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3월 5일 목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절기상 경첩을 맞는 따뜻한 새봄의 계절입니다만 꽃샘 추위가 진행되고 있는 아침을 열고 있습니다.
- 전염병과의 전쟁 중에 있는 힘겨운 환경 속에 있지만, 반드시 소망의 그날을 기대하며 서로가 어렵고 불편하더라도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손수 마스크는 빨아가며 건조시켜 착용하는 가운데서도 감사하며 힘 있게 시작 해 보시기 바랍니다.
- 누구의 잘 잘못을 따지기 전에 하나님의 뜻이 있고, 낮추시고 시험하시는 과정이라면 달게 받읍시다.
-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와 함께 하시니 ‘코로나19’ 전염병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지만, 여전히 오리무중이니 기도가 더 많이 필요한 때에 은밀한 골방 기도로 엎드려 있는 만큼 모두가 인내함으로 참고, 서로를 위로하고 소망 중에 위기 극복하기까지 잘 이기고 환경을 다스려 나갈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보시기 바랍니다.
- 오직 하나님의 약속은 확실함으로 진정으로 회개하는 자들에게 기적과 놀라운 은혜로서 급속하게 치료하는 광선속에 회복되는 그날이 오게 됨을 믿고 오늘도 새 힘을 얻어서 우리 앞에 놓인 역경의 고비들을 지혜롭게 믿음 가운데서 잘 견디어 보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시34편1-11절}
1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내 입술로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
2 내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하리니 곤고한 자들이 이를 듣고 기뻐하리로다.
3 나와 함께 여호와를 광대하시다 하며 함께 그의 이름을 높이세
4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5 그들이 주를 앙망하고 광채를 내었으니 그들의 얼굴은 부끄럽지 아니하리로다.
6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의 모든 환난에서 구원 하셨도다
7 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그들을 건지시는도다.
8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9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10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11 너희 자녀들아 와서 내 말을 들으라. 내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법을 너희에게 가르치리로다.
◑◑◑◑ 제 목 ◑◑◑◑
◗◗ 환란 중에도 여호와를 찬양하라!
◑◑◑ 본문 이해와 요약 ◑◑◑
◗ 34편에서는 다윗은 택한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인해 감사하며 찬양하라고 권면하는데, ‘ 나와 함께 하신 여호와는 광대하시다.’라고 찬양한 후에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1절 의미는 우리가 감사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감사 찬양하는 자가 진정한 성도라고 합니다.
- 2절에서 사람의 자기 자랑은 교만과 열등감을 증명 하는 일에 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 3절에서 성도는 같은 믿음의 동료들이 있어야만 신앙이 성장하고 영광돌림이 된다고 전합니다.
- 그래서 1~3절에서 다윗은 백성들에게 자기와 함께 여호와를 송축하자고 권하고 있습니다.
- 다윗은 곤고한 자가 기뻐할 수 있도록 계속 하나님을 찬송하기로 결심하고 있는데, 여기서 그는 모든 백성에게 "나와 함께 여호와를 높이세"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4~6절에서 다윗은 자기의 구원하심에 대한 경험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4절에서 하나님의 침묵은 성도의 믿음을 시험하시기 위함일 수 있기에 우리가 어떤 두려움에서 벗어나려면, 하나님께 모든 것을 완전히 맡겨야 함을 강조합니다.
- 6절에서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는 영영히 부끄러움을 당치 않음을 강조하는데, 그가 부르짖어 건지심을 받았으므로 7절, 17절, 19절에서 “건지시는도다.”라고 고백하면서 하나님의 백성이 영영히 부끄럽지 아니할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 7~11절에서 다윗은 여호와의 사자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친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9절,11절).
- 그래서 7절에서 하나님은 당신의 천사를 통하여 성도들을 도우시고 지키십니다.
- 8절에서 신앙의 참 맛을 느끼려면 교회 활동에 적극적이어야 하고 하나님께 피하는 자가 복이라고 강조합니다.
- 9절에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반드시 넉넉하여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10절에서 사람의 만족은 인간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을 찾는데 있을 말합니다.
-그리고 11절에서 자녀들에게 성전에 나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고 배움으로 신앙이 성장함을 강조합니다.
