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민님, 최원형님, 차명화님이 각각 곤, 레오리오, 크라피카 역으로 나오시는데 보고 있자니 쵸비츠가 떠오릅니다. 물론 배정민님은 좀 더 어린 목소리가 차명화님은 샤먼킹의 렌 역같은 남자 아역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세분의 목소리 연기에 애니 몰입이 절로 됩니다.
그리고 키르아역의 지미애님은 후르츠 바스켓의 송한솔 역 이후 오랜만인 것 같은데 지미애님의 남자 아역은 드문 지라 지금도 신선합니다.
그리고 가장 놀라운 건 장성호님인데 그동안 세븐 데이즈 등의 일반 프로그램 나레이션이나 마징카이저의 김박사 역으로만 익숙하다가 히소카 역을 통해 악역으로의 연기 변신을 접해보니 장성호님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악역으로도 손색이 없음을 느낍니다.
일단은 인상깊은 분들은 이 정도인데 앞으로 더 두고 봐야겠습니다.
첫댓글 용의전설 레전더에서 마크랑 비교해봐도 좋을것 같아요
저도 지미애님의 키르아... 상당히 간만에 보는 남자 아역.. 좋았습니다...
저도 재미있게 보고 있답니다..
장성호님이셨습니까! 우음 진삼국무쌍의 원소목소리...얼마나 많이 들었는데(먼산) 저는 배정민님이 정말 좋아요! 듣고 있노라면 진짜 아역 배우가 연기하는것 같이 들립니다...
지미애님의 키르아 너무 좋습니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