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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사람들 몽당연필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_몽당연필이야기 그라운드의 이방인을 보고
칼있으마 추천 0 조회 116 18.02.05 00:5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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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2.05 12:49

    첫댓글 읽어내려가다가 ‘우리가 그 한 발짝 옆에 서서 내 동포들을 지켜주고 싶습니다.’ 에서 울컥...

  • 18.02.05 21:13

    어제밤에 이 글을 읽고 부산영화제에서 만나뵈었던 김근님 생각이 났어요.

    저는 야구를 잘 몰라서 칼있으마님처럼 야구와 관련된 깨알같은 추억조차 없지만, 그날 그 운동장에 서서 햇살과 바람과 고향의 냄새를 맡으며 주위에 있던 친구들 모르게 '참 좋다' 혼잣말을 했을 고교생 선수들의 얼굴이 떠올라 먹먹했습니다.
    영화를 보며 얼마나 가슴이 벅찼을지 그대로 느껴지는 글입니다.

  • 18.02.12 16:52

    그런 추억이 있으셨군요. 누구보다 영화를 보는 마음이 남달랐을 것 같아요. 양시철 선수는 나이 마흔 아홉에 결혼을 하고 축산업을 하고 계십니다. 원래 야구를 더 하려고 했으나 대학시절 큰 부상을 입어 야구를 그만두셨어요. 말씀하신대로 차분하시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김근님 메신져나 sns 전혀 안되더라고요.
    이메일 이라도 보내고 싶은데, 방법이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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