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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coito Fino (Brazil) - 3차 배포리스트
브라질 음악의 어제와 오늘을 담아내는 최고의 독립 레이블
- 비스꼬이뚜 피누(Biscoito Fino)
세계의 월드뮤직 팬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브라질 대중음악 전문 독립 레이블 ‘비스꼬이뚜 피누’가 알레스 뮤직을 통해 국내에 배급됩니다. ‘맛있는 비스킷’이라는 뜻의 레이블 명을 가진 ‘비스꼬이뚜 피누’는 브라질 음악의 중추적인 위치에 있는 뛰어난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통해 우리에게 채 알려지지 않았던 브라질 음악의 진정한 매력을 전해줄 것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BF 510 프란씨스 히메 / 열린 쇼루 (Francis Hime / Choro Rasgado)
<신보> 브라질 대중음악의 중심에서 작곡가로서의 뛰어난 음악성을 유지해 온 프란씨스 히메의 97년 앨범. 삼바, 쇼루 등 브라질 음악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를 지니고 있는 프란씨스 히메는 이번 작품에서 매력적인 보컬까지 선보이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담아 내고 있다. 모든 수록 곡은 삼바와 쇼루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악기 편성에 의한 편곡의 묘미가 브라질 음악 고유의 맛을 한층 더 살려내고 있다. 각 수록 곡들이 가지는 음악성과 뛰어난 편곡, 밀도 높은 연주가 삼위일체를 이루는 수작 앨범이다.
BF 560 프란씨스 히메 / 브라질의 보름달 (Francis Hime / Brasil Lua Cheia)
<신보> 수준 높은 음악성을 겸비하고 브라질 정상의 작곡가이자 지휘자, 편곡자, 보컬리스트, 피아니스트로 뛰어난 성과를 보여 준 프란씨스 히메의 2003년 앨범이다.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수십 명의 연주자들이 참여하여 몇 몇 곡에서는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방불케 하는 큰 스케일로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으며, 프란씨스 히메의 다정한 보컬은 브라질 음악 고유의 달콤함을 더해주고 있다. 또한 최고의 경지에 이른 편곡 실력과 아기자기한 악기 편성의 감각은 조화로운 아름다움과 뛰어난 균형감으로 드러나고 있다.
BF 634 프란씨스 히메 / 꽃의 구조 (Francis Hime / Arquitetura da Flor) -추천 음반(★★★★★)-
<신보> 국내 음악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브라질의 베테랑 여가수 올리비아 히메의 남편이자 뛰어난 음악성으로 자신의 음악 세계를 펼쳐온 프란씨스 히메의 2006년 신작 앨범이다. 직접 연주하는 피아노에 베이스, 기타, 드럼, 퍼커션의 구성을 기본으로 하고 각 곡마다 트럼펫, 트롬본, 클라리넷, 플루트, 첼로 등이 가미되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그 위로 프란씨스 히메의 가벼우면서도 연륜이 느껴지는 보컬이 나른한 달콤함을 더하고 있다. 따뜻한 느낌을 주는 한 편의 영화를 보여주듯 향수 어린 감성을 지닌 아름다운 노래들이 하나 하나 흘러 지나가는 매력적인 앨범이다.
BF 512 Miucha - Compositores (미우샤 - 작곡가들) -추천 음반(★★★★★)-
<신보> 베벨 질베르또의 어머니, 조앙 질베르또의 두 번째 부인, 쉬꾸 부아르끼의 친누나, 미우샤를 부르는 많은 통칭은 많지만 그녀가 브라질음악계의 대표적인 여성싱어임이 가장 먼저 오는 것이 맞을 것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톰 조빔, 프란씨스 히메, 비니시우스 지 모라에스, 미구엘 구스따보, 깅가와 같은 브라질의 음악들과 함께 한 앨범으로 그녀의 나른하고 고혹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14곡이 담겨있다. 브라질 뮤직의 향수가 흐르는 명작.
