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송(北宋) 말 한림학사(翰林學士)로 있던 장택단(張擇端)은 계화(界畵:起畵)에 능하여 주거(舟車)·시교(市橋)·곽경(郭徑) 등을 교묘하게 잘 그린 화가로서, 특히 북송의 도성인 변경(京:開封)의 청명절을 그린 두루마리가 유명하다. 이러한 풍속도·시가도는 사회경제사 자료로서 가치가 높다. 청명상하도는 장택단의 최고의 명작으로 중국 청명절의 도성 내외의 번화한 정경을 절묘하게 묘사한 그림이다. 북송의 수도 개봉의 활발한 경제 활동을 세밀하게 묘사하였고 그를 통하여 북송의 사회와 경제사 연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중국의 대륙성을 그대로 볼 수 있는 대목인 것 같습니다.스케일이 큰 건 말할 것도 없거니와 어찌 이 그림을 한사람이 다 감당하리이요. 아마 여러 사람들이 한대 어울려 그린그림같아요. 그런데 그림의 풍은 꼭 같이 한사람이 그린것 같다 이 말씀 .. 사람들이 말을 하며 살아 움직이는 이 그림은 중국만이 그릴 수 있는 디제털 그림같기도 합니다..
첫댓글 중국의 옛 풍습을 그래픽 영상으로 만들어 지금도 우리랑 함께 살아있는 옛 사람들을 봐도 봐도 재미있습니다.
세상은 0과1이 만들어 내는 디지털 시대입니다.
중국의 대륙성을 그대로 볼 수 있는 대목인 것 같습니다.스케일이 큰 건 말할 것도 없거니와 어찌 이 그림을 한사람이![?](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합니다..
다 감당하리이요. 아마 여러 사람들이 한대 어울려 그린그림같아요. 그런데 그림의 풍은 꼭 같이 한사람이 그린것 같다
이 말씀 .. 사람들이 말을 하며 살아 움직이는 이 그림은 중국만이 그릴 수 있는 디제털 그림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