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역사책모임 사이판으로 책여행 가볼까?

[박미애]

올해 초 하와이 이주민 역사를 준비하면서 

개항의 꽃이었던 인천역사를 중심으로 공부하고

여름에 인천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학기 하와이 여행을 준비하려고 보니 

환율이 올라서 최소 3백만원이 훨씬 넘게 듭니다.

역사책모임 아이들과 의논 결과 

하와이 대신 비용이 조금 더 저렴하며 

일제강점기, 이주역사가 있는 다른 나라로 가면 어떨까 

베트남. 일본, 중국, 러시아, 사이판, 미국, 대만... 등등

우리의 상황과 일제시대 역사가 있는 곳 

사이판을 선택했습니다. 

사이판이 어디예요? 

묻더니 검색하고 나서 

좋아요~~ 좋아요~~ 

환율상황, 코로나 상황. 가족상황(개인일정)을 살펴서

사이판 여행을 준비합니다. 

같이 준비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