BF 566 Miucha - Vinicius & Vinicius (미우샤 / 비비시우스의 노래들) -추천 음반(★★★★★)-
<신보> 보사노바의 시인 비니시우스의 지 모라에스의 곡들로 채워진 미우샤의 2005년 앨범. 조앙 밀똔의 프로듀서, 다니엘 조빔, 야만두, 그녀의 친동생인 시인이자 음악인 쉬꾸 부아르끼는 물론 그녀의 딸인 베벨 질베르또의 참여로 더욱 풍성한 구성을 뽐낸다. 특히 베벨과 함께 한 첫 곡 ‘Tomara’는 그녀의 어릴 적을 꼭 닮은 베벨 질베르또의 음성과 나이가 들수록 완숙해지고 고혹적인 미우샤의 음성이 한데 섞여 브라질 음악의 과거, 현재를 아우르는 듯 한 달콤함을 선사했다.
BF 561 빠울링뉴 다 비올라 / 나의 시간과 오늘 (Paulinho da Viola / Meu Tempo e Hoje) -추천 음반(★★★★★)-
<신보> 정열적인 카니발 음악인 삼바에 부드러운 가요적 성향을 부여하고 그 리듬의 강렬함을 완화시킨 ‘삼바 깐싸웅’은 보사노바의 유행 이전부터 오늘날까지 브라질 음악의 대표적인 한 부분으로 사랑 받고 있다. 빠울링뉴 다 비올라는 삼바 깐싸웅을 대표하는 최고의 아티스트로 40년이 넘는 음악 인생을 통해 삼바의 멋과 매력을 알려온 인물이다. 자신의 다큐멘터리 영화의 사운드 트랙을 옮겨 놓은 이 음반은 그의 부드럽고 따뜻한 보컬과 미묘한 감각의 기타가 빛을 발하는 가운데 삼바 깐싸웅의 명곡들을 노래하고 있다. 느린 오후의 햇살 같은 따스함으로 추억의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앨범이다.
BF 563 Various Artists / Opera do Malandro de Chico Buarque (부랑자의 오페라)
<신보> 브라질의 군부 독재 정권 시절 저항적인 메시지를 담은 시와 노래를 발표하며 오늘날까지 브라질 대중음악계를 이끌어 온 중심인물 중의 한 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쉬꾸 부아르끼가 만든 ‘Opera do Malandro(부랑자의 오페라)’의 2003년 히우 지 자네이루 공연 실황을 담고 있는 음반이다. 삼바를 바탕으로 한 음악적 구성과 드라마틱한 분위기의 노래들이 이어지는 일종의 뮤지컬 스타일의 작품으로 이반 린스의 아내이기도 한 뮤지컬 스타 루씽냐 린스를 비롯한 많은 가수들이 참여하여 드라마틱한 열창을 선보이고 있다.
QL 001 빠울루 쎄자르 삐네이루 / 슬픔의 삼바 (Paulo Cesar Pinheiro / O Lamento do Samba) - jewel case
<신보> 시문학과 깊은 관련을 맺어 온 브라질의 대중음악에는 아름다운 노랫말을 만들었던 대표적인 시인들이 있다. 빠울루 쎄자르 삐네이루 역시 그들 중의 한 명으로 60년대부터 바덴 파웰, 톰 조빔, 조앙 노게이라, 에두 로부 등 기라성 같은 뮤지션들의 곡에 가사를 붙여왔던 인물이다. 삼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뛰어난 작곡 실력을 겸비한 그는 이 앨범에서 자신이 작사, 작곡한 곡들을 직접 노래하는 뜻깊은 작업을 완성했다. 연륜이 느껴지는 허스키한 목소리로 담백한 맛이 느껴지는 삼바곡들이 잔잔한 매력을 전하는 앨범이다.
BF 619 쉬꾸 쎄자르 / 예전 그 시간 이후 (Chico Cesar / de uns Tempos pra Ca) -추천 음반(★★★★★)-
<신보> 브라질의 재능있는 싱어송라이터 쉬꾸 쎄자르의 여섯 번째 앨범. 앨범의 제목은 그가 데뷔한 95년부터 이 앨범을 발표한 2005년까지의 10년을 뜻하는 것이다. 마리아 베따니아, 가우 꼬스따 등 최고의 가수들이 그의 곡을 노래할 정도로 인정받는 작곡 실력을 지닌 쉬꾸 쎄자라의 이번 앨범은 회고적인 감성이 엿보이는 아련한 아름다움이 베어 있는 곡들을 담고 있다. 자신의 기타와 현악 오중주의 연주가 중심이 되는 시적인 서정이 담긴 분위기 속에서 진솔한 보컬을 들려주는 가운데 샹송 명곡 ‘고엽’을 재즈적인 터치가 가미된 독특한 편곡하여 ‘Outono Aqui(이곳의 가을)’이라는 제목과 포르투갈어로 각색한 가사로 노래한 트랙이 눈에 띈다.