◗ 결론적으로 다윗이 미친 척함으로 가드왕 아기스에게서 구출되었을 때 지은 것으로 추정합니다. (삼상21장 참고)
- 절대적 위기를 면한 다윗이 자발적으로 하나님의 은총에 대해 간증하는 이유는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말로 다할 수 없는 은혜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 다윗은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하고 그 기쁨을 크게 증거하고 있는데, 이러한 다윗의 체험이 오늘 우리 성도들에게도 하나님의 보호와 돌보심을 체험하게 될 것이므로 이를 믿는 자녀들은 하나님의 은총을 높이 찬양하고 널리 전파하는 성도가 되어 함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믿음은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는 것이다. (시편34편 4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의 침묵하심은 성도의 믿음을 시험하시기 위함일 수 있으므로, 절대적 위기와 두려움에서 벗어나려면, 하나님께 모든 것을 완전히 맡겨야 합니다.
➩ 4절을 살펴보면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다윗은 자신이 죽음을 두려워 하면서 여호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더니 응답하시고 자신의 모든 위기와 환란에서 건져주셨음을 믿으며 감사드리며 찬양하고 있습니다.
- 이 본문의 배경은 가드 왕 아기스 앞에서의 절대적 위기상황에서 자신이 벗어나고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에 대한 감사 찬양시입니다.
- 사실 다윗은 절박한 위기상황을 맞아 미친 체하면서 자신이 직면한 어려움에서 벗어나려 노력하였지만, 그 순간에도 하나님께 자신을 구원하여 주시도록 간구하였던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다윗은 절대적 위기상황에서 벗어나게 되자 이것을 자신이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으로 믿었고 지금 하나님께 감사 찬양을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 실로 하나님은 다윗의 급박한 기도에 신속하게 응답하셨음을 경험하게 됨으로 이렇게 하나님은 성도의 기도에 시기적절하게 응답하여 주심을 확신하면서 증거 하는 찬양입니다.
- 그러나 명심할 것은 하나님의 응답은 성도들이 기도할 때마다 항상 ‘Yes’라는 결과로 즉시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 하나님께서 성도들의 기도가 급박한 것이어서 당장에 응답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판단될 때에는 급박하게 응답하여 주시지만, 그러나 그렇지 않고 종종 침묵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 이유는 시기상조이기에 때가 아님을 말씀하고 즉시 응답이 불행을 가져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무응답이 응답을 수 있습니다.
- 물론 하나님이 그 기도에 완전히 응답을 거절하심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다만 때가 아니라고 말씀하시면서 ‘기다려라’라는 의미에서 침묵하시는 때도 있습니다.
- 그래서 시편 40편1절에서 “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 기도가 당신의 뜻에 합당하게 구한 것이라면, 절대 거절하시는 법이 없습니다.
- 다만 하나님은 성도들의 기대와 달리 당시에는 답답하게 침묵하심으로써 성도들의 애를 태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성도들의 고통을 보시고 즐거워하시기 위함이겠습니까? 결코 아닙니다.
- 하나님은 그렇게 심술궂은 분이 아니시고 그분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자비로운 아버지이십니다.
- 하나님이 성도의 기도에 때로 침묵이라는 방법으로 응답하시는 것은 성도의 믿음을 시험해 보시기 위함일 수 있습니다.
- 누가복음11장 8절에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됨으로 인하여서는 일어나서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간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요구대로 주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침묵하실 때에는 그것으로 인하여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더욱 인내하며 더욱 간절하게 하나님을 바라보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 그리고 우리가 어떤 위기와 두려움에서 벗어나려면 하나님께 모든 것을 완전히 맡겨야 합니다.
- 본문에서 다윗은 여호와께서 자신의 모든 두려움에서 분명히 자기를 건지셨다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 다윗은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들이 두려워하였던 블레셋 장수 골리앗과 맞서 싸울 만큼 담대하고 용감한 사람이었습니다.
- 두려움이란 말은 다윗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말처럼 보일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본 절은 그러한 다윗에게도 순간적으로 두려움이 있었음을 시사 해 줍니다.
- 사실 다윗이 블레셋의 가드 왕 아기스에게로 간 것도 사울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습니다.
- 그러면 그처럼 용감하고 담대하였던 다윗이 이처럼 놀라움과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그가 하나님께 모든 것을 완전하게 맡기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 다윗이 골리앗과 싸울 때 그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긴 믿음의 상태였습니다.
- 그는 블레셋의 괴물 같은 장수골리앗과 싸우러 나가면서도 아무런 무장도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골리앗 앞에 서서도 전혀 기죽지 않았고, 그가 그처럼 담대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것을 절대적인 믿음으로 하나님께 맡기고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갔기 때문입니다.
