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얼음띄운 김치말이 국수~! 최고죠^^

[어머니꺼]

요즘 날이 너무 덥죠?

오늘은 낮 기온이 36도까지 올라갔었어요~~

한 여름 기온이 평균 28도 정도였고 32도 이상 올라가면 이상폭염이라고 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28도 정도면 무더위가 꺾였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기후위기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시원하고 차가운 음식을 찾게 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얼음을 갈아넣고 시원하게 말은 김치말이 국수를 골랐습니다!

저는 사실 한 여름에도 얼음을 잘 먹지 못하는데요, 올해가 덥기는 더운가봐요^^;;;

김치말이 국수는 역시 김치가 맛있어야하죠!!

딱 제가 원하던 맛이었어요^^

얼음도 시원하고 국물맛도 어찌나 시원달달 맛있던지요~~~

그릇채로 들고 몇 모금 마셨는데 순식간에 더위가 싹~물러가더라구요^^

이곳은 김치말이 국수와 함께 세트로 연탄불고기를 주는데 오늘은 튀김만두까지 서비스로 보내주셨어요^^

냉면에 고기를 싸먹는 가게들 많은데 아마 비슷한 컨셉으로 메뉴를 구성하신것 같아요.

연탄불고기도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워서 국수에 얹어 먹으니 너무 어울리더라구요^^

국수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는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연탄불고기를 끼워주신것 같죠?

사장님의 배려가 인상깊었습니다^

차가운 음식을 자주 찾는 계절이긴 하지만 너무 배가 차갑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거 아시죠?

여름을 건강하고 무사하게 날 수 있도록 잘 챙겨먹고 힘내야겠어요!!

[뭉치]

와~~~덥고 입맛 없을 때 딱인것 같아요👍👍

[어머니꺼]

입맛없을때 이것만한게 없어요!
정말 시원하고 꿀맛!!

[쭈누사랑]

김치말이 국수!! 시원한 느낌이 전해지는데요~~ 여름철에 딱인 것 같아요^^

[어머니꺼]

김치말이 국수는 싫증이 안나는것 같아요^^ 한국인이라서 그렇겠죠!

[사랑꽃]

여름에는 무더위에 쉽게 지치기도 하는데 김치말이 국수와 연탄불고기를 함께 먹으면 더위도 잊고 힘도 나겠는데요~~

[어머니꺼]

김치말이 국수는 여름철 별미죠!!
이런 음식이 있어서 정말 행복해요^^^