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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민족의 평화와 공존을 향하여
사제서원의 ‘9·8’
2023년 9월 8일
도다 선생님의 「원수폭금지선언」 66주년
이케다 선생님의 「중일국교정상화」 제언 55주년
소설 『신·인간혁명』 연재 완결 5주년
도쿄후지미술관에서 <대 실크로드전>
소카대학 학생 방중단이 교류
일본 각지에서 <저우언라이와 중일우호전>
오늘 9월 8일은 지구민족(地球民族)의 평화와 공존을 향해 나아가는 창가사제(創價師弟)의 ‘서원(誓願)의 날’이다.
제2대 회장 도다 조세이(戶田城聖) 선생은 1957년의 이 날, 가나가와(神奈川)에서 「원수폭금지선언(原水爆禁止宣言)」을 발표. 동서의 핵군확(核軍擴) 경쟁(競爭)이 에스컬레이트(escalate, 분쟁 따위가 단계적으로 확대되어 감)하는 세정(世情)을 우려해 민중의 생존권리(生存權利)를 위협하는 핵무기의 폐절(廢絶)을 ‘유훈(遺訓)의 제일(第一, 으뜸, 첫째)’로 청년에게 의탁했다.
제3대 회장에 취임한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은 “이 지상(地上)에서 비참(悲慘)의 두 글자를 없애고 싶다.”라는 은사(恩師)의 비원(悲願) 실현을 위한 세계평화(世界平和)를 향한 행동을 개시한다.
1968년 9월 8일, 「중일국교정상화제언(中日國交正常化提言)」을 발표. 일본과 중국이 역사적 대국관(大局觀)에 서서 갈등(葛藤)을 타개하고 청년교류, 민간 교류의 물결을 일으킬 것을 호소했다. 만 55년인 지금, 그 선견은 더욱 빛나고 있다.
1974년 같은 날에는 소련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인류의 숙명전환(宿命轉換)을 전망(展望)하며 붓을 잡은 민중서사시(民衆敍事詩) - 소설 『신·인간혁명(新·人間革命)』의 본지 연재는 2018년 이날, 완결됐다.
세계가 분단과 대립으로 뒤덮인 때야말로 불법(佛法)의 생명존엄(生命尊嚴), 새로운 인간주의(人間主義)의 철학을 근간으로 대화와 우정에 대한 민중운동의 물결을 일으킨다. 이것이 ‘9·8’에 새겨진 정신이다.
특히 국교정상화제언 55주년, 평화우호조약 체결 45주년인 올가을에는 다채로운 중일 민간교류의 행사가 예정돼 있다.
도쿄후지미술관(東京富士美術館, 하치오지시)에서는 이달부터 <세계유산 대 실크로드전(展)>이 열린다.
지난해부터 양국 각 도시에서 열리고 있는 <벚꽃이여 해당화여 영원히 - 저우언라이(周恩來)와 중일우호 사진전>은 이달 나가사키(長崎)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소카대학(創價大學)의 학생대표 방중단은, 이달 2일부터 중국을 방문해 각지에서 교류를 하고 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의노고에 진심으로 깊이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노고많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