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2.12]제주 1100도로..

[석이(이경석)]

자취집앞에 사는 개쉐이.. 무슨종인지 모르겠다. 진돗개라기에는 털이 기네..


싸늘하다가 오랜만에 눈부시도록 햇빛좋은날..


다른사람과 같이사는 다세대 건물이라 따로 주차장이없다.
어쩔수 없이 집앞에 커버씌워서 세워둘밖에..


먼저 내일부터 출근할곳 알아놓고 어디로 연결된지 모르는 길을 따라 쭉올라갔다.


올라가면서 표지판을 보고 1100고지로 올라가는 도로란걸 알았다.
가는길에 어느정도 올라간다음 경치가 좋아서 한컷..


경치가 너무 좋아서 달리다가보니 찍은사진은 여기까지 밖에 없다.. ㅡ,.ㅡ;;
눈덮힌 한라산이 예술이다.
음.. 어떤 느낌이랄까.. 낮은곳은 눈이 벌써 다 녹아 흔적도 없는데. 도로타고
올라가다보면 어느순간부터 나무나 주변이 온통눈으로 덮혀있다.




* 인터넷에서 구한 비슷한시기에 1100도로의 절경.. 딱 이분위기..
출처 : http://blog.daum.net/gangbyun/1934315

[高霧神(류한대)]

와....탁 트인 바다..

[식당개폐업전문(이강은)]

설경 정말 예술이네요..

[베토벤(김영식)]

아자 아자님도 제주도에 있는데....

[bike(정영균)]

해군 인가요?

[삼식이(황중묵)]

아,,멋지네요.. 시즌이 곧 돌아오니 머리를 저도 짧게 깍아야 겠어요(입문뒤로 헤어스타일 포기).

[석이(이경석)]

해군은 아니고 해병입니다. 근무지는 해군부대지만..

[이현석]

강아지 참 귀엽네여...나중에 이름이라도 올려주세요...개XX는 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