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기다림이 남아있는 사람은 행복하다,,,고
말들을 하지만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것은 설레임이기 이전에
안타까움과 초조함과 또한 슬픔이기도 합니다.
물론 기다림조차 없는 사람이라면
그 슬픔마저도 행복이라고 부러워하겠지만요.
기다림의 대상이
영원히 돌아오지 못할 곳으로 가 버렸다면,,,
그것처럼 슬픔과 허망함이 있을까요?
그런분들에게 비한다면
지금 소식이 당분간 끊겼을지라도
기다림의 대상이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언젠가는 당신이 내 앞에 돌아올 것을
기대하기 때문에....
.
.
오늘은
추적추적 내리는 빗줄기를 일부러 맞았습니다.
차라리 굵은 빗방울 이였다면
어쩌면 저는 덜 외롭고 슬퍼했을지도 모릅니다.
동그랗게 떨어지는 굵은 빗방울을 들여다 볼라치면
그리운 그대의 얼굴이 그려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가느다란 빗방울은 아무리 들여다 보아도
그대의 희미한 얼굴조차 그려지지 않습니다.
내리는 빗방울에 센티해진,,,
눈물방울만이 뚝뚝 떨어지는 ,,,
내 슬픈 자화상만이 외로움에 흐느껴 울 뿐입니다.
오늘처럼 가느다란 빗줄기가 내리는 날에는
한두방울 떨어지는 빗방울처럼
느을 나는 혼자였습니다.
혼자이고 싶지 않을때 혼자인것 처럼
외로운 것이 없다는 것을
진정 그대는 알고 있는지요?
.
.
오늘은 당신을 그리기 위해
오후에 잠시 서울 광장을 가볼까 합니다.
가슴에 까만 리본을 달고서 아마도 또 슬픔에 잠겨서
하염없는 눈물을 흘리겠지요.
비오는 날의 스카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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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어갑니다 이슬비가 내리는 밤 음악 들으니 마음이 서글퍼오네요 이제 좋은세상을 바라다보며 편안하게 살아갔으면 합니다
언냐
요즘 며칠은 계속 비가 내리네요.
우리들 마음속에 이제는 슬픔을 멀리 던졌으면 해여
마음이 싸 해짐을 느끼게 하는 글이네요, 스카렛님 마음이 늘 행복해지시기를 빌어봅니다...
네에..
감사드립니다.
오랫만에 뵈옵니다.
자주 오소서...
기다림이 있슴은 그래도 행복한 사람입니다. 기다림 조차 없는 막막함이란... 정말 빗줄기보다 차가운 아픔입니다.
그래요././기다림은 행복한 삶의 일부분이죠..기다림조차 없는 허망함은
그 무엇으로도 슬픔을 메꿀수가 없답니다..
요즘 며칠간 비가 많이 왔지요, 기다림있은뒤 오는 기대감 마음이 제일 충만하지요,늘 감사드립니다,
며칠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언제 그랬느냐듯이 햇님이 방긋 웃고 있네요.
변덕스런 날씨를 보면
우리 인간들의 갖가지 심성을 보는것 같아서
허허롭기도 하답니다.
이렇게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새보다 자유롭게 날으소서,,나의님...그리운님..사랑하는 우리님,,,,,불쌍한 국민을 굽어 살펴주세요..대한민국이 죽어가네요...ㅜ.ㅜ
우리 모두 서로가 다치지 않았음해요
마음에 상처를 입지 않은 선에서
정치도 했으면 해요
조금은 여유롭네요
그래요
그런것 같아요..
" 이 또한 지나가리라"란 찬양곡이 있어요. 지금의 이 어둠도, 지금의 이 찬란함도 다 부질없다는 그런 내용이죠. 오직 변치 않는건 주님뿐이란 메시지인데 곡이 참 좋아서 요즘은 늘 듣곤 한답니다. 저는 그래서 혼자 있는것이 그리 외롭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혼자 많은 시간을 보내도 전혀 외로움을 못 느껴요......어쩌면 가신분은 가신대로 편안히 놓아드림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분은 생각만큼 그리 외롭지 않을지도 모르니까요.
참 오랜만에 방문이고 오랫만의 댓글입니다. 그래도 주인장님의 글이 보이기에 얼른달려왔습죠. 사는게 뭬가 그리 바쁜지 잠깐 틈을 내어 컴에 들어올 시간도 그리 많지 못함이 속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바쁜게 좋은거 아닌가 생각도해봅니다. 늘 건승하시고 행복하세요.
자주 오세요. 놀면서 뭐가 바쁜지...-,-;;
.....
저도
이렇게 흔적 뵈오니
샌님..여전히 행복하시죠>
봄비 몇번오고 금방 여름...세월은 잘 가네요
봄이 없어지고 여름이 바로 오네요.
혼탁한 세상처럼 자연의 섭리도
제대로 구실을 못하다니...-,-;;
그쵸?^^
남의 마음을 읽어 죄송한 마음이 앞서는군요. 세상은 좋은곳이라 여기는 마음은 언제까지 지속되지는 않는데,...
언제까지 기다리실것인가요 이제는 접고 즐거운마음을 가져 보시는 것이 어떠하신지요
그러게요..
그만 접어야 하는데
그분께 너무나 죄송할것 같아서
접지 못하고 있는 이 마음도
편하지는 않는답니다..
삼위일체로 뚝~~~~~~떨어지는 스카렛 님의 캥기는 맘을~~~~~~~~지맴되어 서.........만인이 좋아라하는 반공일이~~~저에겐 ~~~한곡절의 음률과 뚝 뚝 떨어지는 빗줄기와 싱금을 울리는 스카렛 님의 시향에 그만~~~~놁고있습니다......
새로 오신 분
감사드립니다.
자주 오시어 흔적 남겨 주시어요..
반가와요..
새 ... 저 놆기만 한 창공을 날으는 저 새~~맘 을 저 새에게 버리면서~~네....스카렛님~~~~~~~~~~!!
스카렛님.. 진짜로 외로우셔요? ,, 사람마다 비오는날 창가에 앉아 유리 창에 부딫어 쏘다지는 빚물 에 울적 하기도
하지요 ,,우리들의 카페지기님이 우울하시다니 나도 덩달아 콧등이 시큰 합니다 쎈치 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 하겠습니다 아멘...
님은 역시 주인장이십니다.고은글에 머믈며 빗소리에 아스라해져 가는 나자신은 그냥 멍청하여집니다.감사합니다
카렛님 정말 시인 하셔야 하겟네요 ~!~ 한가위 잘보내시구요 .. 카렛님에 글을 보고 있으면 마치 제가 마음이 편안해 지네요 ~!^
그분께선 정만 남겨두고 저 세상으로 가셨나 봅니다. 정도 다 가져갔으면 좋을 것을~~
그 외로움에 저도 동참합니다.
외로움도 느끼지 못하는나............
슬픔....
공감이 가는글...
오늘처럼비가 내리는 날이면 외로움이..
그리움이..더하네여 슬퍼집네요 ..
잘보고갑니다~
저도 늘 혼자입니다,
가끔씩 슬퍼옵니다 호ㄴ자라서요.
빗방울이 혼자이듯 나도 혼자였다. 외롭지만 외롭지 않으려고 노력했지요.
혼자지만 결국엔 둘이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