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 초등 1, 2 개정 수학교과서 ‘현장검토본’ 분석결과 발표 기자회견 예고보도(2016.8.18.)
8. 23(화), 현재 개발 중인 초등 1, 2학년 수학교과서 현장검토본 분석 결과를 발표합니다.
▲ 8월 23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장소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3층 대회의실에서 발표 예정.
▲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내년(2017)에 초등 1, 2학년에 사용할 수학교과서의 개발을 위해 현재 실험학교에서 실험 중인 ‘현장검토본’를 입수하여 검토 분석함.
▲ 선행사교육 및 수포자 발생의 우려가 있는 현장검토본의 문제점을 강력하게 시정 요구할 것임.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8월 23일(화, 오전 10시30분), 본 단체 3층 대회의실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 초등 1, 2학년 개정 수학교과서 '현장검토본'의 분석결과를 발표합니다.
초등 1, 2학년 개정 수학교과서의 개발이 지난해 9월, 교육과정이 확정 고시된 이후 불과 4개월만에 ‘현장검토본’이 졸속으로 만들어졌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와중에, 저희 사교육걱정은 올해 3월부터 실험학교에서 실험하고 있는 ‘현장검토본’을 입수해서 분석, 평가하였습니다. 이 ‘현장검토본’이 2015 개정 수학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에 맞게 개발되었는지, 초등 저학년의 인지발달 뿐만 아니라 언어발달에 적합하게 구현되었는지 분석하였습니다. 특히,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첫해인 내년부터 초등 저학년의 한글 기초 교육을 체계화, 강화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한글 기초교육 수업 시수가 현행 27차시에서 60여차시로 늘어나는 것과 발맞추어 초등 저학년 개정 수학 교과서도 아이들의 한글 습득 과정에 맞게 교과서를 만들고 있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현장적합성 및 타당성 검증을 통해 수정될 현장검토본이기에 완성본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 단체가 완성본이 아닌 현장검토본을 가지고 분석을 한 이유는 이미 개발이 끝나 공개된 시점 이후에 검토하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미 개발이 되어 현장에 보급되어 혼란과 문제가 일어난 후에 다시 수정하는 일은 더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하기에 완성본이 아닌 올해 현장검토본으로 사전에 검토·분석하여 바람직한 개정 수학 교과서가 되도록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상세한 분석 결과는 기자회견 당일 발표하겠습니다. 이번 분석결과 발표 기자회견에 많은 관심과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 행사명 : 초등 1, 2학년 개정 수학교과서 현장검토본 분석결과 발표 기자회견
■ 일시 : 8월 23일 화요일 10시 30분
■ 장소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3층 대회의실
■ 주요 내용
2016. 08. 18.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문의 : 본 단체 수학사교육포럼 대표 최수일(02-797-4044, 내선번호 508), 책임연구원 김정연(02-797-4044/내선번호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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