BF 572 조앙 까를로스 아시스 브라질 / 피아노의 모든 것 (João Carlos Assis Brasil / Todos os Pianos)
<신보> 브라질의 피아니스트 조앙 까를로스 아시스 브라질은 정규 음악교육을 받고 클래식 연주자로 활동하면서 마리아 베따니아, 자끼스 모렐렌바움 등 대중음악 뮤지션들과도 음악적인 교류를 나누어 온 인물이다. 솔로 피아노 연주로 폭넓은 레퍼토리를 보여주는 이 앨범은 조빔, 프란씨스 히메, 쉬낑냐 곤자가 등 브라질 대중음악 최고의 작곡가들의 곡을 비롯하여 재즈 스탠다드 넘버로 많이 연주되는 거쉬인과 콜 포터의 작품들, 그리고 찰리 채플린의 ‘Limelight', ‘Over the Rainbow', ‘My Favorite Things' 등 영화 속의 음악들을 각 테마별로 모음곡으로 연주하고 있다. 유려한 연주로 전개하는 서정적인 표현력이 일품이다.
BF 597 조앙 까를로스 아시스 브라질(João Carlos Assis Brasil / Self Portrait)
<신보> 브라질의 클래식 피아니스트 조앙 까를로스 아시스 브라질이 발표한 브라질 정서 가득한 재즈 앨범. 유럽에서도 인정받는 클래식 연주자이자 브라질 대중음악과도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그는 색소폰 주자였던 자신의 동생 빅또르 아시스 브라질이 남겨 놓은 작품들을 재즈 쿼텟 연주로 들려주고 있다. 브라질의 감성이 가득 담긴 곡들이 클래식과 빌 에반스를 넘나드는 정교하고 유려한 피아니즘으로 표현되고 있다.
BF 626 비비 페레이라(Bibi Ferreira) / Tango
<신보> 연극배우이자 가수, 댄서로서 브라질 대중문화사의 스타로 활동해왔던 비비 페레이라는 오랜 무대 경력과 가수로서의 뛰어난 역량을 음반으로 발표하기도 했다. 에디뜨 삐아프의 명곡들을 해석해낸 앨범과 함께 그녀의 대표작으로 알려진 이 앨범은 클래식 피아니스트 미겔 쁘로엔싸와 함께 아르헨티나 탱고의 명곡들을 노래한 작품이다. 클래시컬한 감성으로 탱고에 접근하는 미겔 쁘로엔싸의 피아노와 연륜이 묻어나는 비비 페레이라의 대형 가수다운 가창을 통해 까를로스 가르델의 ‘Por una Cabeza(간발의 차이로)’를 비롯한 초기 탱고의 고전적인 명곡들이 특별한 해석으로 되살아나고 있다.
BF 586 올리비아 빙똔 / 매혹의 여인 (Olivia Byington / Dama do Encantado) -추천 음반(★★★★★)-
<신보> 70년대 후반부터 활동해 온 브라질의 중견 여가수 올리비아 빙똔의 1997년 앨범. 브라질 음악 속의 여러 거장들과 교류하며 내실을 다져온 올리비아 빙똔 최고의 작품으로 알려진 이 음반은 노엘 호사의 작품을 비롯한 30, 40년대 삼바 명곡들을 엄선하여 새롭고 신선한 생명력을 불어 넣은 앨범으로 브라질 음악 역사상 최고의 삼바 앨범 중 하나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까바낑뉴의 베테랑 연주자 루씨아나 하벨루를 비롯한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삼바 고유의 행복감을 빈틈없는 연주로 표현해내고 있으며, 달콤한 가벼움과 지적인 매력을 동시에 겸비한 올리비아 빙똔의 목소리에서는 쉽게 만나기 힘든 빛나는 감성이 느껴진다.
