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사도 전란 남군산 병겁
시천주 봉태을
태을도 방방곡곡 태을주 방방곡곡
1. 도를 받들어야 산다
@ 대선생께 제자가 고하기를 "천하사람들이 대선생님이 내려주신 도를 모두 받든다면, 어찌 장차 큰 병이 닥침을 걱정하겠나이까." 대선생께서 이르시기를 "도를 받들기가 심히 어려웁나니, 돈많고 강하고 권력있고 교만한 자는 도를 일러주면 오히려 수모를 주고, 가난하고 약하고 병들고 고통받는 자는 도를 권하면 가히 따르나니, 삼생의 인연이 있는 자라야 능히 도를 받들게 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232)
2. 도를 받아야 낫는다
@ 대병출어무도(大病出於無道) 소병출어무도(小病出於無道)
득기유도즉(得其有道則) 대병(大病) 물약자요(勿藥自效) 소병(小病) 물약자효(勿藥自效) (현무경)
3. 도와 기운이 내린다
@ 상제님 말씀하기를 "때가 되면 내가 너희들에게 대도(大道)를 내려주고 큰 기운을 열어주겠노라. 나로부터 대도(大道)를 받고 큰 기운을 받은 자는 능히 내 일을 감당하고도 남음이 있으리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235)
4. 태을을 떠나면 죽는다
@ 천지만물이 한울을 떠나면 명이 떠나는 것이니 태을(太乙)을 떠나서 어찌 살기를 바랄 수 있으리요. 태을주(太乙呪)는 곧 약이니, 이 약을 먹지 않고는 살지 못하리라. (정영규, 『천지개벽경』 p147)
5. 의통을 전한다
@ 증산상제님 드디어 누으사 여러가지 병을 번갈아 앓으시며 가라사대 "내가 이러한 모든 병을 대속하여 세계 창새으로 하여금 영원한 강령을 얻게 하리라." 하시더라. 이렇게 모든 병을 두어시간 씩 번갈어 앓으시되, 매양 한 가지 증수를 앓으신 뒤에는 문득 일어나 앉으사 "약을 알았다." 하시고, 거울을 들어 이윽히 보시면 그 수척하고 열기가 떠올랐던 기상이 씻은 듯이 곧 원기를 회복하시니, 그 증수는 대략 '운기, 상한, 황달, 내종, 호열자' 등속이러라. 다시 가라사대 "세상에 있는 모든 병은 다 대속하였으나, 오직 괴병은 그대로 남겨두고 너희들에게 의통(醫統)을 전하리라." 하시니라.(대순전경 pp409-410)
6. 의통진리 태을도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의 후천인생에서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195)
첫댓글 이 세상 모든 존재는 태을에서 나와 태을로 귀일합니다.
태을은 시원생명이요, 근본진리입니다.
분열발달하는 상극의 선천이 끝나고 수렴하는 상생의 후천으로 들어서는 후천개벽기에는
상생의 사람, 진리의 사람들만을 추려서 남기는 급살병이 돕니다.
후천은 상생세상이요, 진리세상이요, 인간완성을 이룬 인존세상이기에, 상극의 인간들을 미리 정리합니다.
물질문명의 최정점에서 오히려 도를 닦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태을도를 만나 태을주를 읽어 후천인간 태을도인으로 거듭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