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어려움이 없이 사는 분들은 거의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 너무나 긴 시간을 눈물과 걱정 근심으로 지내었습니다.
해결책을 찾으려 노력할 수밖에 없었고(이대로는 죽을 것만 같아서)
역시 성경 외에는 명확한 답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삶에 어려움은 두 가지 이유 때문에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하나는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단련하여 더 크게 쓰시려는 목적으로 허락하시는 고난
또 하나는 우리가 하나님께 범죄하여 하나님을 떠났을 때 죄에 대한 대가로 찾아오는 고난
오늘 역대하를 보십시다.
28장
5 저희에게 이르되 레위 사람들아 내 말을 들으라 이제 너희는 성결케 하고 또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성결케 하여 그 더러운 것을 성소에서 없이 하라
6 우리 열조가 범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하나님을 버리고 얼굴을 돌이켜 여호와의 성소를 등지고
7 또 낭실 문을 닫으며 등불을 끄고 성소에서 분향하지 아니하며 이스라엘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지 아니한 고로
8 여호와께서 유다와 예루살렘을 진노하시고 내어 버리사 두려움과 놀람과 비웃음거리가 되게 하신 것을 너희가 목도하는 바라
9 이로 인하여 우리의 열조가 칼에 엎드러지며 우리의 자녀와 아내가 사로잡혔느니라
성경은 히스기야를 통해 왜 자신들이 이처럼 고통 속에 있는지 그 이유를 설명해줍니다.
“범죄하여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고 하나님을 버렸다. 예배를 멈추고 기도를 드리지 않았으며 하나님을 없는 사람들처럼 지냈다. 그 결과 우리에게 재앙이 임했다.”
오늘날의 언어로 표현한 히스기야의 책망입니다.
성경은 온 시대를 관통해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신비한 능력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은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으시기에 그분이 감동으로 쓰신 성경 역시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 지금의 어려움을 곰곰이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나는.. 여러분은.. 우리는 지금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과 멀어지고 있습니까?
지금의 고통은 둘 중 어느 곳에서 생겨난 것입니까?
고난의 근원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만 있다면.. 다시 평화가 찾아올 것입니다.
단련을 위해서라면 견디면 광명이 올 것이요
하나님을 버려서 온 고통이라면 회개로 다시 하나님께 나아감으로 회복될 것입니다.
부디 저를 포함해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고난의 근원지를 파악해 모두 행복하고 감사하며 기도하는 삶을 살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