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며칠전 글을 올려드렸던대로 오바마가 4/6일 베를린을 방문하여, 위의 동영상에서와 같이 유럽 전역에서 모인 300 여 청년 지도자들을 앞에 놓고, 타운 홀 에서 연설을 했습니다. 4/6일은 유대종교력으로 정월인 니산월 월삭으로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출애굽을 준비 시키기 시작했던 날이었고, 골로새서 2장 16절-17절은 월삭이 장래 일의 그림자이며, 그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라고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 날에 정확히 맞추어 버가모의 제우스 우상이 있는 베를린을 방문하였고, 그것도 300 여 청년 지도자들 앞에서 연설을 행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300 하면, 누구나 <기드온과 300 용사>를 상기 할 것입니다. 사단이 하나님을 모방한다고 할 때 멸망의 자식이 이제 일어나 하나님과 대적하여 싸우겠다는 의미로 해석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청년 지도자들이 유럽 전역에서 모인 것은 앞으로 유럽이 세계단일정부의 중심지가 된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실패한 이스라엘을 깨우치기 위해서 출애굽을 준비했던 때로 부터 돌아보게 하는 방식을 하나님이 사용하신다고 할 때 과연 이제 교회시대가 마감되고 하나님의 역사는 이스라엘로 초점이 옮겨지기 시작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유월절이 이스라엘을 향한 회복사역이 일단 중지되고 교회시대를 연 분기점이었기 때문에, 단언 할 수는 없지만, 그 때 부터 일단 중지된 이스라엘의 회복사역이 다시 재개되는 것도 일리가 있습니다. 올 것이 오고 있음으로 잘 예비되어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