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어온 것 같네요.
한 이틀은 된 듯...
걍 컴 키기가 싫어서 멀리했는데 결국은 이렇게...
어쩔 수 없는 듯...
방학이라구 특별한 일하는 것두 아니구...
이번주는 계속 춥댔는데
오늘은 다른 날에 비해서 약간 따뜻했던 것 같네요.
제가 사는 동네(대학로)는 그랬는데...
어제 목동하구 천안에서는 눈두 왔다는데
전 언제나 눈을 볼 수 있을까요....
나두 눈 보구싶은데...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전 말이죠...
학교에 가서 연습하다가
친구랑 동대문 밀레오레가서 밥먹구
밀레오레랑 두타 한바퀴(? 더 돌았을껄...)돌구
지하상가두 덤으루 돌아주구
그담에 남대문 시장에 가서 커텐만들 천 끊어오구
메사랑 밀레오레 들러주구 집에 오니까 7시...
짐풀구 방청소하구 커텐달구...
그러다가 후배가 기분 꿀꿀하다구 불러서 10시쯤 나가서
재즈카페가서 음악듣구 차마시구 노래방갔다가
아까 1시 다되서 들어온거...
암튼...많이 걸어서 그런지 넘 힘든거 있져...
몸은 무쟈게 건강하게 생겼는데...
속은 아닌가봐요..아항~~~
오늘갔던 좋은 카페하나 소개해드릴께요.
대학로에 있는건데요.
어...위치는 민토별관 뒤쪽이구요.
이름은 BASIC...
작은 재즈카페거든요.
테이블두 몇개 안되구요.
드럼이랑 베이스랑 피아노랑 보컬이랑...등등...
저녁 8시부터 공연을 해요. 2회.
제가 재즈를 잘 몰라서 어떤 말을 해드려야 할 지 모르겠는데요.
분위기는 넘 좋았어요.
나중에 한번 시간남...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