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삼악산 운무 / 92차 상컴올레

[영란]

신비의 삼악산 운무ㆍ 가랑비 속에 케이블카를 즐겨 
얼란 김일현 아오스딩 

내 가을

내 인생의 가을에
운무가 되어
삼악산의 신비를 즐기며
가랑비 속에
흰 머리카락 휘날리며
가슴이 뛴다

내 마음을 실은 소나무 참나무
가을 바람에 휘날리며
노래 불러주는 새와 함께
기쁨을 날린다

아름다운 저 호수에서
서핑보트를 타고
내 가을 인생도 폭풍우처럼
질주한다

하늘이여
아름다운 석양노을처럼
화려한 단풍의 내 가을을 보내며
참 사랑인 당신을
따사로운 눈빛으로 바랍니다

못다한 사랑
더 뜨겁게
이토록 아름다운 내 가을을
이웃과 나눌 수 있게
저희와 함께 하소서
 

Marcin - Moonlight Sonata on One Guitar

가슴을 파고드는 고영상 학장의 앵콜송
<리비아 작품>

이하 주토벤(주국성) 작품
<사진 하단 우측에 사진 촬영자와 촬영 시간 계시>

50년산 불로 산도라지술
병 따는데 30분

와~와~ 50년산
이정우님이 선물한
산도라지 불로주  

[라파]

신비의 삼악산 운무
아름다운 영상 감사합니다
오래전 케이블카 없었을때 힘들게 정상까지 올랐던 기억이 납니다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춘천호수가 참으로 아름다운것으로 기억 됩니다

[영란]

녜 정상의 운무가 우리 동양화였어요!
노령들이지만 부술비 맞으며 인생의 가을을 함께 즐겨 행복했습니다! 사랑합니다!

[달맞이꽃]

네 케이불카 즐기는것도 좋았지만
삼악산의 운무가 안개가 피어오르듯
환상이었습나다 수고하셨습니다
즐감합니다 ^^

[영란]

동감입니다! 운무가 우리네 인생처럼 아름다웠습니다.

모두들 가랑비에 옷이 졌어도 정상까지 올라 신비의 운무를 함께 웃고 즐기는 올레 친구들이 넘 멋져요! 늘 멀리서 함께 해주시니 힘이 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