BF 632 까수아리나 / Casuarina
<신보> 2001년 히우 지 자네이루에서 다섯 명의 멤버들로 결성되어 새로운 삼바 세대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는 까수아리나의 데뷔 앨범이다. 브라질 음악사에 큰 획을 그은 명인들이 이어 온 삼바의 전통에 신선한 감각을 불어넣은 그룹으로 평가받는 이들은 많은 게스트 뮤지션들과 함께 완벽한 균형감이 돋보이는 연주와 매력적인 보컬로 삼바의 멋을 의외의 담백함으로 표현해내고 있다. 네우손 까바낑뉴, 네이 로뻬스 등 삼바 거장들의 명곡들을 수준 높은 음악성과 새로운 감각을 겸비한 해석으로 들어 볼 수 있는 앨범이다.
BF 627 모아씨르 산또스 / 눈물과 환희 (Moacir Santos / Choros & Alegria)
<신보> 브라질 음악계의 마에스트로로 불리는 모아씨르 산또스는 클라리넷, 색소폰을 비롯한 다양한 악기에 능통한 인물로 삼바와 보사노바의 시대를 거쳐 현재에 이르는 브라질 대중음악사 속의 중요한 작곡가 중의 한 사람이다. 브라질 전통의 음악은 물론 영화 음악 작곡가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해 온 그는 오랜 미국 생활을 통해 재즈에 대해서도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다. 수많은 작품들 가운데 엄선된 그의 명곡들을 브라질 음악계의 베테랑 뮤지션들과 함께 연주하는 수록곡들은 그의 다양한 음악세계를 담아 내고 있다.
BF 533 Various Artists / 움베르뚜 떼이쎄이라 작품집 (O Doutor do Baião - Humberto Teixeira)
<신보> 풍부한 음악 유산을 자랑하는 브라질 북동부의 바이아 지역 출신으로 루이즈 곤자가와 함께 이 지역 음악의 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한 움베르뚜 떼이쎄이라의 명곡들을 브라질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노래한 음반. 2002년의 스튜디오 레코딩과 실황 트랙을 함께 모아 놓았다. 까에따누 벨로주, 마리아 베따니아, 지우베르뚜 지우, 가우 꼬스따, 쉬꾸 부아르끼 등 화려한 명성으로 브라질 음악계를 이끌어왔던 인물들이 ‘Asa Branca(하얀 날개)’를 비롯한 떼이쎄이라의 히트곡들을 노래한다.
BF 573 까마라 히우 스트링 오케스트라(Orquestra de Camara Rio Strings) / Fantasia Brasileira
<신보> 브라질 음악에 커다란 열정을 지닌 영국 출신의 클래식 첼리스트 David Chew가 창설한 까마라 히우 스트링 오케스트라가 2003년에 발표한 현대 브라질 작곡가들의 작품집이다. 바로크 음악에서부터 브라질 보사노바까지 클래식에만 국한되지 않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지닌 이 단체는 빌라-로보스의 명곡 ‘Bachianas Brasileiras'를 시작으로 와그네르 띠주, 프란씨스 히메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작곡가들의 곡을 브라질의 감성이 담긴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로 들려주고 있다. 프란씨스 히메의 곡에서는 그가 직접 피아노 협연자로 나서 연주하고 있다.
<신보> 트럼펫, 색소폰, 플루트, 그리고 청아한 목소리를 가진 여성 보컬 마리아나 베르나르지스까지 8인조고 구성된 브라질의 그룹 가라피에이라의 데뷔 앨범. 삼바와 보사노바 등 브라질 고유의 음악요소들을 라틴 재즈적인 감각으로 표현하고 있는 이들의 음악은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이 공존하는 브라질 대중음악의 한 단면을 보여 준다. 가볍고 달콤한 보사리듬에서 브라스의 박진감 넘치는 연주가 돋보이는 퓨전 재즈 스타일까지 탄탄한 실력을 갖춘 멤버 개개인의 연주력과 여성 보컬이 매력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신보>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반영하며 변모해 가는 브라질 삼바-쇼루계의 새로운 세대를 대표하는 그룹 중의 하나인 띠라 뽀에이라는 만돌린, 기타, 색소폰 연주를 중심으로 현대적인 감각의 쇼루를 선보이는 5인조 그룹이다. 만돌린과 기타의 긴밀한 교감이 돋보이는 세련된 연주가 돋보이는 가운데 게스트 뮤지션으로 참여한 여성 보컬리스트들이 이들의 음악에 신선함을 더해 주고 있다. 노엘 호사, 네우손 까바낑뉴, 삐씽깅냐 등 전설적인 인물들의 곡에 새로운 시대의 매력을 담은 수작앨범이다.