-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기를 도우실 것으로 믿고 모든 것을 맡겼던 다윗은 그 무엇도 두려워할 이유가 없었던 것입니다.
- 그랬던 다윗이 지금 사울 왕에게 쫓길 때에는 어떠했습니까?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지 못하였습니다.
- 그러다 보니 사울의 군사들과 힘을 보고 두려워하게 된 것이며, 결국 이스라엘 땅을 떠나 이방나라 가드까지 가게 된 것입니다.
- 그러나 가드에서도 절대적 위기상황은 절대로 호전되지 않았고, 오히려 상황은 더욱 심각하게 코너에 몰리는 상황이 되어졌던 것입니다.
- 가드 왕 아기스 앞에서 자기의 누구인지 정체가 탄로가 나면서 죽을 지경과 위기에 봉착하였습니다.
- 그러한 상황에서 그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뢰하지 못하였는데, 하나님께 간구하기는 하였지만,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 그러다 보니 그에게 있어 위기는 자기가 넘을 수 없는 거대한 산과 같이 여겨졌으며, 결국 그는 죽음의 두려움에 빠지게 된 것입니다.
- 이와 같이 성도에게 절대적 위기와 두려움이란 하나님께 모든 것을 완전하게 맡기지 못할 때 생겨나는 것입니다.
- 여기서 만일 오늘 우리 안에 일말의 두려움이라도 존재한다면,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모든 것을 전적으로 맡기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 만일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임을 믿고 그분께 우리의 모든 것을 맡긴다면, 우리 안에 두려움이 자리할 공간은 전혀 없습니다.
-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우연히 길을 가다가 크고 값진 보석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그래서 큰 횡재를 하게 된 사람은 기분이 좋아 어쩔 줄 몰라 했습니다.
- 그런데 그가 보석을 주웠던 그 날 밤부터 그는 불안해서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 행여 소문이 돌고 돌아서 도둑이 들어와 보석을 훔쳐갈까 봐 두려웠던 하였던 것입니다.
- 그런데 어느 유명한 보안 회사의 금고에 보석을 맡기면, 안전할 것이라는 얘기를 친구로부터 들었습니다.
- 그래서 그 사람은 그 보석을 보안회사의 안전한 금고 속에 맡기고 난 다음 두려움을 떨쳐버릴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 간단한 이 이야기가 의미하여 주는 것처럼 두려움이란 뭔가 내가 움켜쥐고 있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 사람이란 아무리 강하고 완벽하다 할지라도 자기가 지닌 것, 그리고 자기 자신을 모든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완벽하게 지킬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 그래서 움켜쥔 이것을 빼앗기고 잃어버리게 될까봐 마음의 안정을 찾지 못하고 항상 두려움에 떠는 것입니다.
- 그러나 그러한 것을 완벽하게 지켜줄 수 있는 곳에 맡겨버릴 때 우리는 모든 두려움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내가 환난과 절대적 위기 앞에 먼저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기도하고 속히 응답이 되지 않을 때 어떤 마음과 각오를 가질 것인지? 믿는다고 하지만 온전히 맡기지 못하고 일을 그르칠 때는 없었는지? 지금 우리의 절대 위기적 현실에서 허둥대지 않고 온전히 맡길 수 있는 믿음이 있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믿음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온전히 맡기는 것입니다.
- 베드로전서 5장 7절에서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성도가 염려와 불안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명이나 건강, 욕심 그리고 꿈까지도 모두 하나님 앞에 완전히 맡겨야 합니다.
-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존재보다도 크고 위대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보다 안전하고 믿음직한 금고는 없는 것이기에 이사야 선지자는 12장 2절에서 말하기를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의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 그런즉 하나님과 주 예수를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지금 닥쳐온 우리나라와 온 세계의 ‘코로나19’ 전염병의 처절하고 절대적 위기와 상황에서 찾아온 대혼란과 역경과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는 고난의 모든 과정을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께 맡기고 은혜의 때를 기다리며 서로 위로하고 버티고 인내로 살아내는 것입니다.
- 이사야 26장 3절에서“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생명이든, 어떤 재물이든, 주어진 자녀든지 그리고 맡겨진 사명의 자리를 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음으로 맡겨 놓고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사랑하는 자녀들을 보호하시고 안전하게 지키시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평강으로 진정한 안식을 누릴 수 있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