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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
 
 
 
카페 게시글
♡우리말 살려서 글쓰기 축문과 지방을 한글로 쓴 사진을 모집합니다.
이대로 추천 3 조회 86 13.09.21 01:3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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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9.30 17:09

    첫댓글 2015. 2. 25. 아흔일곱 살의 어머니가 먼 길 떠나기 직전
    아들이 혼자인 나는 서점 다니면서 관혼상제에 관한 책자를 모았다.
    시골집 사랑방에 둔 예절범절에 관한 책도 가져 오고. 일곱 여덟 권의 책을 보아도 온통 한자투성이.
    쉽게 풀이한 것 없어? 몇 살 먹은 아이라도 알아듣는 그런 내용으로 쓴 책은 없어?

    전혀 찾아내지 못해서 상주인 제가 우리말로 우리글로 썼지요.
    전부를요. 그냥 입말로 쉽게 풀어서 읽었지요.
    정다운 우리말과 쓰기 쉬운 우리글로도 저는 어머니의 장사를 치루었습니다.
    일제시대 학교를 다니지 못한 어머니는 스스로 한글을 배워 읽었기에, 쉬운 우리말과 글로 쓴 축문을 어머니가 잘 알아들으셨겠지요.

  • 17.02.03 20:18

    지난 밤에도 제 고교 카페에 지방은 한글로 쉽게 쓰자는 뜻으로 글 올렸습니다.
    아름다운 우리말을 쓰기 쉬운 우리글로 바르게 많이 쓰자라고 남한테 말합니다.
    오늘 인도인 네 사람이 제 집에 왔기에 우리나라 시인이 쓴 시집을 읽으라고 하니까 잘 읽대요.
    뜻은 몰라도 발음이 다소 서툴어도 읽대요. 연음/ 연결해서 발음 되는 거는 서툴러도...
    우리말과 우리글이 국제어, 세계어로 더욱 발돋음하기를 빕니다.

  • 18.04.26 21:16

    많이 퍼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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