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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협상의 출발점은 부분적인 대북 제재 해제이며 종착점은 완전한 대북 체제보장이다. 이에 상응하여 한반도 비핵화가 동시적, 단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과 평화체제 구축은 미국의 대북 체제 보장의 가장 기본적인 발판이 될 것이며, 북미수교와 동북아다자평화안보협력체는 한반도 평화체제를 항구적으로 더욱 굳건히 다져줄 것이다.
이 과정만이 북미 정상이 역사적인 판문점 회동을 통해서 전 세계에 던진 화해, 평화, 통일의 화두를 현실로 전화시켜 낼 수 있는 유일한 길이며, 판문점 선언과 싱가포르 성명에서 천명한 평화, 번영, 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갈 수 있다.
이에 평통사는 지금까지 변함없이 견지해 왔던 대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체결의 고리를 틀어쥐고 한반도의 평화, 번영, 통일의 새 시대를 여는 마중물로서 제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다.
평통사의 논평
구자숙님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남북 대통령과 악수를 하며 휴전선을 넘었다. 휴전선의 의미를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것은 휴전선을 누가, 어느나라가 만들었는가? 그 휴전선으로 인해 대한민국 국민들이 얼마나 고충을 겪고 죽음을 맞이했는지 미국대통령 트럼프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자국의 이익이 아닌 대한민국의 이익과 대한민국의 국민을 위한 평화를 안기기 위해 휴전선을 넘었기를 기대해 본다.
조은학님
어제 익산 원광대학교과 원불교 총부를 갔습니다. 원익선 교무님의 자세한 안내로 주변을 둘러보고, ‘원불교 맛보기’를 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주변’ 교무님들과 교도님들처럼, 총부의 외관도 더하고 뺄 게 없는 곳이었습니다. 다음에 어머님들 모시고 다시 오겠다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고 김판태 대표가 계셨던 군산 평통사를 들렀습니다. 군산 미공군기지를 둘러볼 생각이었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았습니다. 평통사 사무실에서 군산평통사 대표님과 사무국장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또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지금은 땅끝 마을, 해남으로 이사간 그리운 염약사, 채언님의 집입니다. 어제 이곳으로 와서 늦은 저녁을 얻어먹고 이야기를 나눴어요. 염약의 아이 넷은 모두 주변 학교를 다니고 지금은 염약 혼자 집에 있네요. 한 달 전 쿠바를 다녀와서인지 까맣게 그을린 모습이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눈치없이 아침까지 얻어먹고 다시 성주로 돌아갈 생각입니다. 수요집회 시간까지는 도착하겠지요. 내일 아침 평화행동은 빠지지 않을게요.^^
“오늘도 평화~~~”
김태령님
오늘 전국에서 800여대의 버스가 서울로 들어옵니다. 서울톨게이트 고공, 자회사 거부한다는 이유로 7월1일자로 해고된 톨게이트 수납원 노동자들이 있습니다. 지나실 때 경적소리로 연대 부탁드립니다.
민들레합창단 할매 밭 들깨모종 작업 중...
김승조님
"사드뽑고 평화심자!!!"
오늘 노동자 총파업 집회에 노래 공연이 있었어요.
기타치시는 박준 가수분이 "사드뽑고 평화심자"를 기타에 붙여서 공연했어요.
칠곡 돌봄쌤들이 반가워하며 시진 찍어 소성리에 올려라고 했어요~
소성리에서 공연하신 분이여서 참 반가웠어요~
대형 화면을 찍어서 화질은 안 좋네요ㅠㅠ
2019년 7월3일 사드반대134회 소성리 수요집회
https://m.facebook.com/NOTHAAD82/videos/1366202410185951/?t=20
2019년 7월3일 소성리 수요집회 7분 요약영상 입니다.
https://youtu.be/PQWNv9LFfW0
대구 극단 ‘함께사는 세상의’
연극 ‘하차’
3일(수) 오후 2시 소성리 마을회관 앞마당에서는 대경대책위 주관으로 134차 소성리수요집회가, 저녁 8시 김천역 평화광장에서는 785차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소성리수요집회에서는 대구 가두극장의 ‘하차’ 공연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주인이다
소성리 수요집회
대경대책위 집행위원장인 천기창님의 사회로ᆢ
오늘 따님의 첫돌이랍니다
돌떡을 갖고 오셨습니다^^
천사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를 빌어 드립니다♡
사드가고 평화오라!
용산45
[용산미군기지 환경오염 정화비용 청구운동본부] 대표제안자 _ 예수살기 상임대표 조헌정 목사
용산미군기지 환경오염 정화비용 청구운동본부는 각계의 많은 분들이 함께 제안하여 구성할 예정입니다!
◎ 불평등한 SOFA개정 촉구, 용산미군기지 환경오염 정화비용 청구운동 선포대회
-. 일시 : 7월 9일(화) 저녁 7시 9분
-. 장소 : 녹사평역 광장
-. 주최 : 용산미군기지 온전한 반환을 위한 대책위 / 불평등한 한미SOFA개정
대학생겨레하나·
[배상 대신 보복하는 일본 정부에 👊🏼분노하는 동시 다발 1인시위]
지난해 강제동원피해자들이 오랜 기다림 끝에 일본기업으로부터 승소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피해자 분들은 이 기쁜 소식을 채 듣기도 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이후 일본 정부는 줄곧 자신들은 이미 모든 법적관계를 청산했고, 이젠 책임이 없다고 합니다...
