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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크킹은 867시대부터 시작할 경우 몽골 빼고는 역사적 침공 이벤트가 없다시피 했죠.
그런데 어떤 위대한 모더분께서 867부터 시작하여도 역사적으로 대단한 사건이었던 유명한 침공사건들을 이벤트로 구현하였습니다.
1. 티무르 침공(1370)
2. 파티마 왕조 침공 (909)
3. 가즈니 왕조 침공 (977)
4. 셀주크족의 침공 (1037)
5. 조로아스터교들의 봉기 (931)
6. 아이유브 왕조의 부상 (1171)
7. 불가리아 제1제국의 부상 (912)
등이 있으며.. 역사적 침공이벤트가 시작될시에 플레이어가 그 침략자로 플레이를 할지 선택지가 뜨게 됩니다.
ex)십자군 성공 후 수혜자가 왕이 될시 수혜자로 플레이할지 선택지가 뜨는 것처럼..
이건 티무르의 침공이 시작된 후 사진입니다.
역사적 침략자들은 실제 역사대로 영토를 빠르게 차지할 수 있도록 실제 역사적 최대판도였던 지역을 점령할 수 있는 클레임을 가지고 주변지역들을 빠르게 침략해갑니다.
게임 도중에 나타난 시아파 파티마 왕조의 부상 이벤트!
파티마 왕조는 아프리카의 한 프로빈스에 나타나게 되는데 주변지역을 빠르게 잠식한 모습입니다.
제가 현재 이 모드를 구독하여 867로 진행중인데 정말 강력했습니다.
하나의 프로빈스로 시작하였음에도 특수병사로 18000명 가량의 군사들을 받은채로 시작하더군요.. 덕분에 아프리카를 차지하고 있던 아글라브 왕조를 순식간에 박살내고 아프리카를 차지한 후 시칠리아를 먹기 위해 비잔티움에게 싸움을 걸었습니다.
툴룬 왕조가 있는 걸 보면 867 시나리오임을 알 수 있습니다만...
역사적 시간대가 되자 셀주크 제국이 나타나서 주변 지역을 빠르게 잠식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침략자들은 성공적인 침략을 위해 매우 많은 수의 특수병사들을 가진채로 시작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막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AI는 99% 털릴테고 플레이어만이 아마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한글화를 진행했지만 번역해야 할 이벤트씬에 관한 대사가 생각보다 많은 관계로...
저는 그냥 긴 이벤트 내용은 빼고 핵심적인 부분 몇개만 번역해서 개인적으로 쓰고 있습니다.
굳이 한글화를 하지 않아도 플레이를 하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지 싶습니다.
크킹을 시작하여 어느순간 왕이나 황제가 된 후 플레이가 지루해지셨다면..
이 '역사적 침공 모드'를 구독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첫댓글 크킹2에 있는데 3에 없는게 레전드
나중에 dlc로 출시한다에 100프로 장담합니다..
@가로수길 막상 침공 당해보니 3대가 17,000은 끌고 있어서 바로 암살 먹였네요 ㅋ
@락뮤 나오는 특수병사 수보니 진짜 플레이어가 아닌 이상 못막을 것 같습니다.
아마 5,6,7 빼고 다 있었던가요..ㅎ
호람딘은 로오망이 있네요
느슨해진 게임에 긴장감을 주는 좋은 모드네요 감사합니다!!
도전과제는 안되는 모드인가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