BF 595 자르즈 마깔레(Jards Macale) / Real Grandeza
<신보>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오랜 음악 경력을 쌓아 온 자르즈 마깔레는 까에따누 벨로주, 마리아 베따니아 등과 함께 Tropicalismo(열대주의) 운동에 앞장섰던 인물이기도 하다. 또한 여러 가수들을 통해 자신이 만든 곡을 발표했던 뛰어난 작곡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어쿠스틱과 일렉트릭 사운드가 교차하는 가운데 개성 있는 보컬을 들려주는 이 앨범을 통해 브라질 음악 전통에 다양한 음악 요소가 가미된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BF 590 마리우 세비 & 다니엘라 스삐엘만 / Choros, por que Sax? (쇼루, 왜 색소폰인가?)
<신보> 색소폰은 쇼루 음악을 통해 처음 브라질 음악에 소개된 악기이다. 마리우 세비는 쇼루의 중심악기인 색소폰과 플루트를 연주하며, 뛰어난 작곡가이자 편곡자로 활동해 온 브라질의 중견 뮤지션이다. 여성으로는 드물게 쇼루 음악계에서 색소폰을 연주하는 다니엘라 스삐엘만과 함께 한 음반으로 두 대의 색소폰이 기타, 피아노, 베이스, 퍼커션과 밀도 높은 앙상블을 이루는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BF 599 지아이 다 벨랴 & 시우베리우 뽄찌스 / Zé da Velha e Silverio Pontes
<신보> 브라질의 베테랑 트롬본 주자 지아이 다 벨랴와 트럼펫 주자 시우베리우 뽄찌스는 오랜 세월 동안 함께 활동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오케스트라 연주를 들려주는 콤비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음악 영역 또한 넓어서 삼바나 쇼루,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인물들이다. 기타, 까바낑뉴, 타악기들로 구성된 앙상블과 함께 한 이 앨범에서 이들은 연주자들과의 뛰어난 호흡 속에서 따뜻하고 유쾌한 선율의 삼바곡들을 들려준다.
BF 638 임뻬리우 세라누 / 오래된 멤버들의 무대 (Imperio Serrano / Um Show de Velha Guarda)
<신보> 삼바 스쿨 출신의 노장 뮤지션들에 의해 80년대에 만들어진 그룹 임뻬리우 세라누는 세 명의 여성 멤버를 포함해 열 두 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삼바리듬 속 고유의 소리들을 만들어내는 다양한 타악기와 보컬 코러스가 까바낑뉴, 기타, 관악기들과 멋진 조화를 이루는 오래된 삼바곡들을 수록하고 있다.
BF 505 끼뚜 뻬드로사 / 빛과 돌 (Quito Pedrosa / Luz e Pedra)
<신보> 브라질의 젊은 색소폰 연주자 끼뚜 뻬드로사는 전형적인 팝 재즈를 연주하는 뮤지션으로 재즈와 브라질 팝, 라틴 리듬 등 다양한 요소들을 바탕으로 브라질 팝 인스트루멘탈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자신의 알토 색소폰과 트럼펫, 그리고 다양한 타악기가 배치된 리듬 섹션과 함께 브라질 색채가 가미된 감미롭고 편안한 퓨전 스타일의 재즈 연주를 들려준다.
