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겨를 이용해 담그는 장아찌는 단무지가 대표적입니다.
알타리무우나 왜무우등을 택하여
이파리째 잘닦아 빨랫줄에 이파리를 묶어 5일쯔음 말립니다.
물기가 건조되어 약간 시들해질정도로...
쌀겨, 고추씨앗, 왕소금, 다시마를 2x3센치 정도로 잘라놓은 것을 준비하시고요..
옹기에 무우한켜, 쌀겨, 소금, 고추씨앗 한줌, 다시마 한줌...의 순서로 넣어줍니다.
다시 무우 한켜, 쌀겨 소금 고추씨앗 다시마..의 순서를 반복합니다.
항아리가 가득차게 넣고(혹은 조금 넘쳐도 됩니다.)
옹기위에 다라이를 올려놓고 물을 채우면
시간이 지나 소금에 절여지며 내용물이 밑으로 내려갑니다.
짚으로 위를 덮고 돌로 질러 놓습니다.(물위로 내용물이 뜨면 쉽게 물러지거든요..)
옹기 뚜껑을 덮습니다.
****무우대신 다른 내용물이라면 위와 같은 방법을 응용하여 만들어 보세요..
술찌꺼미(정종 찌꺼미)로 버무린 참외장아찌,무우장아찌는 시식을 해보았으나
만드는 법도 묻지 못했고, 만들어 보지 못했으나 정확한 이름을 알면 검색해보시고요..
그래도 안되면
소금이나 간장에 설탕 식초등으로 미리 맛을 들여
술찌꺼미를 넣고 다시 재차 발효시키는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일본에 자주 가시는 분이나 일본관련 업무를 가지신 분들이 답변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카페 게시글
홈트-손쉬운 실내운동
Re:혹....술찌끼로....
산적의 딸
추천 0
조회 140
06.02.24 03:00
댓글 6
다음검색
첫댓글 답변 감사합니다....^^....일본사람한테 물어보니 주박(사케카스)이라고 하더군요....주박장아찌(카스쯔케)....^^....조만간 자료가 올듯 합니다....^^....맛은 어떤가요?....괜찮나요?
외국것은 타박놓는 까다로운 울엄니, 주박만은 좋다하십니다. 친정에 가면 세쪽만 얻어 먹습니다. 더 먹으면 눈을 흘기세요..^^
자료가 오면 알려주실거죠? 덜익은 참외 무진장 구할 수 있거든요...정종찌끼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여 공동으로 만들어 공동판매할까요?^^*
울외장아찌는 나나쯔케라고 하나요?....군산, 전주등에서 대량 만드는 모양이네요....^^
한국에서 건너간겁니다.
그렇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