겨레하나·
[성명] 일본은 비열하고 파렴치한 경제보복 중단하라
대법원 판결대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사죄배상하라
일본이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대한 보복조치를 현실로 옮겼다. 한국기업 반도체 등에 필요한 물품 수출 규제를 강화한 것이다. 한국 업체들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일본정부는 이어 관세 인상, 송금 규제, 비자 발급 엄격화 등 추가 보복조치 발동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G20 회의에서 '공정무역'을 외친 아베 총리가 만 하루 만에 경제 보복에 나선 것은 더욱 기만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김기웅님
이번일을 계기로 우리 국민들도 정신차리고
종미매국노 처단에 관심을 갖자.
보수 진보의 갈등이아니라
종일 종미 매국노 처단을 통한 민족공조에 힘을 모으자.
조금만 더 쳐다오. 시퍼렇게 날이 설 때 까지
지소미아 부터 풀어버리고
대마도 땅 바로 되찾고
종일 매국노는 후쿠시마로
미제 식민지인줄 알아야 정신을 차릴텐데
이런식으로나마 각인시켜주는 것은 고마운 일이지
최병현님
자칭 노동을 존중한다는 촛불 정부와 -__-
수구언론과 자본, 정치세력이 한 목소리로 비정규직 파업을 비난합니다.
협치(?)는 이미 이루어졌습니다.
민주노총은 비정규직 외면하는 수구 귀족노조라고 왜곡 매도당해 욕 먹고
비정규직과 함께 싸워도 욕 먹습니다.
애시당초 비난의 의도가 불순하기 때문이지 그들은 진실에는 아무 관심이 없다는 방증이겠죠..
촛불을 배신하고 개혁 역주행하는 촛불 찬탈정권을 비판하면 아직도 뭐가 그리 조급하냐 믿고 기다려라 도와줘라..고 봉창 긁는 지인들도 한둘이 아닙니다만
세상은 정부가, 정권이 아니라 이렇게 우리가 바꿔가는 겁니다.
우리 사회에 아직 그나마 희망이 있다면,
그 희망은 오로지 우리 자신들 내에서 찾아야 합니다.
그 희망을 만들고 실현해가는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김달성님
천만 비정규직 노동자와 백만 이주노동자들을 맨밑바닥에 깔아놓고 쌓아올린 사회가 오늘의 한국사회다. 그 정점엔 재벌이 있고 국가는 수십년 그 독점자본을 강력히 지원해왔다.착취공장형재벌왕국이라 해도 결코 과하지 않은 나라가 한국이다.다수가 땀흘려 맺은 열매를 소수가 독식하는 1:99사회.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자들의 단체행동 ㅡ파업.
그걸 통해 착취공장형 재벌왕국 구조를 흔들고 균열을 일으키는 건 하나님의 은총이다.은혜로운 일이다.거룩한 일이고.
그 거룩한 일들이 쌓일수록 우리사회는 헬조선을 조금씩 탈출할 수 있다. 한 단계 더 성숙할 수 있다.정글사회를 벗어나 인간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헤븐코리아로 나아갈 수 있다.
박미정님
미쳤구나 ! 친자본 정부라고 경영계가 반노동 속내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니들 연봉부터 깎아라
김용희씨가 오랜 단식 고공 투쟁으로
물조차 끌어 올리지 못해 도르레를
설치해 물을 올려 주고 있습니다
이 더위에 고공에서 목숨이 위태롭습니다. 삼성 나와라 ! 바로 앞이다
삼성이 원직 복직 하지 않으면
매일노동뉴스
지난달 26일 서울 은평구 은명초등학교에서 일어난 화재 현장에 있었던 학교비정규직 A씨. 사고 당일은 문화체험연수로 대부분 교사들이 학교에 없는 날이었다.
#은명초 #화재 #학교비정규직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
매일노동뉴스
울산 레미콘 노동자 409명이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었다. 운송단가를 5천원 올려 달라는 요구에 사측은 전원 계약해지로 답했다.
#울산 #레미콘노동자 #전원_계약해지 #건설노조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
유희님
#공유_그림펌_부탁드립니다
톨게이트 노동자 1500 대량해고에
도로공사측은 이들을 용역업체로 보내서 고용불안을 야기 시키면서도 마치 대책이 있는 것처럼 포장합니다
이들은 월급을 올려달라는 것도 아니고 그저 일자리를 지켜달라고 외치는 것입니다
익숙한 편리함을 조금만 양보해서 몇분만 할애하시면 1500 명의 노동자가 일자리를 지킬 수 있습니다..
은총님
민주노총 요양노조원으로
참여중 입니다.
#비정규직_철폐
#최저임금_1만원_쟁취
차별없는 노동세상!
