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 5코스 동강~수철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동강리와 산청군 금서면 수철리를 잇는
12.1km의 지리산둘레길. 이 구간은 아름다운 계곡을 따라 걸으며
산행하는 즐거움을 누리며 걷는 산길로, 4개의 마을을 지나
산청에 이르는 길이다. 한국 현대사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며,
역사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추모공원이 조성되어 되어 있다.
이루지 못한 사랑이야기가 전하며 지리산자락 장꾼들이
함양, 산청, 덕산을 오가며 생을 이었던 길이기도하다.
트레킹코스: 동강마을→ 산청 함양사건 추모공원→ 상사폭포→
쌍재마을→ 쌍재→ 산불감시초소→ 고동재→ 고동재 농원 주막→
수철마을 12km 약4시간 소요
출발 일시 : 2020년2월 23일(일요일)07:30
출발 장소 : 시민회관앞 사거리
이동 경유 : 서면역12번출구07:30/ 세연정07:50/부민병원08:00/
준 비 물 : 도시락 , 식수 , 간식, 기타 등등
참가 경비 : 3만5천원
계좌 번호 : 부산은행 286-01-000530-3구구트레킹강재희
문의 전화 : 010-3592-5757 부산 구구트레킹
함양추모공원
산청·함양사건 희생자 합동묘역으로 한국전쟁 중이던 1951년 2월 7일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가 지리산 공비토벌 작전인 "견벽청야"라는 작전을 수행하면서 산청군 금서면 가현, 방곡마을과 함양군 휴천면 점촌마을, 유림면 서주마을에서 무고한 민간인 705명을 학살하였던 바, 이 때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을 모신 묘역이다. 합동묘역 조성과 위령탑 건립은 1996년 1월 5일 거창사건 등 관련자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조치법 공포와 1998년 2월 17일 거창사건 등 관련자 명예회복 심의의원회의 사망자 및 유족결정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2001년 12월 13일 합동묘역 조성 사업 착공 이후 4년에 걸친 공사진행으로 준공에 이른 것이다. 이 묘역에서는 모두가 경건한 마음으로 어떤 경우에도 국민은 하늘과 같고 역사는 정의의 편에 있으며 인명은 절대의 가치가 있음을 확인하면서 희생된 영령들이 우리 후손에게 남겨 주고 있는 평화와 인권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산 역사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고동재
수철동 서북쪽에서 방곡리로 가는 고개로 고동형으로 생겼다고 '
고동재'라 이름 붙었다 한다.
상사폭포
방곡에서 상사폭포까지 2km의 숲길은 계곡을 따라 온갖 야생화들과 바위를 타고 내리는
물줄기를 보며 걷는 즐거움을 준다. 상사폭포는 사랑하는이에 대한 절절함이 담긴 전설이 깃든 작은 폭포이다.
첫댓글 오서현님 두분 김금순님 두분 예약 감사합니다 총4분
한분 추가합니다 감사합니다
2명 신청합니다
세연정 & 부민 탑승
넵
감사합니다
이숙연님 예약 감사합니다 시민
카니추자 님 두분 예약 감사합니다 서면
김희숙님2분 부민
감사합니다
황영미님 예약 감사합니다
장경옥 님 두분 예약 감사합니다
첫동참합니다..세연정에서 3명...010-2829-4507 입니다..
넵
감사합니다
손은옥님 예약 감사합니다
김영석 님 예약 감사합니다
최봉림님 2분 부민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2.19 21:08
최종락님 예약 감사합니다 서면
죄송합니다..두분이 개인적인 문제로 꼬리를 내립니다..죄송요..저는 참석..
네 알겠습니다
문필규님 예약 감사합니다 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