며, 창의적 사고와 협력 능력을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디지털 역량을 보다 효과적으로 갖출 수 있었고, SW 교육을 통해 기술과 사고력을 융합한 새로운 해결 방법을 찾아낼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신초는 2학기에 준비된 SW 체험의 날 운영 및 교과와 연계한 SW 교육으로 앞으로도 SW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과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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