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부족 저수지 양수저류 총력 구슬땀』

[서울일보(김선태)]

『물부족 저수지 양수저류 총력 구슬땀』

 진도군 대부분의 들녘은 지난달 21일 내린 70mm정도의 비로 어느정도 해갈이 됐다.

 그러나 지산면 송호 심동 오류 지역은 여전히 물부족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진도 전역에 비슷하게 비가와도 지산면에 있는 봉암제와 심동제는 유역배율이 비교적 적은 관계로 저수량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앞서 많은 물을 가두지 진도 대부분지역이 70mm안팎으로 비가 왔을때도 지산구역은 38mm밖에 내리지 않았으며,  지난 9일 진도 평균 30mm가 내렸을때도 16mm밖에 내리지 않아 많은 물을 가두지 못했으나 이앙에는 문제가 없으나 앞으로 영농에 문제가 예상돼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지사장 김형용)에서는 100%의 저수량을 확보하고 있는 임회면 수장제에서 지산면 오류구역으로 간이 양수기 4대를 설치 2개월째 1일 2600t씩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나 6월 하순부터 장마가 시작되지 않는다면 가뭄해소 방안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