KBS
[단독] 北 대외경제성, 중국에 원산-금강산 투자유치사무소 설립
김명주 입력 2019.07.03. 21:56 수정 2019.07.03. 22:02
북한의 경제·무역 정책을 총괄하는 대외경제성이 원산-금강산 지역에 중국 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는데요.
이 대외경제성의 위임을 받은 투자유치사무소가 조만간 중국 선양에 문을 엽니다.
제재 해제 이후 대북투자 선점을 위한 중국 업계의 발걸음도 빨라지는 모양새입니다.
MBC
美 '인도적 지원' 다시 꺼내며.."WMD 완전 동결"
박성호 입력 2019.07.03. 20:28
북미 비핵화 협상에서 북한에 대한 유연한 접근을 강조해온 미국측 협상 대표, 스티븐 비건이 당장 대북 제재를 풀지는 않아도,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이나 북미 관계 개선에 양보할 뜻을 내비쳤다고 미국의 한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아시아경제
강경화 "北 핵보유국 지위, 절대 인정 못 한다"(종합)
기사입력 2019.07.03. 오후 6:32 기사원문 스크랩
'美, 북핵 협상 전략 '핵동결'로 변경 논란' 관련
외교장관 "한미의 목표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미국이 비핵화 협상의 목표를 '핵 폐기'에서 '핵 동결'로 옮겼고, 핵 동결은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하는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한국과 미국의 목표는 완전한 비핵화이며, 핵 동결이 핵 보유 지위 인정도 아니다"고 3일 말했다.
연합뉴스
北, 새 실무협상 대표 美에 통보..6자회담 관여 외무성 인사
입력 2019.07.03. 17:51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현혜란 기자 = 북한이 지난 6·30 '판문점 북미정상회동' 당시 미국에게 새로운 실무협상 대표를 통보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뉴시스
與 '긍정' vs 野 '우려'..외통위, 남북미 3자 회동 반응 엇갈려
임종명 입력 2019.07.03. 17:51
'美, 대북 기조 유연성 확대' 놓고 해석 차 드러나
與 "사실상 3차 회담..한반도 비핵화 속도 기대"
野 "미국 대북정책 기조에 변동 생겼는지 우려"
강경화 "변화 없어..G20 한미 정상회담서 확인"
연합뉴스
文대통령, 北목선 관련 안보실 책임물어…1차장 '엄중경고'(종합)
기사입력 2019.07.03. 오후 7:28 최종수정 2019.07.03. 오후 8:08 기사원문 스크랩
靑 자체조사…안이한 대처에 김유근 1차장 책임있다 판단
국회 국방위 관계자 "안보실 인적 쇄신" 전망도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한지훈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3일 북한 목선의 삼척항 입항 사건과 관련, 김유근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에 대해 엄중경고 조치를 했다.
연합뉴스
"中, 남중국해서 대함탄도미사일 시험..美 '항행의 자유' 견제"
입력 2019.07.03. 16:14
미 NBC 보도..미 국방부도 "남중국해 인공구조물서 中미사일 발사"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중국이 남중국해 분쟁해역에서 대함 탄도미사일(ASBM) 발사 시험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ASBM은 군함이나 항공모함을 격침하기 위해 개발된 탄도미사일로 고고도에서 거의 수직으로 낙하해 목표물을 파괴하도록 설계됐다.
수평비행을 하는 초음속 미사일을 막는 데 초점이 맞춰진 일반 방공체계로는 ASBM을 방어하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이 무기를 개발해 실전 배치한 국가는 중국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대책 없는 외교"..야권, 외통위서 '日보복' 대응 질타(종합)
유자비 입력 2019.07.03. 18:27
한국·바른미래 "외교력 미흡에 착잡함 금할 수 없어"
"대책 없는 감성팔이 외교, 피해는 국민에 돌아가"
대통령 대응도 주문 "국가 원수 차원에서 풀어야"
민주당, 일본 비판에 초점 "양국 대결 양상 피해야"
머니투데이
韓에는 경제보복, 中에는 러브콜..아베의 속내는?
유희석 기자 입력 2019.07.03. 17:11
센카쿠 분쟁 덮고 경제적 실리 노려..중국 통해 北핵 문제 개입 의도도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난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중국을 "영원한 이웃"이라 칭했다. 앞으로 서로 적대시하지 않고 협력을 확대하자는 의미다. 아베 총리는 내년 봄 시 주석의 일본 국빈방문도 공식 요청했다. 앞서 아베 총리는 지난해 4월 리커창 중국 총리가 일본을 방문하자 홋카이도까지 동행하며 극진히 대접했다.
연합뉴스
이란 "7일부터 원하는 농도로 우라늄 농축"..중동 핵위기 재발(종합)
입력 2019.07.03. 18:55 수정 2019.07.03. 19:25
미국 핵합의 탈퇴 맞서 2단계 조처 선언..이란도 탈퇴 본격화
이란 핵무기 개발 재개하면 중동 핵경쟁 우려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오는 7일(현지시간)부터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에서 제한한 우라늄 농축도 상한(3.67%)을 지키지 않겠다고 3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