BF 636 끼뚜 뻬드로자 쿼텟 / 평범한 밤 (Quito Pedrosa Quarteto - Noite Rasa)
<신보> 브라질의 젊은 색소폰 연주자 끼뚜 뻬드로사는 전형적인 팝 재즈를 연주하는 뮤지션으로 재즈와 브라질 팝, 라틴 리듬 등 다양한 요소들을 바탕으로 브라질 팝 인스트루멘탈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자신의 알토 색소폰과 트럼펫, 그리고 다양한 타악기가 배치된 리듬 섹션과 함께 브라질 색채가 가미된 감미롭고 편안한 퓨전 스타일의 재즈 연주를 들려준다.
QL 002 로끼 페레이라 / 해변에서 삼바를 (Roque Ferreira / Tem Samba no Mar) - jewel case
<신보> 바이아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로끼 페레이라는 그다지 높은 지명도를 가진 뮤지션은 아니지만 70년대부터 많은 삼바 아티스트들의 음반에 자신의 곡을 주어왔던 숨은 실력자 중의 한 명이다. 2004년 56세의 나이에 발표한 자신의 첫 솔로 앨범인 이 음반은 그의 오랜 연륜이 묻어나는 담백하고 부드러운 삼바곡들로 채워져 있으며, 베테랑 연주자들이 참여해 아기자기한 편곡의 묘미와 함께 높은 완성도를 보여 준다.
BF 574 아르만딩뉴 / 새로운 쇼루 (Armandinho / Retocando o Choro)
<신보> 아르만딩뉴는 새로운 감각으로 쇼루 음악을 발전시켜 나가는 히우 지 자네이루의 신세대 뮤지션들 가운데 가장 개성 강한 인물 중의 한 명으로 뛰어난 만돌린 실력을 지니고 있다. 록,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의 감각을 자신의 음악 속에 드러내는 아르만딩뉴는 이 앨범에서 자신의 만돌린과 기타와의 듀오 연주만으로 놀라운 음악적 쾌감을 선사한다. 만돌린으로 들려주는 다양한 표현력과 놀라운 테크닉이 시종일관 귀를 사로잡는 신선한 매력을 전하고 있다.
BF 625 안드레아 에르네스뜨 디아스 & 또마스 임쁘로따 / Andrea Ernest Dias & Tomas Improta
<신보> 브라질의 여성 플루트 연주자 안드레아 에르네스뜨 디아스는 클래식 솔리스트로서 뛰어난 연주력을 선보여 온 인물이며, 까에따누 벨로주, 가우 꼬스따, 자반 등 MPB의 주요 뮤지션들과의 작업을 통해 대중음악 진영과도 교류해왔다. 재즈 피아니스트 또마스 임쁘로따와의 듀오 연주를 담은 이 음반에서 그녀는 조빔, 에두 로부, 삐씽기냐 등의 곡을 섬세한 감성으로 해석하고 있다. 또한 콜 포터의 스탠다드 넘버와 빌라-로보스의 곡까지 또마스 임쁘로따의 감각적인 피아노와 완벽한 교감을 보여 준다.
QL 003 뻬드루 빠울루 말따 & 알프레두 델뻬뉴 / Dois Bicudos(두 마리의 부리새)
<신보> 브라질의 삼바 가수 뻬드루 빠울루 말따와 알프레두 델-뻬뉴의 2004년 앨범. 지성적인 삼바 가수로 알려져 있는 두 사람은 20년이 넘는 오랜 세월 동안 함께 활동해온 베테랑들로 흔치 않은 듀오 삼비스따로 사랑 받아 왔다. 오래된 삼바의 고전들과 새롭게 만들어진 현대적인 감각의 곡들을 함께 수록하고 있으며, 서로 대화를 주고받는 듯한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듀오로 노래하는 삼바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QL 005 에우똔 메데이로스 / 아주 좋은 장점 (Elton Medeiros / Bem que Mereci) - jewel case
<신보> 히우 지 자네이루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에우똔 메데이로스는 삼바 깐싸웅의 명인 빠울링뉴 다 비올라와 함께 데뷔하여 오랜 세월 동안 꾸준한 활동을 보이며 최고의 삼바 작곡가 반열에 올라 있는 인물이다. 2005년에 발표한 이 앨범에는 피아니스트 끄리스또바웅 바스또스, 까바낑뉴 연주자 루씨아나 라벨루 등 최고의 연주력을 겸비한 베테랑 뮤지션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에우똔 메데이로스의 부드러운 보컬이 더욱 정겹게 느껴지는 따스한 분위기의 삼바곡들을 수록하고 있다.
