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강론 12월3일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기념 토요일

[황병훈벨라도]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9,35─10,1.6-8
그때에 35 예수님께서는 모든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서,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36 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며 기가 꺾여 있었기 때문이다. 37 그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38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10,1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시고 그들에게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어, 그것들을 쫓아내고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게 하셨다. 5 예수님께서 이 열두 사람을 보내시며 이렇게 분부하셨다.
6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7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8 앓는 이들을 고쳐 주고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어라. 나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주고 마귀들을 쫓아내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주임신부님 강론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기념, 12월 3일, 마태오9,35-10,1.6-8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마태10,8)
+찬미예수님
거저 받았다는 것이 값어치가 없는 것을 공짜로 받은 것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구절을 공짜로 받았으니 공짜로 주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공짜라는 것에는 값어치가 없고 별 쓸모도 없고 소중하지 않다는 생각을 먼저 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거저 주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앓는 이들을 고쳐 주고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어라. 나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주고 마귀들을 쫓아내어라.”(마태10,7-8)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거저 주시는 것은 사람들이 마련할 수 없는 것입니다. 너무나 소중한 것이기에 값으로 매길 수 없는 것입니다. 치유와 구마, 복음 선포하는 능력을 어디에서 돈을 주고 살 수 있는 것이 겠습니까. 하느님께서 주시지 않으면 인간이 결코 구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사실 하느님께서 주시는 것이 이 뿐만이 아닙니다. 물과 공기와 자연을 인간이 돈 주고 살 수 있겠습니까? 인간 생존에 가장 소중한 것이지만 우리는 소중한 가치를 모르고 삽니다.
“여러분은 믿음을 통하여 은총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는 여러분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인간의 행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기 자랑을 할 수 없습니다.”(에페2,8-9)
예수님께서 거저 주시는 것은 하느님 선물입니다. 뒤틀리고 거짓된 세상, 병고에 시달리고 지친 사람들에게 주시는 하느님 사랑의 선물입니다. 이 선물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세상 사람들에게 잘 전해야 합니다.
선물을 소중한 사람들에게 휙 던지듯이 던져 주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사도행전에서 사도 베드로가 불구자를 고쳐줍니다. “베드로가 말하였다. 나는 은도 금도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가진 것을 당신에게 주겠습니다. 나자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합니다. 일어나 걸으시오.”(사도3,6)
베드로 사도는 자신이 거저 받은 소중한 것으로 불구자를 고쳐 줍니다.
주님께 받은 은총의 선물인 복음 말씀과 믿음과 사랑과 희망을 세상에 선물로 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전하는 말 한마디에 주님의 사랑과 말씀이 녹아져 있다면 나는 세상에 선물을 전하는 사람이 됩니다.
거저 받은 은총의 선물을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하는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아멘
무태성당 이민락 라우렌시오 신부

[이선자카타리나]

+ 찬미예수님 치유와 구마 복음선포하는 능력을 어디에서 돈을주고살수 있는것이겠습니까 ? 하느님께서 주시지않으시면 인간이결코 구할수없는것들 입니다 예수님께서 열두제자를 부르시어 그들에게 더러운영들에대한 권한을주시어 그것들을 쫓아내고 병자와허약한이들을 모두 고쳐주게하셨다 가서 하느나라가 가까이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해외선교사들 사제님들 수도자님들 예수님의복음말씀을 선물로받아 세상곳곳에가서 선포하시며 하느님나라를 전하십니다 나아닌 또다른 너에게로 예수님이주신 갖가지 거저주신 선물로 이웃에게 거저전하게 하소서 어떤경우에도 복음선포를 잊지않으시고 저희를길러주시는 본당신부님께 감사를드립니다 축구 16강에들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모든국민들의 뜨거운나라사랑 모습에 감동이였습니다 하나가되는마음 일치의마음을 어디에서볼수가 있겠습니까 ! 모든것이 복음이되게하소서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사제여 저희를위하여 빌어주소서 우리주님은 위대하시고 전능이넘치시네 주님께받은 은총의 선물인 복음말씀과 믿음과사랑과희망을 세상에선물로 전하는사람이 되어야합니다 너희가 거저받았으니

[손영애베로니카1]

+ 찬미예수님
인간들은 부모 자식
형제 자매 친구 이웃간에
모든것을 서로 주고 받으면서 살아가고 있지만,
아무리 크게 준다 해도
인간적인 그 어떤 기준과
한도 이상으로 줄 수는
도저히 없을 것입니다.
인간적으로 할 수 있는것과 , 없는것이 있음을 압니다.
생 과 사 의 모든것까지 주관 하시는 하느님께서만이 주실 수 있는 것을 얻기위해 우리는
간절히 기도 합니다.
어젯 밤 .
폴튜갈과의 경기에서는 초반
시작 하자마자 어처구니 없는 실점으로 하여 당황 했었지만 그래도 경기가 끝날때 까지
묵주기도 바치면서 하느님께
도와주시기를 간구 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스타디움에서만 경기를 봐야만 하는 벤투 감독과, 부상을 당한 가운데서도 투혼을 불사르며 경기에 임했던 주장 손흥민과 죽기 아니면 살기로 뛰고 있는 태극전사들의 투지에 힘을 보태고 싶어 경기장 안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이면 물론 한국을 응원하는 외국인들까지 한목소리로 간원하는마음을
듣고 계신 하느님께서는
후반 추가시간에 교체되어
둘어 간 황희찬의 발끝에
결정적인 승패를 가르는 1골을 허락해 주시어 강팀 폴튜갈을 꺾고 태극 전사들이 승리하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게 된 것은
감동 그 자체 였습니다.

[손영애베로니카1]

" 너희가 소리내어 부르짖으면
주께서는 너희를 가엾게 보시어
듣자마자 곧 이루어 주실 것이다.
( 이사야 30/ 19 )

[배형직]

나에게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도록 스스로
노력하겠습니다.

[서원금]

부모님의 은혜는 하해 같다.합니다.
부모님께 생명주시고 저에게도 생명주신 주님께 무한영광과 감사와 찬미 드릴 뿐입니다.
태어나 보니 모든게 선물로 축복으로 사랑으로 주어져 살게 해 주셨습니다.
온갖 욕심과 교만과 죄에서 저희를 그속하시려 외아들을 보내 주셨으니 그은혜 그자비 무엇에 비기리이까.
주님사랑 은총 알게 해주시어 더욱 감격할 뿐입니다.
믿음을 통하여 구원을 받았음에 그믿음지켜 살게 하소서.
주님께 받은 은총의 선물인 복음 말씀과 믿음과 사랑을 세상에 선물로 전하는 사명 완수하며 살게 하소서.
주님닮은 빛과 소금의 역활을 잘하게 하시고 말과 행위 모두를 축복해 주시길 기도 드립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