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후가 안좋으면 신부전증으로 가서 이식을 해야한다고 하시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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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예후라는게 정해진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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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단백뇨가 처음에 얼마이상 나온다든지... 등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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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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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의사 선생님께 이식관련 사항 여쭤보면 그런건 생각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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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안심시키려고 그러시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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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정말 그럴 확률이 낮아서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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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고 있는 병원은 아산병원에서 김순배선생님께 진료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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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방이라 병원에 자주 가는게 아니라서 갑자기 궁금해서 여기에다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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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분 가르침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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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그것은 관리하기 나름이라고 해야할까요? 대부분 그렇다고 합니다. 아무리 경한 상태라도 이전처럼 짠음식과 제한음식가리지 않고 그러다보면 남보다 병의 진행이 빨라질 것이고 그렇게 해서 신기능이 악화되면 정해진 순서를 밟는 것이지요...관리를 함에도 불구하고 진행되는 분도 계시지만 투석의 문앞에서도 철저한 관리로 5년 10년이 지나도 버티는(?)분도 계십니다. 꼭 만성신부전으로 가는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투석을 코앞에 둔분들처럼 그런 긴장감으로 관리하세요...
자신의 몸은 걱정하는 마음보다 알아차립니다...마음을 편안하게 갖으세요...검사하다보면 수치상 약간씩 오차가 생기지만 그 수치가 점점 않좋게 되면 의사분이 이야기 해주지만 그렇지 않으면 좋다고 해주십니다..드시는약 잘 챙겨드시고 음식은 싱겁게 드세요...지금은 1년에 한번씩 가서 담당교수님과 안부 물어보고 나오네요..^^
첫댓글 그것은 관리하기 나름이라고 해야할까요? 대부분 그렇다고 합니다. 아무리 경한 상태라도 이전처럼 짠음식과 제한음식가리지 않고 그러다보면 남보다 병의 진행이 빨라질 것이고 그렇게 해서 신기능이 악화되면 정해진 순서를 밟는 것이지요...관리를 함에도 불구하고 진행되는 분도 계시지만 투석의 문앞에서도 철저한 관리로 5년 10년이 지나도 버티는(?)분도 계십니다. 꼭 만성신부전으로 가는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투석을 코앞에 둔분들처럼 그런 긴장감으로 관리하세요...
자신의 몸은 걱정하는 마음보다 알아차립니다...마음을 편안하게 갖으세요...검사하다보면 수치상 약간씩 오차가 생기지만 그 수치가 점점 않좋게 되면 의사분이 이야기 해주지만 그렇지 않으면 좋다고 해주십니다..드시는약 잘 챙겨드시고 음식은 싱겁게 드세요...지금은 1년에 한번씩 가서 담당교수님과 안부 물어보고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