BF 562 Various Artists / Samba pras Crianças(아이들을 위한 삼바)
<신보> 어린이를 위해 제작된 13곡의 브라질 삼바 명곡. 작곡자이자 브라질의 대표적인 보컬리스트인 지하이 헤나뚜가 삼바 작곡가 제 케티와 함께 컨셉부터 프로듀스까지 함께 도맡아 완성한 앨범으로 다채로운 색채의 커버 디자인, 소년, 소녀들의 아름다운 합창과 빠울리뉴 모스카, 루씽냐 린즈, 네이마또 그로소, 네이 로뻬스 등의 브라질 유명 뮤지션들이 참여하고 있다. 브라질 삼바의 새로운 변신, 폭넓은 시도가 돋보이는 음반.
BF 639 Babeto Castilho / Amendoeira (바베뚜 가스띨유 - 아몬드나무) -추천앨범-
<신보> 브라질이 사랑하는 싱어송라이터인 바베뚜 가스띨유는 또한 멀티 연주자로, 특히 베이스 연주자로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1955년부터 싱어로, 연주자로 꾸준한 활동을 해온 그는 루이스 에싸, 헤씨오 밀리또와 함께 보사노바 최고의 트리오였던 탐바트리오(Tamba Trio)의 일원이기도 했다. 오랜 음악적 노련함을 바탕으로 빛을 내는 그의 2005년 솔로작으로 레지나 베르네크, 마르셀로 까멜로, 니나 벡커 등이 참여했다. 보사노바의 전성기를 떠올리듯 부드러운 터치로 가득한 앨범이다.
BF 576 Quateto Maogani - Agua de Beber (꽈떼뚜 마오가니 / 마실 물)
<신보> 1995년 리오에서 결성된 꽈떼두 마오가니는 97년 지아이 레나뚜, 레일라 피네이로등의 참여로 데뷔앨범을 발표 후 [Cordas Cruzadas]라는 두 번째 앨범으로 ‘브라질 올해의 앨범’으로 손꼽힌 실력 있는 그룹이다. 그들이 브라질 음악의 가장 위대한 이름 ‘톰 조빔’에 바치는 트리뷰트 앨범이자 정규 세 번째 작품으로 전체 14곡 중 8곡을 톰 조빔이 직접 참여하여 많은 화제를 모은 앨범. 재즈 선율에 담아낸 브라질 클래식의 진수를 확인 할 수 있다.
BF 582 BR6 - Musica Popular Brasileira A Cappella
<신보> 브라질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목소리만으로 담아내는 보컬그룹 BR6의 앨범. 여섯 명으로 구성된 가운데 한명의 여성 보컬리스트가 전체적 신선함을 안겨준다. 4년의 공연 경력으로 팝과 재즈, 삼바 등 다양한 음악적 뿌리를 담아내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악기가 인간의 목소리임을 증명하는 아름다운 아카펠라 앨범.
QUI 002 Dona Edith do Prato / Vozes da Purificacao (도나 에디치 두 프라뚜 / 순수의 목소리)
<신보> 도나 에디치 두 프라뚜는 삼바음악의 한 갈래인 Samba de roda 형식의 숨어있는 보석이다. 올해 88세의 그녀는 2002년 까에따노 벨로주에 의해 발굴되어 마리아 베따냐의 Quitanda 레이블에서 앨범을 발매했다. 마리아 베따냐와 벨로주가 작곡한 곡과 함께 13곡이 실린 본 작은 흥겨운 스윙감의 삼바리듬은 물론 정겹고 완숙한 그녀의 목소리로 삼바의 흐름을 동시에 발견할 수 있다.
첫댓글 왜 저는 사진이 보이지 않는걸까요
문서 파일을 복사해서 그냥 올리는 거라 사진이 안뜰겁니다. 제가 일일이 사진을 퍼와야하는데..그럼 제가 너무 바빠서..죄송합니다.
네..저는 제컴에 문제가 있는줄 알고 네이버 지식 검색까지 했는데 뜨질 않더군요 좋음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