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제사의 모습
(박에스더 목사의 사역)
내가 예전에 올린 글이다
바알에게 인신제사하는 그림이다
......................................................................................................
다음은 바알신에 대하여 알아보자
바알 [ Baal음성듣기 ]
목차
- 바알 숭배
- 바알 신상
‘주인’, ‘남편’, ‘소유’란 뜻. 비와 폭풍을 주관하는 곡물(농사)의 신이며,
가축 떼를 주관하는 풍요와 다산(多産)의 신이자
전쟁을 주관하는 셈족 최고의 신으로서 가나안 원주민의 주신(主神)이다.
배우자 신인 아스다롯과 함께 숭배되기도 하였다(삿 2:13; 6:30).
따라서 바알은 인명(삿 6:32; 대상 27:28)이나 지명(삿 20:33; 호 9:10) 등에
‘바알’이라는 이름이 결합되어 사용될 정도로 히브리 역사와 많은 상관 관계를 가지고 있다(대상 5:5; 8:30).
바알 숭배
가나안 땅의 대표적 우상인 바알은 지방마다 각각의 바알이 있었다.
바알 제사는 해 돋기 전에 드려지는 특징이 있으며
제사에서는 신전 여사제와의 사이에 음란한 의식이 거행되기도 하였고(왕상 14:23),
광란의 도가니에 빠져 몸을 자해하거나(왕상 18:28), 인신 제사까지 드려지는 경우도 있었다(렘 19:5).
이스라엘은 출애굽 후 가나안 진입 직전
요단 동편 싯딤에서 일시적으로 바알브올을 숭배한 역사가 있으며(민 25:3),
사사 시대(삿 2:11-13; 6:28-32) 이후 특히 분열 왕국 때 북이스라엘의
아합과 이세벨(시돈 왕이며 바알 제사장인 엣바알의 딸, 왕상 16-왕하 10장),
남유다의 아달랴(이세벨의 딸, 왕하 11장) 통치하에서 바알 숭배가 극심하였다.
심지어 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을 침공했을 때 예루살렘 거리와 지붕에는
바알을 숭배하기 위해 향을 피운 제단들이 발견되었을 정도로
유다 백성의 영적 타락상은 절망적인 상태였다(렘 11:13; 32:29).
바알 신상
라스 샤므라에서 출토된 B.C. 14세기경의 것으로 추정되는 바알 신상의 모습을 살펴보면
① 머리에는 황소 뿔 모양의 투구가 씌어져 있는데
이는 힘과 농사를 주관하는 신의 모습을 묘사한 것이다.
혹자는 바알 제사장이 제사 의식을 집례할 때 이런 모양의 투구를 썼을 것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② 오른손에는 망치 모양의 철퇴, 왼손에는 끝이 뾰족한 지팡이를 들고 있는데
그 윗부분은 마치 번개를 연상시키듯이
여러 갈래로 나누어져 있어 전쟁을 주관하는 신의 모습을 묘사한 듯하다.
실제로 바알은 가나안 사람들 사이에서 폭풍, 전쟁, 농사를 주관하는 최고의 신으로 숭배되었다.
B.C. 9세기경의 것으로 추정되는 청동제 바알 신앙이 1964년 세겜에서 출토되기도 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바알 [Baal] (라이프성경사전, 2006. 8. 15., 가스펠서브)
..............................................................................................
<몰렉 신상>
바알을 때로는 몰렉신으로 불리우기도 하였는데 다음은 몰렉신에게 인신제사를 드리는 모습이다
살아있는 아이를 몰렉에게 바쳐 불태워 죽이는 의식!
몰렉 제사장들은 아이를 바칠때 북을 요란스럽게 쳐 댔는데 그것은 아이가 뜨거움을 견디지 못해
날카로운 울음소리를 내는 것을 사람들이 듣지 못하도록 북을 쳐 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