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에는 오후에 잠깐 시간이 남아서
옆지기와 함께 집 옆에 흐르는 황룡강변을 찾았드레요.
가까이 있는데 평소에는 왜 그리 찾아 가기가 힘든지..
카메라에 달랑 60mm마크로 렌즈 하나 낑궈 가지고
둘이서 손잡고 강변에 들어 서는데 바로
메뚜기가 반겨 주네요..
메뚜기와 놀다가
옆을 보니 개망초가 이뿌게 피어 있어서
개망초 열심히 담고..
개망초를 담고 있는데
옆지기 여기 나방이 이뿌다고 와서 찍어 보랍니다
나방을 열심히 담고 있는데
다음 소재를 찾아 해매고 있던 옆지기
여기 재미 있는 장면이 있다고 구경 오랍니다..
여러분도 한번 보시겠어요.. ㅎ
이렇게 놀다가 강변에
둘이 앉아서 이야기 하다가 심심해서
옆지기 보고 돌좀 던져봐....
이렇게 우리는 알콩 달콩하게 산책을 다녀 왔답니다.
혼자 갔다고 우기시는 분이 있을것 같아서
증거샷으로 옆지기도 한컷...
맨날 맨날 싸우고 지지고 살면서
알콩 달콩 잘 살고 있는것 처럼 자랑 한번 해 봅니다.
여러분도 가족과 함께 가까운곳에라도 한번 나가 보시지요..
생각 보다는 재미도 쏠쏠 하네요..
꾸~~~~벅..
출처: NIKON DSLR CLUB 원문보기 글쓴이: 청암_윤만종
첫댓글 짝짝짝 멋져브러 역시 만종오빠 짱~~~
멋지십니다.
너무 멋져요 사진도엄청 좋은데 옆지기란 표현이더 멋져요 보통 아내,와이프, 집사람 , 애들엄마 ,등 이렇게 부르는데 옆지기란 표현 정감있고 좋어네요
부부는 일심동체라고 했던가...좋은 피사체를 찾아주는 모습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또하나의 힘...멋져요.
세상은 부부가 있어서 더 아릅답고요 행복하세요....신은 기적을 부부을 통하여 난타내시고 긴비는 자연속에서 찾는법입니다.
아름답습니다.
첫댓글 짝짝짝 멋져브러 역시 만종오빠 짱~~~
멋지십니다.
너무 멋져요 사진도엄청 좋은데 옆지기란 표현이더 멋져요 보통 아내,와이프, 집사람 , 애들엄마 ,등 이렇게 부르는데 옆지기란 표현 정감있고 좋어네요
부부는 일심동체라고 했던가...좋은 피사체를 찾아주는 모습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또하나의 힘...멋져요.
세상은 부부가 있어서 더 아릅답고요 행복하세요....신은 기적을 부부을 통하여 난타내시고 긴비는 자연속에서 찾는법입니다.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