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목요일에 도착하여 오늘까지 하루도 빠지지않고 탁구를 치고 있습니다 관리법은 어디선가 보고 물로 닦고 점착식 필름을 붙여놨다가 비점착식아로 오늘 바꿨습니다 그런데 오늘 저희 선수코치님이 볼이 날린다고 하시며 제 라켓으로 드라이브를 거시더니 뭍히는 느낌이 전혀 안느껴진다 그냥 치는 느낌이다 이런 말씀을 하시드라구요 원래 중국러버가 그런가요 ? 아님 허리케인 3만 그런가요 ? 참고로 러버는 라**코리아에서 네오 허3 성광 블루 스펀지를 구입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점착러버는 낼 수 있는 회전의 한계치, 스피드의 한계치는 요즘의 하이텐션 러버나 스핀계 러버들보다 분명히 떨어진다고 봐야합니다. 다만 반발력이 약하고 공을 잘 잡아줘 끌림이 좋기 때문에, 전진에서 빠른 타이밍에 상대의 볼을 풀 임팩트의 드라이브로 강타할때 안정감과 확률이 여타의 러버들보다 좋습니다.
중국러버 경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묻힘 정도가 타러버에 비해 덜 묻히긴 할겁니다. 중국러버에 묻힌다는 표현보다는 접착에 의해 잡힌다가 맞는것 같구요~ 쓰기 어려우시면 경도가 좀 낮은 버전들을 찾아서 써보세요 아마 41도일텐데 중국 41도면 독일러버 60도에 가깝습니다.
첫댓글 묻히는 느낌 잘 느껴집니다
그럼 제가 물로 닦아서 그런가요 ? 중국러버 특유의 소리 (깡깡 거리는소리) 는 잘 느껴지던데요 ..
아님 모조품일까요 ?
@직거래 살인마 모조품은 아닐듯 싶구요 그냥 코치님이 중국러버 특성을 잘 몰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강릉슈신 제가 봐도 치는 느낌밖에 들지 않더군요 .. 음 .. 어떤 느낌이 들어야하는것일까요 특성이 ..
@직거래 살인마 중국러버 끌림이 좋아서 잘 느껴지는데. 러버가 손상된건 아닌가요
@강릉슈신 끌임이리는게 공을 끌고 간다는 뜻인가요 ?
@직거래 살인마 네 맞습니당
@강릉슈신 반박자 늦은 타이밍에 나간다는 말과 비슥한 말인가요 근데 저의 라켓은 맞자마자 바로 나가는 느낌인거같습니더
@직거래 살인마 아뇨 타이밍이랑은 관련이 없고 표면점착력때문에 잘 끌고 나갑니다
@강릉슈신 제가 원래 드라이브를 스트로크하듯이 치는 스타일인데 코치님이 허3로 쳤을때보다 이면러버인 5q vip로 쳤을때 묵직하고 회전이 많다고 하였습니다 다른사람이 쳐보았을때도 마찬가지였구요. .
@직거래 살인마 원래 그렇습니다ㅋㅋㅋ 중국러버는 공을 붙여서 앞스윙으로 끌고 나가야하구요 묵직함은 떨어집니다
@강릉슈신 회전도 치는 스윙에선 하이텐션 러버보다 떨어지나요 ?
@직거래 살인마 넵 맞습니다
@강릉슈신 오 그럼 중국러버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
@직거래 살인마 상대의 회전을 덜 타고 전진에서 플레이 하기 좋습니다
@강릉슈신 정말 귀찮게 해서 죄송합니ㅏ만 전진에서 플레이하기 좋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 ?
@직거래 살인마 반발력이 약하고 잘잡아주기때문이죠
@강릉슈신 감사합니다 ~
점착력을 한번 보세요, 공을 탁구대에 놓고 러버로 붙여서 들어올려보세요. 점착력이 어느정도인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점착러버는 낼 수 있는 회전의 한계치, 스피드의 한계치는 요즘의 하이텐션 러버나 스핀계 러버들보다 분명히 떨어진다고 봐야합니다. 다만 반발력이 약하고 공을 잘 잡아줘 끌림이 좋기 때문에, 전진에서 빠른 타이밍에 상대의 볼을 풀 임팩트의 드라이브로 강타할때 안정감과 확률이 여타의 러버들보다 좋습니다.
중국러버 경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묻힘 정도가 타러버에 비해 덜 묻히긴 할겁니다.
중국러버에 묻힌다는 표현보다는 접착에 의해 잡힌다가 맞는것 같구요~
쓰기 어려우시면 경도가 좀 낮은 버전들을 찾아서 써보세요 아마 41도일텐데 중국 41도면 독일러버 60도에 가깝습니다.
40도 입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