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부장을 맡은지 벌써 5개월이 됩니다.
이제 남은기간이 3개월이면 마무리를 하게 됩니다.
책임을 맡아 진행을 해오면서 많은 어려움들이 부닥쳤지만
그래도 형님, 누님들이 많은 도움을 주셨기에
많은 변화를 일으키면서 클럽의 발전방향이 달라져 가고 있음을 느낄수 있읍니다.
요즘 날씨가 서늘하여 정말 달리기에 좋은 날씨입니다.
어제는 운동을 마쳤는데 체온이 떨어져 아찔한 체험을 했읍니다.
몇해전 보조경기장에서 수달시간에 운동을 하시다가 어느 아저씨가 화장실 가서
넘어져 실신하여 119에 실려가다 운명을 마친적이 있읍니다.
운동을 하다가 몸에 이상이 오면 갑자기 멈추면 안됩니다.
천천히 쿨링다운으로 심장박동을 다스려야 합니다.
천천히 걷던지, 걷다가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면서 몸의 떨어진 기운을
잠시라도 다스린 후에 볼일을 보러 가야합니다.
날씨가 달리기에는 아주 좋지만 달린 후에는
땀이 빨리 식어버리기에 감기를 조심해야합니다.
수달땐 꼭 갈아 입을 옷을 준비해서 오면 좋을 것 같읍니다.
먼저 오신 회원님은 개인적인 훈련에 들어가고,
스트레칭을 한 후
신입 배혜인, 서주연회원님을 선두로 20분 가량 조깅을 한 후,
레이스를 펼칠 회원 부족수로 1레인에서
400m 78초 휴식70초로 10개를
생각보다 김철규이사님, 박병금아우님은 가볍게 하였으며, 앞으로 70초까지 10개를...
송형숙 부회장님 중심으로 f3및, 교육단지로 자유롭게 훈련하시고,
송석철 선배님은 요즘 힘이 펄펄 하네요.
산뛰고, 도로뛰고, 트렉뛰고,
그렇게 마무리를 했읍니다.
본 훈련을 마치고
트렉 역회전으로 달리면서 보강운동 후 스트레칭으로 마무리 하였읍니다.
훈련 참석회원(존칭생략)
김동활, 변재팔, 송석철, 하정순, 김백현, 송형숙, 제원모, 이현희, 정창섭,
류성형, 김철규, 권순석, 성형환, 유영숙, 제보호, 박병금, 서주연, 이홍욱,
신입 배혜인.
신입소개로 이홍욱회원님과 배혜인회원의 인사에 운동후 스트레칭을 하니
너무 상쾌하고 기분이 좋았다고 말을 합니다.
신입은 자기의 자리를 지킬려고 애를 쓰는데,
선배된 우리 회원님은 있어야 할 자리에 없네요?
아쉽습니다.
*** 훈련부장 공지 사항 ***
이번주 10월 3일은 훈련부장의 19주년 결혼기념일이지만 맡은바 책임때문에
일달에 회원님과 함께 하기로 하였읍니다.
그렇게 아시고 토달이 아니라 일달이니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훈련코스는 훈련계획란을 참조하시길 바라면서...
10월 10일 경남마라톤대회때 귀한 자매결연을 한
영주마라톤클럽회원님께서 오신다는데
창원마라톤 클럽 회원님은 어떻게 준비하실런지 도움을 바랍니다.
창원마라톤 클럽은 할수있읍니다.
희망이 있는 좋은 클럽 입니다.
회원님과 함께라면...
창원마라톤 클럽의 발전을 위하여 다함께 힘!!! 힘!! 힘!!!
창원마라톤 클럽 훈련부장 권 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