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그린건 아니지만...
문득 열심히 모은 굿즈들이 보이더라구요.
예전 다이어리, 달력 펀딩 때 이번엔 꼭 쓰자! 다짐만 했던 다이어리 3권과 달력 3개..ㅋㅋㅋ
달력 하나는 친구 주고 하나는 쓰고 하나는 뜯지도 않다가 방 포화 상태에 일러서 추억 정리 겸 새로운 취미 생활로 스크랩을 시작했습니다!
스크랩 테마를 뭘로 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4계절이 떠오더라구요! 테마를 정하니 진도는 쭉쭉 나갔어요.
달력 하나는 귀여운 야옹이 사진 위주로 오리고, 다른 달력은 일러스트 위주로 나눠 잘랐어요.
(만드는 과정도 따로 찍어놨는데 사진 올리는게 귀찮은건 안비밀
각잡고 만든 스크랩은 처음이지만 나름 규칙도 정하고 달력에 있는 오브젝트들을 몽땅 활용할려고 노력했어요.
그럼에도 사용하지 못한 오브젝트들은
달력에 스프링을 떼서 칠고양이 소개서같은 스크랩북으로 재활용 했어요ㅋㅋㅋ
다음에는 열고양이 소개서 같은 걸 만들어보고 싶네요!
똥고양이들도 책상이나 책장에 놀고 있는 굿즈들이 있나요?
첫댓글 아기자기 귀여워욤ㅎㅎ
오 멋져요 금손!
우와앙 ㅠㅠㅠ 넘 이뻐요 !! ❤️❤️❤️
너무 멋져요~ 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