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leisure) 같은 레위기 여행
이번 레위기 말씀 여행은 레저(leisure) 같은 여행이었습니다.
산 좋고 물 좋은 자연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즐기며 자유롭게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먼 길 오느라 피곤했지만 아름다운 자연과 깨끗한 공기 등 쾌적한 환경에 금방 피로가 풀렸습니다.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그리스도 예수님의 임재(엡1:23)가 섬기는 교회와 우리에게 가득하기를 바라는 대표목사님의 개회 예배를 시작으로 3박 4일의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제사에 관한 규례, 제물의 종류와 드려지는 방법으로 시작된 레위기 말씀을 본문 삼아 설교하기에는 망설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표 목사님의 명료한 해석과 쉬운 풀이와 적용은 설교에 자신감을 갖게 했습니다.
그리고 레위기 말씀은 제사장들에게 주시는 말씀이며 “거룩”이 주제이므로 오늘날 제사장 역할을 담당하는 목사님들이 먼저 거룩해져야 한다는 말씀에 모든 목사님들이 공감했습니다. 강의가 진행될수록 깊어지는 말씀에 푹 빠져서 탄성이 나오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의 중간에 짬을 낸 휴식시간은 정말 달콤했습니다.
섬진강 줄기를 따라 전라도와 경상도를 오가며 자전거 트래킹, 피아골 등산, 화개장터, 양탕국(서양에서 들어온 탕이라는 커피를 의미하는 우리말) 방문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찬양인도로 수고하신 조영찬, 김만진, 김태영, 임영관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봉사하기 위해 오신 것처럼(?) 뒤에서 간식과 불편 사항을 챙겨주신 강동석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간식으로 후원하신 이기현, 김진옥, 김경집, 유은석, 유해남, 김진석(강냉이), 김선동(떡,오이) 목사님과 창원지부, 김제지부, 여수지부 목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김경호, 김경집 목사님께서 특별 후원으로 헌신해 주셨습니다. 목사님들의 이런 헌신이 모여 영육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첫댓글 은혜 충만한 여행,거운 여행, 신나는 여행, 만족한 여행, 최고의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