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허리케인3 떼내어봤습니다.

[공든탑]

세컨 라켓에서 써보다 메인라켓으로 옮겨붙일려고, 일단 뗏습니다. 아직 메인에 붙일진 100% 결정은 못했습니다만...

글루제거를 직접하는 건 처음이라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스폰지가 좀 상했습니다.ㅜㅜ

바로 뒤에 떼어본 테너지보다 보다 글루제거가 쉽진 않네요.

혹시 이 러버는 정품으로 이겠죠? 떼어내봐야 정확히 알 수 있다고 하셔서...

[즐탁의 기사]

헐 국광 41.5도 마롱용이네요 ㅋ 무척 고가인데 저도 한번 써보고 싶긴 한데.. 41도도 적응을 못해서요 ㅜㅜㅋㅋ

[공든탑]

중국러버로 많이 쳐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어떤 점이 적응이 어려운건가요? 너무 딱딱한가요?

[즐탁의 기사]

딱딱하기도 하지만 정말 드라이브 등 타법을 제대로 쳐야하더라구요ㅋ 그냥 저냥 치면 오바되거나 네트에 박거나 하더라구요ㅋ 해보시고 혹 적응이 어려우면 저에게 파시죠~~~~^^

[공든탑]

아 안그래도 떼 놓긴 했는데, 저 같이 아직 각이 안잡힌 하수가 벌써 러버를 골라서 쓰는게 맞는지에 대해 확신이 안서서 일단 보호필름만 붙여놓고 갈등중입니다. 리두글루도 사놓긴 했습니다만 ㅎㅎ
근데 제대로 걸리니까 확실히 회전은 많이 먹긴 하더라구요. 일반 러버하곤 확실히 다른...

[즐탁의 기사]

한번 쳐보실만 합니다ㅎㅎ 전 41도 국광 블루스폰지가 감당이 안되서 40도로 낮춰서 치고 있는데 언제든 경도 올릴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나쁜녀석]

아주 훌륭한 러버입니다. 가격도 어마어마하지요. 저도 국광 허3 장지커 41.5도 사용 중입니다. 일반인들이 쓰기에 너무 고가라 그렇지 제대로 사용하면 진가가 나올 겁니다...^^

[공든탑]

네 제대로 사용... 이게 관건이군요. 근데 이제 포핸드 백핸드 자리를 조금 잡아가는 수준이라, 지금 도전해봐도 괜찮을지가 좀 갈등이긴 합니다. 같이 치시는 고수분들이, 제 드라이브가 걸리기만 하면 받기 어렵다고 하시긴 합니다만...

[나쁜녀석]

네 러버 감당 안되시면 제게 넘기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